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he University of Nottingham_조* 님 (교육학석사, MA Education)
Q. 영국 노팅엄대학교 교육학 석사 합격을 축하드려요! 합격소감 부탁드릴게요.
첫 합격의 순간을 잊지못해요. 레터를 읽고 또 읽었네요. 내가 지금 맞게 해석하고 있는건가 잘 이해한건가 계속 확인했답니다 ㅎㅎ 늘 입시는 저한테 너무 고단했어요. 근데 이번에는 차장님께서 꾸준히 확인해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나름대로 순탄하게 진행한거 같아요 ㅎㅎ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어요. 일상이 바빠서 대학원에만 순전히 몰입을 못했었는데 차장님 덕분에 뭐 하나 빼먹지 않고 잘 준비한거 같아요. 유학이 처음이고 꼼꼼하지 못한 저를 믿고 서포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저는 오로지 미국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우선 저의 친오빠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있기도 했고 주변 유학하는 친구들도 거의다 미국이라 저한테 "유학=미국"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거든요 ㅋㅋㅋ 근데 차장님이랑 첫 상담을 하고 나서 생각이 완전 바뀌게 되었어요. 미국 대학원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적으로 촉박한게 있었고 GRE를 착실히 준비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거든요. 근데 영국은 미국에 비해 준비과정이 꽤나 심플하더라구요. 제가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생각과 동시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게다가 학비면에서도 부담이 확실히 덜 하더라구요. 영국 유학이 싸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미국과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더해서, 영국 석사는 1년, 미국 석사 2년이라 학비를 종합해서 생각했을 때는 상당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학부생때는 영어영문을 전공했고 교육 쪽 진로를 희망해서 교육학 석사 학위가 필요했어요. 그런데 영국은 1년의 과정안에 석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있어서 제게 제격이었답니다.
Q.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차장님과 상담 끝에 유학을 결심했던 저라서 차장님이 짜준 큰 계획에 맞춰서 최대한 준비를 해보려 했어요. 저는 우선 필요한 서류들을 먼저 준비했습니다. 추천서-자기소개서 순으로 새해가 다가오기 전에 기필코 마무리해야겠다는 심정으로 준비했어요. 교수님들께서 추천서를 언제 작성해주실지 모르니 최대한 추천서는 빨리 부탁드리는게 좋을거예요. 자기소개서는 첨삭해주시는 분의 철저한 검사로 흑연에서 다이아몬드가 되었어요. 학교별로 그 학교에 지원하는 이유, 동기등을 적는 칸이 제일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저는 학교홈페이지 및 과 홈페이지를 정독하고 정리하면서 이 학교만의 장점과, 다른 학교 과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이 학교만의 과의 특장점을 살려서 썼던 것 같아요. 그리고는 거의 동시에 7개 학교에 지원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어학성적을 준비했습니다. 한달안에 격파하겠다는 심정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오직 영어 시험 준비에만 몰두를 했던거 같아요. 노하우가 있다면 대학교 성적인거 같네요. 학부 때 성적이 여러학교를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같아요. 더불어 잘 정돈된 자소서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Q.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저는 석사학위만 빨리 따고오자는 단순한 생각으로 유학을 준비했던 거 같아요. 근데 자소서를 준비하면 준비할 수록 굳센 의지와 다짐과 명확한 목표 없이는 가야할 학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대학원을 지원하기 전에 대학원에서 정말 자신이 이루고 싶은게 무엇인지, 석사 과정을 마무리하고 나서의 계획은 어떤지 등을 어느정도는 생각을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유학원에서 도움을 주는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는 걸 추천드려요. 1부터 10까지 혼자 준비해야하는걸 유학원의 도움만 있다면 그 반을 줄일 수 있어요. 우리가 해야할 것은 그저 열심히 우리의 역량을 기르고, 자소서 쓰는 것에 몰두하여 최상의 퀄리티로 이끄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 평소 실수를 많이 하고 공지와 데드라인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을 차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보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중요한 정보의 누락 없이 기분 좋게 합격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Q.edm과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유학이 처음인지라 모든게 낯설었어요. 근데 차장님께서 달 단위의 큰 플랜과 세부적인 플랜을 짜주셔서 전체적으로 틀에 잡힌 방향성이 보이는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뭐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는 답답함과 긴장감 무기력함을 낮추는데 매우 도움을 주셨어요. 또 저는 교육학과 교육심리학과 중 지원할 학과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그 때 차장님께서 학교와 학과의 세부정보들을 알아봐주시고 제게 맞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확고히 저희 과를 정할 수 있었어요. 제가 초조함을 느낄 때마다 항상 빠르고 시원한 답변으로 저를 안심시켜주셨어요 ㅎㅎ 덕분에 스트레스와 막막함은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Q.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애초에 제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1년의 석사과정을 잘 마무리해서 한국에 돌아온 후 가능하면 바로 취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석사 지원을 준비하면서 조금은 생각이 바뀌었어요. 졸업 후 받는 비자를 적극 활용해서 거기서 할 수 있을만큼의 많은 경험을 하고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직장 경험을 쌓고 오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