안녕하세요. edm 유학센터 입니다.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캐나다 유학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올 초에 한창 이슈가 되었던 캐나다 학생 비자 변동 사항 및 앞으로 이민 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캐나다 학생비자의 변화
캐나다 학생비자 신청 시 새롭게 요구되는 서류, PAL
Provincial Attestation Letter의 줄임말로, 주정부 승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입니다.
학생비자 신청 시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기준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캐나다가 여러가지 사회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너무 많은 외국 학생들의 유입이라 판단하여, 이를 통제하기 위해 학생 비자 발급 수를 35% 축소시킨 것과 관련이 깊습니다.
이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면 연방 정부가 주 정부에 학생 비자로 받을 수 있는 학생 수를 정해주면, 해당 쿼터에 따라 주 정부는 이 양을 학교마다 배분하는 형태로, 각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입학 허가서를 발급할 때 주정부에 PAL을 신청하여 해당 서류를 받아 함께 지급해야 학생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각 학교에서는 배당 받을 수 있는 PAL의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비자 거절 확률이 높은 백그라운드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앞으로 처음부터 입학 허가와 PAL을 발급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정책은 한국 유학생들이 아닌 특정 몇몇 국가의 유학생 수를 감축 시키고자 시행된 것인데요.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캐나다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타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절차 상 약간의 번거로움과 이전과 다른 변수가 하나 더 추가된 정도라고 이해해 주심 좋을 것 같습니다.
2. 캐나다 학생비자 2024년 상황
주정부 PAL 쿼터 분배는 지난 2월에 마무리 되어 2월, 혹은 3월부터 각 주에 있는 학교들에서 PAL 발급을 시작했는데요.
BC 주와 알버타 주, 마니토바 주 등은 기존에 발급했던 학생 비자 수와 거의 비슷한 수로 쿼터를 받아 크게 이슈가 없었습니다.
그에 반해 온타리오 주는 상황이 달랐는데요.
다른 주가 PAL 쿼터를 여유있게 받은 것과 달리 온타리오 주는 주 정부가 목표했던 학생 비자 수 35% 감소의 수치보다도 더 적게 PAL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는 공립 학교는 PAL 발급이 원활한 편이나, 온타리오 주의 사립학교에서는 PAL을 거의 발급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가 발표되지 않은 채로 PAL 발급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PAL이 빠르게 소진될 것을 대비해 온타리오 주 쪽으로 가시는 분들께는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만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권고해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캐나다 학생비자는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민 수준 계획은 어떨 가요?
3. 2024~2026년 캐나다 이민 수준 계획
많은 변수가 생기긴 했지만 그럼에도 캐나다가 영주권을 외국인에게 지급하는데 열려 있는 이유는 경제 성장 지속에 큰 힘이 되기 때문인데요.
이를 위해 캐나다에서는 꾸준히 이민자 수를 증가시켜 왔고 앞으로도 기존과 같은 기조로 이민 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라 발표했습니다.
2024년 기준 485,000명의 인원을, 2025-2026년에는 그보다 많은 500,000명의 인원을 받기로 결정했는데요.
줄어드는 인구 속에서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캐나다 이민 인구는 더 증가할 예정입니다.
4. 캐나다 학생비자의 변화 속에서도 유학 후 영주권 취득이 유리한 이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캐나다 영주권
대표적으로는 연방 정부의 점수 기반 이민 시스템인 Express Entry, 특정 주 정부가 지원자를 선발하는 주 정부 이민 프로그램 (Provincial Nominee Program), 그리고 가족의 스폰서를 받아 진행하는 Family Sponsorship 제도가 있습니다.
다양한 영주권 신청 프로그램에서 보다 유리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캐나다 현지에서 원하는 기술이나 지식을 갖추고 경력을 쌓아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가장 적합하면서 합법적인 방법이 바로 캐나다 유학 후 이민입니다.
보통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친 후 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위해 PGWP(Post Graduate Work Permit)를 신청하게 되는데요.
유학생이 졸업 후 캐나다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현지 체류 기간을 최대 3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변화가 많은 이민법속에서도 바뀌지 않는 것들
문제는 최근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민 점수가 높아졌고 학과, 지역, 보완점 등을 고민한다는 것인데요.
영원한 이민법은 존재하지 않기에 점수는 지원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공부하고 나서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어느새 옛말이 될 수 있습니다.
변해가는 이민법 속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학력, 경력, 영어, 지역, 기타 기술 점수로인데요.
꾸준히 학업에 충실하여 준비하다보면 다양한 이민법 속에서도 무리 없이 지원하실 수 있게 됩니다.
5. 캐나다 유학, edm 유학센터에서 준비하세요
edm 유학센터에서는 변화가 많은 비자와 이민 정책 속에서도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항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준비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캐나다에서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우수한 인재 영입을 위해 영주권 기회는 앞으로도 열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학생비자의 변화 등 이전과 다른 변수들로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년간 쌓아온 캐나다 유학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고 목표를 이루실 수 있도록 edm유학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