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학합격 후기

솔직담백한 리얼 후기를 확인하세요!

영국

[영국유학] 영국 학부 진학 후기 _ 엑시터 대학교_University of Exeter, BSc Marketing and Management

2023.08.10 조회 1051

 

* INTO_University of Exeter 에서 편입과정(International Year One in Management and Business Economics) 과정 후, 엑시터대학교 2학년으로 진학한 고객님 후기입니다.

 

질문1)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2013년 경 영국을 우연히 여행하고 난 후 영국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생겼습니다. 특유의 영국만이 갖고 있는 분위기,

유럽여행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게 노출 되어 있는 문화와 교육방식, 영국이 영어의

기원지라는 점과 평소에 좋아했던 영국발음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학사 기간이 3년이라는

것도 결정 짓는 데에 있어서 큰 몫을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영국에서 사업을 하시기 때문에 영국을 고르게 된 것도 있지만,

저는 미국보다는 영국이 주는 분위기와 영국식 발음, 그리고 총기 소지가 불법인 점 등등 교육에 있어서 최적화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2) 지원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일단 제일로 중요한 것은, 입학할 때 필요한 파운데이션이나 IB 성적을 학교가 요구했던 점수보다 훨씬 높게

받는게 안정적인 합격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원시기도 중요합니다. 입학 전 6월까지 국제학생들을

받는다고 명시가 되어있지만, 1월 지나서 넣으면 합격 보장하기 힘듭니다. 이미 정원이 마감돼서 지원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많은 주변 친구들이 겪은 이야기 입니다. 성적은 Requirement를 훨씬 넘겼지만,

이미 정원이 마감되어 정원이 있는 다른 학교로 차선책을 선택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도

내 경험과 해당 과와 잘 연결시켜서 본인이 해당 학교, 해당 과의 인재상이라는 것을 잘 어필해야 합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 및 과 소개에 적혀있는 Description들을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질문3)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학교 분위기는 매우 밝고 활기찬 편입니다. 학교에서는 공부와 함께 소셜 및 스포츠 관련 행사와 다양한 동아리들을

잘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든 소셜이든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병행하여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각 동아리 및 과는 고유의 "Stash"를 가지고 있으며, 과 및 동아리 굿즈나 옷들

그리고 많은 행사와 모임을 통해 학생들 간에 소속감, 단결감 및 유대감 등을 형성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이런 요소들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고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요소들 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작년엔

SSLC(Student-Staff Liaison Committee) 및 EUTC (Exeter University Tennis Club)멤버쉽이 있어서 1년동안 활동 하였고,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모든 방면에 있어서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을 한 결과, 실제로 1학년 성적을 정말 잘 받아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교는 학생들의 케어와

복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질문하고 해결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서

(캠퍼스 서비스 및 헬프 팀, 국제학생 케어 팀, 웰빙 팀, 학생회 및 건강 관리 팀 등등)와 많은 스태프들이 상주하고 있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 및 활동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분위기 입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와

서포트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학업, 동아리, 소셜을 포함한 대외활동 등 모든 영역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분위기 입니다. 엑시터대학교에 오신다면 이러한 환경에서 많은 동기부여를 느끼며 학교 생활을 즐겁게

잘 즐기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질문4) 이수했던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요?
 

1학년 수업은 경영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과목을 전반적으로 다 배웠습니다. Accounting, Management, Economics,

Statistics, Marketing 등을 수강 하였고 수업은 Seminar(소수그룹 강의) 및 Lecture(대규모 인원 단위 강의)로 구분되어

강의를 들었습니다. 평가 방식은 에세이, 발표, 리포트 작성 및 시험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저의 경우엔 에세이를

쓰면서 제 생각을 잘 정리하고 생각하는 방법이 크게 늘었으며, 잦은 발표로 인해 대중들 앞에서의 발표실력도 많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교육 방식이었다면 이런 효과를 크게 보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2학년 부터는

제 전공 Marketing 위주인 Consumer Behaviour, Branding, Consumer and Market Analysis, Marketing Strategies 등

심화된 강의들을 들을 예정입니다.


