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C_University of Durham 에서 파운데이션 하시고, 더럼대학교 학부 오퍼를 받으신 고객님의 후기입니다.^^
질문1)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처음 고등학교 게시판에 붙어있었던 영국 유학에 대한 포스터를 보고 영국 유학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영국 유학에 대해 알아보면서 edm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은 뒤 여러 학교를 고르게 되었고, 합격메일을 받은 대학교들 중 더럼 대학교가 랭킹도 높고 제가 배우고
싶은 경영학과가 유명한 대학교 중 하나라고 해서 더럼 대학교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질문2) 지원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사실 고등학교 3년 간의 내신을 통해 더럼 대학교, 버밍엄 대학교, 그리고 리즈 대학교에 지원했던 만큼 지원 준비를 위해 그 당시에
준비 헀던 것은 많이 없습니다. 다만 IELTS점수가 일정 점수 이상으로 필요 했던 만큼 IELTS 시험을 위한 준비는 했습니다.
교재를 사서 모의고사와 IELTS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연습했으며, 특히나 스피킹에서 점수를 얻기 위해 더 노력 했던 것 같습니다.
IELTS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에 더럼 대학교와 다른 두개의 대학교 모두에게 오퍼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영국 유학을 준비 중이라면 IELTS 점수를 받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질문3)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우선 어느 외국에 있는 대학교나 그렇듯이 아시아계 학생이 가장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국과 홍콩, 대만에서 온 학생들이 많으며,
중동아시아에서 온 학생들도 많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온 친구들도 있으며, 한국인들도 있고 일본인들도 있습니다.
가끔은 영어보다도 중국어가 더 많이 들리는 기이한 경험을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에 대해 더 알게 되고, 가지고 있었던
편견에 대해서도 고칠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학생들이 모이는 만큼 다른 나라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자주 생기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친화력이 좋고 외국인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다면, 분명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4) 이수했던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요?
저는 더럼 대학교에서 BA Marketing and Management를 전공하려고 파운데이션 수업을 들었으며, 파운데이션 과정 중에는
수학, 확률과 통계, 사회학, 경영학, 심화영어, 그리고 프로젝트 수업을 하나 들었습니다. 수학과 확률과 통계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배웠던 수학 수업을 그대로 영어로 바꿔 푸는 만큼 한국인들에게는 크게 어렵게 다가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계산기를 이용한 문제가 많은 만큼 처음 계산기를 사용할 때에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회학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배웠던 사회와는 다르게 자신이 직접 사회실험을 준비하고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최종시험의 일종이였으며, 이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영학의 경우에는 두번째 학기부터 듣게 되었는데, 심화된 경영학이 아닌 기초적인
부분들을 배우고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는 만큼 경영학을 공부하게 되는 학생이라면 흥미롭게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심화영어의 경우에는 영어수업으로 점수가 별개로 책정되며, 쓰기, 읽기, 말하기, 듣기의 네가지 문항으로
점수를 받게 됩니다. 프로젝트 수업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마지막 학기까지 자신이 직접 한가지 주제를 잡고 프로젝트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며, 이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한 여러가지 과정을 수업 시간에 배우게 됩니다.
질문5)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여러 과목들 중에서도 특히나 사회학 수업이 어렵게 다가왔었습니다. 한국에서 배웠던 사회의 경우에는 사회현상에
대해 배우고 시험을 위해 암기하는 형식의 간단한 과목이였다고 한다면, 파운데이션 수업에서 배운 사회학의 경우에는
사회문제에 대해 심도깊게 배우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실험을 직접 계획하게 되고, 계획한 사회실험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중간에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들이 있지만, 피드백을 받으면서도 옳은 길로 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 만큼 선생님과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계획서의 경우에는
큰 틀안에서 소제목과 예시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작성할 때에는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질문6)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교통, 음식, 문화생활, 기숙사 등)
우선 더럼 대학교의 파운데이션 과정은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서 진행되었으며, Stockton-on-Tees 라는 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매우 시골적인 분위기를 보여줬으며, 만약 한국의 도시에서 살았다면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주변에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우 한산한 동네였으며, 만약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기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가능했습니다. 생활비의 경우에는 현재 파운드가 비싼만큼 예상밖으로 많이 들었으며, 대도시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많은 생활비가 필요했습니다. 교통의 경우에는 버스와 기차역이 있었으며, 음식의 경우에는 다른 동네로 나서
먹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기숙사의 경우에는 두가지 중에서 선택하게 되는데, Infinity House가 아닌 Rialto Court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번째 기숙사의 경우에는 큰 가정집의 형태로 되어있는데, 건물이 상당히 오래되었으며, 주방의 경우에도
식기세척기가 없는 만큼 룸메이트를 잘못 만나게 되면 고생을 하게 됩니다. 반면 두번째 기숙사의 경우에는 큰 몇개의 빌딩
형태로 되어있으며, 더 최신 건물인 만큼 환경도 좋으며 주방에 식기세척기도 있기 때문에 설거지에 대한 걱정은
덜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만18세 미만이 무조건 먼저 입주하게 되는 만큼 자리가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질문7)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처음 영국 유학을 결심하게 된다면 여러 대학교에 대한 설명을 받고, 그 중에서 선택하게 됩니다.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교들에
대한 장점도 있으며, 반면 조금은 외곽에 위치한 대학교라고 하더라도 또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하나 말하고
싶은 것은 만약 영국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다면, 일단은 부딪혀 보라는 것입니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 영국 유학을 포기하게 된다면
후에 후회를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영국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다면 일단은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다만 만약 하게 된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준비해서 9개월 간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잘 마치기를 바랍니다. 이후 대학교에 진학하게 된다면 그 시기동안
아쉬웠던 점 그리고 좋았던 점에 대해 생각하며 결정을 내리기를 바랍니다.
질문8) edm유학센터와 함께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처음 더럼 대학교에 대해 알게 되었던 것도 edm 유학원에서였던 만큼, 만약 edm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지 않았다면
영국에 있는 다양한 대학들을 알지 못했을 것이고, 또한 그 대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직접 지원하는 번거로운 방법이 아닌 edm 유학원을
통해 지원을 한 만큼 번거로운 작업을 덜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학교 측으로부터 오퍼를 받은 이후에는 어떠한 일을 해야하는지까지
자세하게 알려줬으며, 비자발급과 보험가입, 결핵증명서 등 여러가지 필요한 서류에 대한 정보들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질문9)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우선 대학교를 나오게 된다면 취직을 할 수 있는 비자를 주는 2년의 시간 동안 회사에 취직해 경험을 쌓은 뒤 저만의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