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INTO UEA- Business Finance and Economics
고객명: 송*수
고객상황: 한국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1학년 마침
지원학교: INTO UEA- Diploma
편입학교 및 학과: UEA(University of East Anglia), Business Finance and Economics 2학년
영국에서 약 9개월 간 Diploma course를 잘 마무리해서, UEA Business Finance and Economics 2학년과정으로 unconditional offer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뿌듯하고, 홀가분 하네요.
[Diploma 란?]
Diploma는 Foundation과 달리 수료 후 1학년이 아닌 2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는 과정을 말합니다. INTO UEA 경우 IELTS 5.5 (Writing 5.5), 한국에서 1년 이상 대학과정 수가 있어야만 Diploma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 집니다.
INTO UEA에는 Foundation 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Diploma에는 오로지 Business and Economics 과정만 있었습니다. Diploma 과정에서 가르치는 과목은 영어과목을 비롯한 Introduction to Finance and Management Accounting, Introduction Macroeconomics, Introduction Microeconomics, Introduction Business management, Introduction Organisation behaviour 그리고 Quantitative Method 일곱 과목을 지도 합니다. INTO 내에서 실시한 영어 시험에서 65점과 각 과목 50점 이상이 되면 UEA에는 NBS(Norwich Business School )를 공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각 과목이 50점이 아니라도 평균 50점이 되어도School of Economics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Economics 55점)
[Norwich 지역 소개]
Norwich에 대해 간략히 알려 드리면, Norwich는 런던에서 기차로 2시간 30분 거리이며, England, Norfork주의 주도 입니다. 1시간 거리에 Cambridge가 있습니다. 학교주변의 굉장히 조용하며 공부하는 분위기는 이보다 좋은 곳을 찾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장점인지 단점이지 모르지만, 한국 사람이 많지 않아 영어를 쓸 기회가 많지만, 가끔씩 한국 음식이 생각 날 때도 있죠.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께 참고로, Norwich city Football Club이 다음 시즌에 EPL 뛸 수 있어, 내년에는 Manchester, Chelsea 등 유명한 구단들을 Norwich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네요.
[Diploma 코스 구성]
제가 한국에서 교육학과를 1년 다녀서, 경제학 과 경영학에 관한 기본 지식이 하나도 없어, 더구나 영어로 수업이 진행이 되어서 처음 공부하는 3개월 동안 엄청 해 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영어수업은 저희들의 영어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주지만, 각 과목의 coursework (essay, report and presentation)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Introduction to Finance and Management Accounting은 간단하게 회계학으로 보면 되는데, 많은 중국 친구들이 이 쪽 분야를 세부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하는데, 저는 회계학을 피할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피하고 싶습니다. 이해 보다는 암기와 꾸준한 연습으로 통해 다행히 fail을 피했지만, 많이 스트레스 받았던 과목 이었습니다.
Introduction Macroeconomics (거시경제학) 과 Introduction Microeconomics (미시 경제학) 은 두 과목Wang Wen 중국인 선생님이 지도 해 주셨는데, 중국 억양과 섞여 있는 영어 발음 이라서, 저는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같이 공부했던 다른 한국 학생은 잘 알아들었으니, 선생님 탓만 할 뿐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소문 일지도 모르지만, 내년에는 Birmingham 으로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굉장히 친절한 선생님이었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 마다 라운지로 나와, 학생들 질문들 받아주고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여러 case들도 조사해오고, 공평성을 두기위해, 중국말을 쓰는 중국 학생들을 지적하고 개인적인 대화에도 영어로 말씀 하셨습니다.
Organisation behaviour 수업은 선생님이 관대하고 젠틀한 영국 신사 같은 분이 지도 해 주셔서 과제나 수업에 문제 없이 잘 넘어 갈수 있었지만, Business 는 질병으로 지적하기는 실례이지만, 아프다는 이유로 수업을 여러 번 휴강이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Quantitative Method (통계학)은 유일하게 수학에 약한 저에게도 쉬었고, 모든 학생들이, 쉽게 봤던 과목 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 되신다면, Excel 하고 SPSS 는 미리 공부하시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과제로 내주시거든요.
[영국 생활]
숙식, 세가지로 말씀을 드리자면, 기숙사, 홈스테이, 쉐어(share) 이렇게 크게 두고 설명 드릴게요. 각자의 장단점이 있죠. 먼저 기숙사는 가장 큰 장점이 강의실을 가는데 1분 이상 소요 되지 않고, 중간에 1시간 정도 공강은 집에서 쉴 수 있는 메리트가 있죠. 그렇지만, Fire alarm 이라고, 방 내에서 연기 심지어 담배 연기 조차 방 내에 인식이 되면 20분에서 25동안 알람이 울리고 기숙사에 모든 학생은 기숙사 밖으로 대피를 해야됩니다. 이러한 경우가 밖에 사는 친구들이 부러울 정도로 굉장히 많았습니다. 심지어 새벽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일주일 동안 겨울에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10명에서 12명 정도 한 kitchen을 share하면서 쓰는데, House keeper가 매일 청소를 해주지만, 위생상태는 책임 드릴 수 없습니다.(주관적이 평가이니, 보고 직접 평가 하시는 것이 올바릅니다.) Meal을 신청하시면, 아침은 영국식으로 (소시지(fork, chicken) egg Fried, bean, bread and coffee etc) 간단하게 제공하고, 아침과 다르게 다양한 매뉴로 제공되는 점심과 저녁은 둘 중 하나를 선택 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처음 Orientation을 들었을 때, Accounting 선생님 이자 Diploma course manager 이신 James 선생님께서 작년에는 77%학생 들만, UEA에 학생으로 공부를 하고 있고 “It’s not easy”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Part time job은 저는 학과 공부 따라가기도 바빠, Part time에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친구들 중에 음식점에서 일주일에 2번 5~6시간씩 일하는 친구들을 간혹 보기는 했습니다.
UEA 도서관, Microeconomics time writing 준비 했을때, 공부는 집에서 보다 도서관이 더 잘되는 것 같아요.
INTO 기숙사는 새로 건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UEA 기숙사보다 크고, 엘리베이터도 있어 Fire alarm을 제외하고는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UEA 한국 유학생 소식]
UEA에 한국 유학생이 많지 않아 한인회는 조직하기 힘들지만, 왼쪽에 두번 째 계신 분이 UEA의 한국유학생의 생활하는데 공부하는데 성심껏 도와주고, 현재 Business Management 박사학위 공부하고 계시는 김영아님. (한국 유학생이 20명 남짓 해요. 많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남들이 비싸다는 영국유학을 시간과 돈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는 INTO UEA diploma 코스를 edm런던유학닷컴을 통해 알게 되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10개월 유학생활 아직 끝나지 않은 진행형이지만, 그 동안 힘들었던 것만큼 비행기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뿌듯한 마음은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edm 사무실에서 담당 EC(Education Consultant)와 함께]
"봉수님~ 편입과정 성공적으로 이수하신 것 축하드려요~~^^
앞으로의 대학 생활도 저희 edm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