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마니토바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어려서부터 유학에 대해 막연한 꿈이 있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지내는 동안 해외 생활이 나와 잘 맞는다는 것을 느꼈고, 호주 혹은 캐나다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캐나다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더위를 잘 타는 제 성격상 기후적인 요인과 수준 높은 교육, 합리적인 학비 때문입니다.
종합해 보면, 이미 적응이 끝난 호주를 포기할 정도로 기후와 경제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호주에서 대도시에 살아본 경험상 한인 동네와 한인 분들이 많이 계셔서 스스로 절제하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 영어가 비교적 더디게 느는 것 같았습니다.
위니펙이라는 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한인 분들이 적어 영어 발전에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저는 마지막까지 호주와 캐나다 중에서 고민하다가 시기를 놓칠 뻔했어요.
결국 캐나다로 결정하고 나서는 우선 영어 점수가 매우 급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엘츠 준비를 했으나 점수가 약간 모자라서 듀오링고를 추천받고, 듀오링고 시험을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합격하여 영어 점수를 충족할 수 있었고, 비자 신청은 홍혜진 차장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운 좋게도 한 달 내에 비자 승인까지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비자가 완료된 뒤에는 기숙사 신청, 항공권 및 호텔 예약을 했고, 현지 휴대폰 eSIM도 개통 예약을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캐나다 번호가 나오면 은행 예약까지 해둘 생각입니다.
캐나다 가기 전 영어 수업을 듣는다는 것 자체가 두려웠고, 제 스스로 영어에 대한 불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학 준비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은 짐 정리와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며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edm과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그 중에서도 특히 edm유학준비반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으셨는지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호주와 캐나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선택을 주저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각 국가의 장단점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호주 대학에 진학하고자 수속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캐나다 지원 시기 마지노선쯤에 노선을 변경하게 되어, 캐나다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절차가 진행되는 중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다시 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홍혜진 차장님께서 친절하게 진행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죄송한 마음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유학 준비반을 하면서,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지 두 달이 지나 영어를 약간 까먹었음을 느꼈습니다.
첫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많이 긴장했고, 그 과정에서 저도 몰랐던 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 스스로 느낀 점이 많았고, 마치 대학에 진학하기 전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처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영어에 관해서는 저는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날은 공부를 하던 중에, 혹은 공부가 끝난 후에 "내가 정말 늘고 있는 걸까?", "할 수 있을까?", "이렇게 해도 효과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저번 주에 봤던 문장들을 사용하고 있음을 깨닫고, "아, 이게 정말 되는구나!"를 실감했습니다.
비자나 출국 준비 등과 같은 과정에서는, 준비하는 모든 것에 주저하지 마세요. 제가 했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준비하면서 할 일이 정말 많아 스트레스를 받았고,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준비만 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해나가다 보니, 어느 순간 모든 것이 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고자 하는 곳에 가기 위해서는 정보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카페, 유튜브, 구글링,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것을 찾아보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지 많이 생각해 보며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학원은 꼭 EDM으로 선택하세요! 제가 유학을 결정하면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선택 중 하나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디테일들이 정말 섬세했고 꼼꼼하게 준비해주셔서 매우 최고였다고 느꼈습니다.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저는 길게 보면 대학원까지 생각 중입니다.
우선은 큰 틀은 정해 두었지만, 세부 사항들은 지내다 보면 항상 변하기에 정해 두진 않았습니다.
학교에 잘 적응하여 꼭 2학년으로 성공적으로 진학하고, 더 나아가 코업, 인턴십 같은 것도 꼭 성공적으로 마치며 제가 가고자 하는 도시에 잘 정착하고 싶습니다.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제가 호주에 머물며 느낀 점은 영주권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에게도 캐나다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그러한 기회가 오기 전에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를 매우 잘해 둘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습니다.
그때도 저는 무조건 EDM을 꼭 선택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그려 둔 제 인생 큰 뼈대입니다.
캐나다 마니토바 대학교 진학 후기_Navitas_International College of Manitoba_University of Manito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