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CESC) + 석사 준비 과정 경험담, University of Bath 진학 예정_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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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마케터로 활동하며 학문적 욕구와 자신감 고취를 위해 영국 유학을 선택한 이승훈 님! 바스 대학교에서 오퍼를 받으셨으며, 현재는 어학연수학교에서 석사 영어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Q: 어떤 계기로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나요?
A: 대학 학위를 마친 후 마케터로서 직장을 다니면서 제 능력에 대한 많은 부족함을 느꼈고, 학문적 욕구와 다른 문화를 가진 외국인 학생들과의 경쟁을 통해서 나 스스로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자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많은 나라들 중 영국으로의 유학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A: 먼저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하고 싶었고, 우리나라와의 대외 경제규모를 따져보면 EU 시장이 가장 크더군요. 따라서 가까이에서 그들의 문화를 느껴보고, 그들의 시장 환경(강점, 약점, 기회, 위기)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아울러 영국 또한 미국 못지 않은 교육 수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국을 선택했습니다.
Q: 어떤 대학 어떤 전공으로 진학 예정이신가요?
A: 바스 대학에서 마케탕을 전공할 예정입니다.
Q: 이 대학으로 진학을 결정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A: 일단, 바스 대학은 상당한 명문대입니다. 영국은 물론 유럽 내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물론 세계 랭킹에도 100위권 안에 들어가는 명문대입니다. 특히 마케팅에 관련해서는 영국 내 최고입니다. 그리고 교수들의 연구 실적, 학생들의 자체 만족도 또한 최고입니다. 그래서 바스대학에서 제 학문적 욕구를 채우기로 결정했습니다.
Q: 어느 대학에 지원하셨나요?
A: 바스, 랑카스터, 엑세터, 사우스햄튼, 리즈대학에 지원했습니다.
Q: 어느 대학들에서 오퍼를 받으셨나요?
A: 위에 언급된 모든 대학에서 오퍼를 받았고, 바스 대학을 제외하고 모두 거절했습니다.
Q: 졸업 후 어느 진로를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A: 졸업 후 가능하면 영국 내 또는 유럽 내 한국 독립법인 기업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일할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석사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점이었나요?
A: 한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가장 어려운 점은 언어의 장벽입니다. 저 또한 언어 장벽을 해소코자 미리 어학연수를 했지만, 이 또한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발전은 있습니다. 사실 언어의 문제가 단 시일 내에 해결될 거라 생각지는 않았습니다. 방법은 하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는 거 ^^
Q: 현재 영국에서 영어를 준비하고 계시는데, 영국에서 영어준비 하는 부분에 대해 만족하시나요?
A: 현재 영국 콜체스터에 있는 Colchester English Study Centre(CESC)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만족합니다. 아마 영어를 준비하기 위해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를 선택했으면 후회했을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친절하고, 생각보다 날씨도 좋습니다. 그리고 영어의 본고장에서 공부한다는 것 또한 자부심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루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 힘들지만, 영국 영어의 악센트는 너무 멋집니다. 그래서 대만족입니다.
Q: edm은 어떻게 알게 되었으며, 서비스는 어땠나요?
A: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다른 친구들에게도 소개해 주었을 정도로 서비스에 대해 만족합니다.
Q: 마지막으로 유학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게 조언 한 말씀?
A: 쉽게 판단하지 마시고,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유학이란 평범한 길이 아니니까요. 유학이란 곧 ‘나는 평범한 길을 가지 않겠다’는 선언과 같다고 봅니다. 그만큼 많이 힘드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힘든 시기가 지나면 세상은 그들에게 보답해 준다는 것 또한 저는 믿습니다. 쉽게 판단하지 마시고,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