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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유학] 영국학부 합격 후기_ 브리스톨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 아동학 학사

2024.07.06 조회 269

김*우님 학부 합격 후기

Kaplan 런던센터에서 파운데이션을 마치고, 브리스톨 대학교 아동학과 1학년으로 입학

(University of Bristol, BSc Childhood Studies)

 

 

Q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이유는?

영국이라는 국가를 선택하게 이유는 단순한 이유에서 시작했습니다. 영국악센트가 좋았고, 축구를 좋아하고 또한 뮤지컬도 좋아하는데, 영국에는 웨스트엔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브리스톨 대학교에 진학을 하겠다고 결정한 이유 또한 처음에는 단순했습니다. 제가 전공하고자하는 심리학과가 유명한 학교라고 했기 때문입니다처음에는 들어본 적도 없는 도시였지만, 중심지와 외곽이 공존하는 도시이고, 날씨가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은 도시라고 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초반에는 런던이라는 도시에 있고 싶어했기 때문에 런던에 있는 학교로 진학하 싶었지만, 한번도 브리스톨에 가보지 않고 어떻게 런던이 낫다고 확신하냐는 친구에 말에 브리스톨에 가보고, 나에게 맞는 도시는 런던보다는 브리스톨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유학을 결심하고 유학을 가기까지 많은 시간이 있지 않아서 되도록 빠르게 진행해야 했습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없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edm 유학원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비자와 학교 오퍼 등등. 많은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본인이 직접 해야하는 부분이 있으면 신청일을 알려주거나 신청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Q이수했던 과정에선 어떤 과목을 배웠으며, 어떻게 수업은 진행이 되었는지 설명부탁드려요!

제가 이수했던 과정에서는 영어, 수학, 생물,Extended project(에세이와 발표 수업)을 배웠습니다. 수업은 개인별 스케줄에 따라 상이했습니다. 각 과목별 담당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을 해주시는 방식으로 한국의 수업방식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교실에 배치되어있는 책상이 그룹수업을 할 수 있게 원으로 배치되어있는 강의실이 많았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수업을 듣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담당 과목 선생님에게 편하게 대면으로 질문할 수 있었고, 이메일을 통한 질문도 가능했습니다. 수업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과서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어려운점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에서 하면 좋을것들이 있다면 설명부탁드려요.

수학과목은 한국에 비해서 쉬운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문과였던 저에게 생물이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한번도 해본 적이 없고, 특히나 저에게 한국어로도 어려운 부분을 영어로 한다는 점이 어려웠습니다. 어려운 부분이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과목 담당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이메일을 해서 해소했습니다. 만약 저와 같이 과학 과목에 어려움을 겪을 문과 학생이 있다면 한국에서 한국어로 책으로 생물을 한번이라도 공부하거 오면 좋을 같습니다. 저는 영국으로 가기 전에 내가 학교에서 어느 부분을 공부하게 될지도 모르고,생물에 대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될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고민만 하다가 그냥 영국으로 왔습니다. 공부하다보니 내가 한국에서 간단한 인강이라도 보고왔다면, 한국어로 생물 교과서라도 있었다면 공부하기 수월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Q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교통, 음식, 문화생활, 기숙사등)

생활비는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고, 중간에 1달정도 알바를 하기는 했지만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여유와 시간이 없어요..ㅎ 전공마다 아주 바쁘지 않은 전공도 있는 것 같지만 제 전공은 아주 바빴습니다..그냥 그 시간에 집주변 산책하거나 공부하세요. 교통은 기숙사 앞에서 학교 근처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그걸 이용했습니다. 음식은 밖으로 외식하러 매번 나가는 것은 너무 비싸서 주로 요리를 해서 먹었습니다. 문화생활은 축구도 보러가고, 뮤지컬을 좋아해서 종종 보러갔습니다. 가끔 영화관에서 한국영화도 상영하는 경우가 있어서 보러가기도 했습니다. 기숙사는 아주 전형적인 기숙사였고, 혼자 살기에 아주 적합한 사이즈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24시간 내내 프론트에 상주하시는 분이 계셔서 편했습니다.

 

Q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솔직하게 말하면 무언가를 대단하게 준비하기보다는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경험을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가지고 가면 좋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내가 있을까 영어도 못하는데 라는 불안감과 낯선 나라에서 혼자 살아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막상 가니까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고 많은 걱정 때문에 시간이 허비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공부할 생각에 걱정도 많겠지만 학교에서 하라는 것만 차근차근 따라가면 무리없이 해낼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만 하기보다는 주변도 돌아다니는 것도 추천합니다.

  • 런던, 영국
    Kaplan International Pathways(KIP)_London

      Kaplan 런던센터는 명문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음
    • Multi Destination Univer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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