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님 석사 합격 후기
러프버러 대학교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 (Loughborough University, MSc Sports Management, Politic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
Q.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영국으로 유학을 가기로 결정한 학생입니다. 제가 영국으로 유학을 결심한 것은 고등학교 학생 시절이었습니다. 학부를 마치자마자 영국으로 석사유학을 떠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른 나라와 면밀히 비교도 해보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유학을 가는 게 좋을지 4-5년동안 열심히 고민했습니다. 저는 스포츠 정책 및 국제 개발 협력 분야로 나아가길 원했고, 국제 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기에 해외 유학이 꼭 필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영국은 스포츠 산업의 강대국이며 다양한 스포츠의 종주국으로 제가 영국에 간다면 한국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체계를 경험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국제 정치의 시초가 되는 나라인 영국에서 제 향후 학업을 이어간다면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영국은 석사가 1년코스라서 비교적 부담이 덜합니다. 또한 졸업 후 취업 비자 2년을 제공하여 해외 취업의 기회도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희망 진로와 다양한 조건들을 종합해 본 결과 영국을 안 갈 이유가 없겠다고 생각하여 유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유학을 결심한 후에는 지원 대학 설정 및 자소서와 이력서 그리고 추천서를 작성으로 유학을 준비해야합니다. 자소서와 이력서가 준비되었다면 지원할 대학교에 제출하고 합격 여부를 기다리면 됩니다. 저는 지원 당시에 아이엘츠 성적이 없었기에 지원 후 아이엘츠 성적 취득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후 저는 대학교 재학중이었기에 빠르게 언컨디셔널 오퍼를 받기 위해 학업에 집중하고 최종 성적표를 받음과 동시에 언컨디셔널 오퍼를 받고 비자를 준비했습니다. 현재는 10월 개강을 앞두고 아카데믹 글쓰기와 논문을 공부하면서 다가오는 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edm과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유학 준비 전 과정에 있어서 EDM이 없었다면 전 아무것도 못했을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학교 사이트와 인터넷에 영국 유학 지원에 관련하여 정확한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더불어 1년이라는 긴텀을 두고 영국 유학을 준비했기에 궁금한 것도 불안한 것도 많았습니다. 지원할 대학 선정부터 추천서 송부 방법까지 사소한 모든 것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적은 비용을 들여서 가는 유학이 아니기에 더욱 정확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준비반을 통해 저는 모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었고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추천해주신 대학 3곳 모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8월에 한국 학부를 졸업하고 9월에 석사 유학을 떠나야하는 아주 촉박한 상황이었는데 EDM 이혜영 실장님 덕분에 학부 졸업장을 받기 이전에 CAS 발급까지 완료하고 비자 신청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학생의 입장에서 같이 고민해주시고 사소한 문항까지 챙겨주셔서 저는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글을 빌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Q.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저는 현재 한국에서 8월 학부 졸업 이후 9월에 영국으로 가서 석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는 제 분야에 대한 심화 공부를 하고 싶을 뿐만 아니라 석사 기간동안 직접 스포츠 프로젝트를 기획하거나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등 주어지는 모든 기회를 붙잡을 예정입니다. 영국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기에 영어 실력과 불어 실력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졸업 이후에는 영국에서 박사를 하거나 국제 기구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 꿈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저는 저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알차게 보내려고 합니다. 아직 부모님 품에서 벗어나서 혼자 생활해보지 못한 22살이기에 이번 기회에 혼자 타지에서 인간으로서도 한층 더 성숙해질 예정입니다. 모든 방면에서 도전이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고 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