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University of Surrey_박*실 님(Msc for international event management 입학 예정)
Q. 자신에 대해 소개를 간단히 해주세요.
저는 대학교에서 관광을 전공했구요. 2013년 2월에 졸업해서 현재는 University of Surrey에 입학 예정입니다.
저희 대학교는 학부 커리큘럼이 상당히 광범위 하다보니 관심 있는 분야(이벤트)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또, 저는 학부생으로서의 5년을 거의 학교 공부만 하며 지냈기 때문에 경력으로나 여러 가지로 바로 취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 들어 유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영국으로 유학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미국 MBA를 염두에 두고 유학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알아볼수록 미국 대학들의 관광학 석사나 MBA는 바로 학부를 졸업한 사람보다는 직장생활 경력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 준비하는 게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입학요건이 까다로웠습니다. 괜찮은 학교라고 여겨지는 곳에서는 대부분 경력을 2년 정도 요하기 때문에 학생시절 별다른 경력이 없는 저에게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또, MBA는 학위를 따는데 2~3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미 1년 휴학을 했던 저로서는 이후 취직을 생각했을 때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대안을 알아보던 중 영국의 University of Surrey에 대해 알게 되었고, 특히 관광 쪽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1년이면 석사학위를 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어 영국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의 준비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는 처음에 University of Surrey에만 지원했다가 이후에 Bournemouth University에 추가 지원했습니다. 미국 대학원을 염두에 두고 있을 때, 다른 유학원 쪽에서 SOP와 추천서 등을 모두 준비를 해주었는데요. 막상 edm 유학센터에 와서 원서를 넣으려고 보니 상당히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팀장님께서 준비해주신 탬플릿 등을 활용해서 제가 작성하고, 부족한 부분은 수정을 받아 지원에 필요한 서류들을 작성했습니다. 영어 성적의 경우 저는 이미 토플점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지원을 했는데요. 유효기간이 도중에 만료되어 두 대학에서 CONDITIONAL OFFER를 받았습니다. 조건으로 나온 점수는 최소 88점이었기 때문에 크게 부담 갖지 않고 독학으로 준비했고, 결국은 성적이 잘 나오게 되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여러 학교들도 합격했지만, 이 학교(University of Surrey)를 최종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애초에 지원할 때 University of Surrey에만 의중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선택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일단 관광분야에서 영국 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학교인데다가 저희 교수님들도 그쪽에서 공부를 하신분들이 계셔서 더욱 애정이 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합격 통보가 늦어지는 바람에, 조바심에 지원하게 된 곳이 본머스 대학이었는데요. 본머스도 관광쪽으로는 상당히 좋은 학교이지만, 네임밸류 등을 생각했을 때, University of Surrey가 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Q. 이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성공적인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학부 성적은 무난한 편으로 크게 좋은 점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경력이라던지 하는 부분도 리조트 인턴이나 영화관 아르바이트 정도로 남들에 비해 특출난 부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추천서라던지 SOP등을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edm유학센터에서 여러 가지로 준비를 잘 해줘서 작성하기가 한결 편했습니다. 가이드 라인이라던지 샘플 등이 충분히 제공되어, 작성을 하면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Q.edm을 통해 학교를 지원하셨는데 만족스러웠던 서비스가 있다면 구제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요?
각종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게 가장 큰 것 같아요. 또한, 이 학교의 경우 edm과 공식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만큼, 제가 궁금했던 사항 같은 것에 대해서는 그때마다 긴밀하게 연락을 취해주셔서 매우 매우 좋았습니다.
Q. 영국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영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하면 다들 많이 부러워합니다. 미국 유학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준비해보면 생각보다 문이 활짝 열려 있다는 걸 느낍니다. 게다가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단축된 시간 안에 학위를 마칠 수 있으니, 해외석사 생각하시는 분들은 영국으로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연실님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