질문5)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아무래도 국제 학생 특성 상 강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영국 영어가 빠른 점도 있지만

영어를 이해하면서 전공 학문까지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라 상당히 높은 집중력을 요합니다. 저의 경우엔 엑시터대학교

온라인 플랫폼 ELE에서 렉처를 다시 듣거나, 자막을 띄우고 강의를 보며 복습을 하여 이해를 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가에서 온 교수님들의 다양한 발음을 알아 듣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듣다보면 익숙해져서

들리긴 하니 걱정은 하지 마세요! 여러모로 최대한 영어 실력 키워서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 다른 어려움으로는 그룹과제를

하면서 그룹 미팅 및 과제에 잘 참여하지 않는 팀원들을 동기부여 시키는 일 이었습니다. 저는 한국 정서의 빨리빨리 특성 상

팀원들이 하루 빨리 본인이 맡은 파트를 끝내 주길 원했지만, 친구들은 기대와 다르게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는 개인의 역량

문제도 있겠지만 각자 다른 문화를 갖고 있기에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는 일임을 인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이 경험을 통해

협업, 포용력, 그리고 계획력과 같은 리더십 스킬을 키우는 데 많은 성장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팀원들에게 압박을 주기도 했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불편함과 긴장을 초래했습니다. 이후, 제가 리더십을 발휘해

상황을 바꿀 필요를 느꼈습니다. 팀원들과 소통하고 각자의 스타일과 문화를 이해하며, 협력과 유연성을 통해 작업을

완성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질문6)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교통, 음식, 문화생활, 기숙사 등) 


1. 학교에서 10분 거리 내에 위치한 St Davis 역 및 Exeter Central은 런던 및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엑시터 세인트데이비스역에서 런던 패딩턴역까지 기차로 두 시간 반 정도 소요 됩니다. 그 외 주변 유명 도시 바스,

브리스톨은 한 시간이면 갈 수 있습니다. 2. 학교로부터 15분 거리에 위치한 시티 센터는 다양한 쇼핑과 생필품 구매를

위한 상점들이 있어 편리합니다. John Lewis 백화점과 Tesco, Sainsbury, Morisson, Waitrose 등 다양한 슈퍼마켓들도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Guild Hall Shopping Centre와 Princesshay 등 아케이드 형식의 몰에서

프랜차이즈 음식과 옷 브랜드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엑시터는 일식, 중식, 동남아식 등 다양한 아시아 음식 전문점과

아시안 마트가 있어 아시아 음식과 제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 음식점은 없고 아시안 마트에서 웬만한 한국

제품을 구입 할 수 있기에 요리 실력 키워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엑시터의 자연 경관과 근접한 바다가 있는 위치는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티센터 근처의 Quay (강)를 산책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나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저의 경우엔 남자친구와 함께 구입한 중고 자전거를 타고 엑시터와 주변 자연 경관을

보러 다니면서,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면서 교통비용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평생 서울, 런던과 같은 바쁘고 정신없는

대도시에서만 살다가 엑시터에서의 생활은 충분히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 라고 생각합니다.

 

질문7)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가능하시면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활동들을 참여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학의 질은 본인이 개척해야 하는 부분에서 크게 좌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목표를 설정해두시는게 유학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같은 경우엔 1,2학년 해마다

인턴을 하고 졸업 후엔 영국에서 정규직 오퍼를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성적관리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레쥬메 작성을 하고 면접 준비를 하면서 취업 준비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학 생활은 도전 적 이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열정과 노력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시에,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즐기며 행복한 유학 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

 

질문8) edm유학센터와 함께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edm 한국지사 홍혜진 본부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 덕분에 자기소개서 작성 및 비자 관련/지원서 문서 등을

작성 하는데에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혜진 본부장님은 유학 준비가 끝난 후에도 꾸준한

연락과 관심을 보여주셨고, 방학동안 한국에 있는데도 꾸준한 연락을 주셔서 근황 공유 및 많은 정보를 공유 할 수

있었습니다. edm London 지사 손주연 팀장님의 많은 관심과 케어도 유학생활 내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dm은 유학준비가 끝이 아닌 유학생활 중에도 지속적인 연락으로 많은 케어를 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이 점이 가장

큰 만족으로 다가왔습니다.

 

질문9)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방학을 이용해 미국계 리서치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을 하면서 전략 컨설팅 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전략 컨설턴트가 되는게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D

 

edm유학센터 유학준비반 상세내용 클릭

edm유학센터 유학준비반 설명 유튜브 확인

 

  • 엑시터, 영국
    INTO_University of Exeter

      Foundation, International Year One, Pre-master 과정 제공
    • QS UK University Ranking 2024 (23위)
    학교정보 상세보기

이 학교의 다른 후기

사이트맵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