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호주는 제가 어렸을때 약 1년정도 조기유학을 다녀온 나라입니다. 서구권 영어 사용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위치상 아시안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고, 인종차별을 당할 일도 거의 없습니다. 군 전역 후 퀸즐랜드 대학교에서 제가 걷고자 했던 수의학과 과정을 밟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국내에서는 달성하기에 매우 어려운 수의대 대입과정을 거치지 않고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파운데이션을 통해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Q.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유학을 결정한지는 시간이 꽤 됐습니다. 21년즈음 유학을 결심하였으나, 코로나가 끝나지 않던 이유로 병역의 의무를 먼저 해결했습니다. 육군 통역병(영어어학병)으로 영어 실력을 녹슬게하지 않으며 18개월의 복무를 마쳤고, 23년부터는 약 반개월간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진로를 찾았고, 수의학과에 진학하기로 결심했던 7월부터는 입학에 필요한 수능 성적을 준비했습니다. 수능 점수를 충족하고 24년 9월 입학이 결정된 직후엔 바로 아이엘츠 점수(7.5)를 땄습니다. 현재는 6월에 보게 될 casper(메디컬 진학 학생 전용 직업윤리시험)를 준비중입니다.
Q. edm과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유학에 있어서 거쳐야하는 다양한 서류들(SOP 등)을 안내받았고, 작성방법에 있어서도 팁을 얻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들을 수 있는 유용한 수업들도 제공받았습니다. 유학준비반에서는 영미권 수업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지식들(에세이 작성법, 교수님께 이메일 작성법 등) 을 전수받을 수 있었습니다!
Q.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불안한게 당연합니다. 저도 불안해서 미치는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구요. 3가지 정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단어 매일 꾸준히 외우시고,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 꾸준히 하시고, 영어 책들 좀 더 읽어두고 가세요. 전부 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서 거의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Q.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수의학과 졸업 후엔 호주에서 석사과정 혹은 영주권까지 얻고자 합니다. 지인들 중 호주의 시민권을 획득한 사람들이 있는데, 모두들 한결같이 호주로의 이민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 내의 수의사의 업무환경과 호주에서의 수의사의 업무환경을 비교한다면 호주를 선택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졸업 후 상황에 따라 바뀔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호주에 정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dm유학센터를 통해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특별히 제공해드리는 "유학준비반" 수강 후기를 전달해드립니다.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