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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호주 학생비자, 호주 유학생 정책 어떻게 대비할까?

2024.09.29 조회 83

올해 초부터 호주 학생비자를 비롯해 유학생 관련 정책의 변화가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지난 8월에는 호주 교육부에서 2025년부터 호주로 오는 유학생의 수를 27만 명으로 제한할 거라는 발표도 있었는데요.

 

코로나 이후로 급격히 늘어난 유학생 수로 인해 사회적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회적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내놓은 정책들로 보입니다.

 

물론 대학교마다 정원 제한 기준이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으나, 확실히 이전보다는 당분간 호주 대학교 진학의 진입장벽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되고 있는데요.

 

또한 이미 변화가 많이 일어난 호주 학생 비자에도 계속해서 제약을 두고 있어, 앞으로 유학을 통해 영주권까지 도전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전략을 가지고 준비를 해 주셔야 가능성을 높힐 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호주로 유학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앞으로 생길 변수를 대비해 전문가들과 더욱 철저히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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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많은 호주 학생비자 최근 소식

 

 

1. 2024년 호주 학생비자 변화 정리

 

1) Subclass 500 Student Visa의 변화

 

기존에 호주 학생비자 신청 시 반드시 제출해야 했던 영문 학업 계획서의 명칭이 GS (Genuine Student) Assessment로 변경되며, 이민성에서 요구하는 특정 질문들에 답변을 해야하는 형식으로 달라졌는데요.

 

올 3월에 변경된 내용으로 학생비자 심사 필수 질문에는 가족, 고용, 경제적인 부분 등 신청자의 현재 상황 / 학업을 호주에서 하는 이유 및 해당 학업 과정을 선택한 이유 / 해당 학업 과정으로 지원자가 얻을 수 있는 베네핏 / 만약 기존에 호주에서 학업한 경험이 있다면 그 디테일 / 호주 학생비자 외에 다른 비자를 소지하고 있다면,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명확한 이유 / 그 외에 지원자와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이 반드시 150자 내외로 서술해야 하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추가적인 서류도 함께 필요하게 되었죠.

 

또한 아이엘츠와 같은 영어 점수가 필수는 아니지만, 최근 추가로 서류를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영어 점수가 없다면, 미리 준비해 두시길 권장드립니다.

 


2) Temporary Graduate Visa - 졸업생 임시 비자의 변화

 

졸업생 비자 신청 시 요구하는 영어 점수 조건이 기존 아이엘츠 6.0에서 6.5로 상향되었고 각 영역에서 최소 5.5를 받으셔야 합니다.

 

시험 점수 유효기간 역시 비자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내 점수만 인정하는 것으로 달라졌기 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학생비자 신청 수수료 인상

 

또 호주 정부는 올 7월 1일부터 호주 학생비자 신청 수수료를 기존 710AUD에서(약 65만 원) 1,600AUD(약 148만 원)으로 2배 넘게 인상한 바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호주 현지에 방문 비자와 졸업생 임시 비자로 체류 중에 학생 비자를 신청하는 것도 불가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호주가 코로나 유행 시기에 완화시켰던 유학생, 이민자 유입을 타이트하게 제한하겠다는 방침으로 추측되었죠.

 

호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 수만 70만 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수치인데요.

 

이로 인해 호주는 대도시 중심으로 주택 부족과 임대료 폭등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는 일부 학생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불법 체류를 목적으로 악용한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학생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2. 호주 유학생 정원 상한제 도입 발표

 

위에 언급해 드린 것과 같이 호주 현지에 지나치게 늘어난 유학생 수로 인해 호주 자국민의 삶의 질이 보장받지 못 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이 상한제는 25년부터 바로 시행될 예정인데요.

 

상한제 규제에 따르면, 유학생 수는 공립 대학 14만 5천 명, 직업 전문학교 9만 5천 명, 사립 대학/기타 고등 교육 기관 3만 명 총 27만 명으로 제한될 예정입니다.

 

단 일반 어학연수 과정이나 초중고 유학의 경우에는 새로운 정책과는 무관하여 거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 유학생 정책 변화에 따른 적절한 대응은?

 

 

3. 호주 유학생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법

 


일반적인 호주의 학생 비자 거절 사유라고 보여지는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학력이나 경력사항과 전혀 다른 과정을 신청
  • - 학사나 석사 학위를 소지한 지원자가 다운그레이드하여 호주 전문대 레벨 과정을 선택
  • - 최근까지 학업이나 경력이 없는 상태로 수년간 활동 이력이 없는 경우
  • - 호주에 임시비자로 수년간 체류한 다음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케이스

 


만약 호주 유학을 고려하고 있지만 위 사례에 본인이 해당되신다면 학생 비자 발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학생 관련 억제 정책을 여러 번 발표한 호주 정부

 

유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호주 대학들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요.

 

한편에서는 정말 호주 유학에 진심으로 목표하는 바가 있고, 준비된 학생들만 모이게 되어 학업적인 면에서는 더 긍정적이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미 입학 허가를 받은 상태여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혼란스러우신 분들도 많은데요.

 

분명한 것은 갑작스러운 변화에도 확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것, 그리고 호주 유학을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태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유학생 수 제한같은 정책 변화가 영주권에 있어서는 호주로 유학 준비가 충분한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도전을 망설이시지 말고 꼭 전문가와 함께 여러 가능성을 예측해 보고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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