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유학센터입니다.
수년간 이민자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캐나다는 2년제 공립 컬리지를 졸업하면 취업은 물론, 영주권까지 도전해볼 수 있어서 많은 유학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민자들이 모여 국가 공동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다민족 국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모 OTT 방송에서 방영된 요리대전 프로그램이 크게 흥행하면서 요리라는 전문 분야에 관심 가지게 된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요리유학을 문의주시는 분들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캐나다 요리 유학으로 유명한 학교와 진학 방법,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캐나다가 요리유학으로 인기있는 이유
캐나다의 Food 산업은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광사업과 함께 요리 산업에도 많은 투자를 하기 때문에 요리사들을 많이 배출시키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 때문에 요리사에 대한 수요도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요리학과는 유학 혹은 이민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고려하는 학과입니다.
취업률이 높고 캐나다에서도 필요로 하는 직업군이어야 이민도 수월하게 가능하겠죠,
요리사는 캐나다 정부에서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요리학과 입학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졸업 후 취업률도 높아서 유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공입니다.
또한, 캐나다는 북미지역이지만 역사적으로 영국,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이기 때문에, 북미 식 요리와 유럽의 전통요리들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2. 요리학과로 유명한 캐나다 컬리지 소개
1) George Brown College (조지브라운 컬리지)
[기본정보]
- 학교종류: 공립컬리지
- 재학생 현황: 약 30,000명
- 우수전공: 경영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생명과학, 요리/제과제빵, 유아교육, 호텔/관광경영
[학교 특징]
- 1967년 정부에서 인가 받은 가장 큰 국립 대학
- 호텔/조리 경영, 의료 정보, 건축, 그래픽/비디오 디자인, 유아교육, 보석 세공 우세
- 대부분의 교수진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로 구성
-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주변 편의시설 및 교통이 편리함
- 요리학과의 경우 메인캠퍼스인 St.James 에서 진행됨
- 실습위주의 교육과 다양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취업률이 높은 대학
[프로그램 소개]
조지브라운 컬리지는 요리 관련 교육을 위해 별도로 Chef School을 두고 있고, The Chef's House에서 재학생들이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함으로써 학업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 Chef School에는 요리학과를 비롯하여 제과제빵, 영양학 같은 특별한 세부 전공들이 많이 있어, 학생들이 원하는 세부 분야의 학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처음으로 4년제 요리학과 학부과정을 제공하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입학조건]
* Culinary Management
- 18세 이상
- 고등학교 졸업 증명/성적 원본
- 공인 영어점수
① IELTS: overall 6.0 (each 5.5 이상)
② TOEFL: iBT 80 (each 20 이상)
2) Centennial College (센테니얼 컬리지)
[기본정보]
- 학교종류: 공립컬리지
- 재학생 현황: 약 50,000명
- 우수전공: 경영학, 기계/항공공학, 물리치료, 요리/제과제빵, 유아교육,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과학/IT, 항공/자동차 정비, 호텔/관광경영
[학교 특징]
- 1966년에 설립된 온타리오 주 최초의 커뮤니티 컬리지
- 졸업 후 취업률이 높아 취업 후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국제학생에게 인기
- 취업 및 영주권 취득에 용이한 요리 & 제과 제빵 학과 인기
- 우수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 명문 4년제 대학교 편입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소개]
센테니얼 컬리지는 기존 공학계열로 유명하였는데 최근엔 hospitality 계열이 급부상하여, 요리학과, 호텔경영학, 제빵학과 등의 마감이 빠른 편입니다.
랩실의 환경도 좋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을 잘 하고 있어 인기가 더 많아졌습니다.
센테니얼 컬리지는 요리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경영학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메뉴를 개발하고 호텔 대용량 음식을 만드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습니다.
전세계의 요리를 다 배워볼 수 있는 것이 센테니얼의 장점인데, 로컬푸드를 배우기 전 계절 음식, 세계 음식 등을 먼저 배우면서 세계적인 음식 동향과 기호를 익히게 해줍니다.
[입학조건]
* Culinary Management
- 19 세 이상
- 고등학교 졸업 증명/성적
- 공인 영어점수
① IELTS: overall 6.0 (each 5.5 이상)
② TOEFL: iBT 80 (each 20 이상)
3) Humber Polytechnic (험버 폴리텍)
[기본정보]
- 학교종류: 공립컬리지
- 재학생 현황: 약 90,000명
- 우수전공: 간호학, 경영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미용, 요리/제과제빵,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과학/IT
[학교특징]
- 캐나다 정부에서 후원하는 명성 있는 공립대학
- 1967년 설립, 캐나다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립 컬리지
- 캐나다 내 컬리지 중 가장 많은 Degree 와 Graduate Certificate 프로그램 운영
- 90% 이상의 프로그램이 Work placement를 포함
- 캐나다 내 컬리지 중 캐네디언 학생 지원자가 가장 많음
- 실용음악, 간호학, 마사지학, 피트니스학, 요리학과, 호텔/관광, 사진, 미디어, 공학과, 비즈니스학 등이 국제학생에 인기
[프로그램 소개]
험버 폴리텍의 요리학과는 많은 기업들과 산학 연계가 되어 있다 보니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률이 높은 전공으로 캐나다 현지 학생들의 마감이 가장 빠른 전공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기를 다룰 수 있는 정육기술 수업이 들어가 있는 점이 특이점이며, 학생들이 메뉴 기획에서부터 개발 그리고 캐나다 요리의 최신 경향에 대한 이해에 이르기까지 조리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의실에서뿐만 아니라 7개의 최첨단 조리실습실에서 학생들은 가장 최근의 조리기술까지 배울 수 있고, 일반인들에게도 오픈이 되어 있는 험버 폴리텍 내의 식당 “The Humber Room”과 푸드트럭 “classroom on wheels” 에서 직접 조리에 관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학기 중에 일반 대중들에게 오픈이 되어 있는 이 레스토랑은 조리학과 학생들이 점심과 저녁 요리를 준비하고, Hospitality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서비스를 담당하는데 이러한 것들이 모두 교육 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 추후 취업 시 이러한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험버 폴리텍은 또한 학생들이 Culinary Olympics, Iron Chef, and Nestle Food Truck Recipe와 같은 국내 및 국제 요리 기술 대회에 출전하여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런 기회를 통해 시장 관련 테마 메뉴, 일류 장소 및 일품 요리를 디자인하고 실행할 수 있는 현대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입학조건]
- 19세 이상
- 고등학교 졸업 증명/성적(수학성적 필수)
- 공인 영어점수
① IELTS: overall 6.0 (each 5.5 이상)
② TOEFL: iBT 80 (each 20 이상)
3. 요리학과 졸업 후 진로
캐나다 요리학과의 진로는 요리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향으로 취업이 이루어지는데요, 취업 분야는 요리학과의 세부전공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리(Culinary Arts) → 호텔 키친, 요식 전문기업, 레스토랑, 크루즈 키친, 케이터링 서비스 등
제과 제빵학과(Baking and Pastry Arts) → 베이커리, 파티쉐, 베이커리 매니저, 장식사 등
요리경영(Culinary Management) → 요식업체 경영자, 개인 레스토랑, 주방장, 조리사, 주방지배인 등
요리사의 꿈을 갖고 계시거나 요식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캐나다 요리유학을 통해 꿈을 이뤄보시길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캐나다 유학 비용 및 학교/전공별 정확한 진학 방법과 입학 요건이 궁금하시다면?
edm유학센터의 캐나다 유학 전문가들이 개인별 맞춤으로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