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he University of Warwick_이*광님 (MA International Security)
Q. 자기 소개를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재광이라고 합니다. 저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의 짧지 않은 군생활을 마치고 제가 20살부터 꿈꿔왔던, 영국에서 석사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대학 시절부터 국가안보, 전쟁억제 등에 큰 관심이 있었고, 장교로 복무하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접하면서 경험뿐만 아닌 더 잘 발전된 학문적 지식을 쌓고 싶었습니다.
석사 유학 전 영국에서의 삶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2018년 영국 워킹홀리데이에 지원하게 되었고, 운이 좋게 합격하게 되어 2018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영국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국에 생활 적응과 대학원 입학에 필요함 IELTS 시험 준비로 York와 Oxford에서 6 개월 간 어학연수를 하였고, 지금은 Reading에서 일식전문점 요리사로 1년 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곧 한국에 돌아가 정식 대학원 입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워릭대학교가 있는 Coventry에 다시 9월에 올 예정입니다.
Q. 합격을 축하드려요! 합격소감 부탁드릴게요.
작년 힘들과 고된 대학원 지원을 마치고 오퍼를 기대리는 와중에 워릭대학교에서 조건부입학 이메일을 받고 처음에는 날아 갈 듯이 기뻤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들었던 생각이 조건 중 하나인 영어성적 IELTS 점수를 기간 내에 달성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Overall 7.0 이라는 성적은 생각보다 받기 힘들었고, 브렉시트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영국에서 경험하면서 평소에 잘 받지 않던 스트레스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2020년 입학자부터 유학원을 통해 알게 되었고, 영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작년의 조건부입학을 올해로 연기하였습니다. 중간의 여러가지 사건들이 많았지만,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워릭대학교 입학을 앞둔 상황이 너무나 기대되고 설레기까지 합니다.
Q.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제가 공부할 예정인 대학교는 영국에 있는 워릭대학교입니다. 안보학을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은 미국 유학을 꿈꾸지만, 저는 10년 전 배낭여행을 통해 받았던 유럽국가, 특히 영국에 대한 로망과 동경 비슷한 것이 있었기 때문에 영국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 공부하게되면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다른 유럽국가로의 여행도 자유로울 것 갔다는 생각도 제 선택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였습니다.
대학교 선택 관련하여서는 처음에 지원할 때는 영국 내의 대학교들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유학원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들으려고 노력했고, 덕분에 정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중 제일 마음이 가는 학교 세 곳을 정했고, 그 중 한곳이 워릭대학교였습니다. 처음에는 워릭대학교가 영국에서 신흥 명문대학교로 유명한 학교구나라는 정도의 정보만 알고 있었는데, 유학원에서의 제가 공부하고 싶은 안보학으로 유명한 학교이고, 그에 따른 커리큘럼, 모듈, 교수진, 연구실적, 교육비 등 많은 정보들을 알려주어서 학교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영국에 살면서 영국인 친구들과 대화 도중 워릭대학교에서 공부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하면, 다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면서 “너 대단한 얘였구나?” 라고 물어볼 정도로 영국 내에서의 평판이 정말 좋고, 영국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대학교 중 하나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입학관련 된 과정이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빠른 일처리와 친절한 답변 등으로 워릭대학교에서 공부하기로 선택한 것을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고 자부합니다.
Q.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과정은 우선 자기소개서, 학부 성적표, 추천서 등의 서류준비, 학교 지원, 영어 성적준비 등 복잡하고 힘든 과정입니다.
학부 성적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만, 다른 과정들은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서 유학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서류준비는 유학원에서 조언해주시는 것에 맞춰 최대한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추천서나 성적증명서도 최대한 빨리 준비하였고, 자기소개서는 유학원에서 피드백 준 첨삭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노하우가 있다면 지원을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이 한가지 노하우가 될 것 같습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많은 학교들이 모집 초기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관대하게 선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Q.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앞으로 영국 석사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은
1. 학부성적관리
2. 교수님과의 관계유지
3. 평소 영어공부
이렇게 3가지를 해주고 싶습니다. 영국에 좋은 학교들은 학부 평점에 대한 커트라인이 있기 때문에 최소 3.5/4.5 는 받아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평소에 교수님과 관계가 서먹하다면 추천서 써달라고 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가장 좋아하는 교수님께 안부 전화나 인사를 가끔 드리면서 관계를 잘 유지 하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소의 영어공부를 꼭 해야합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후 약 7년간 직장생활을 한다는 핑계로 영어공부를 소홀히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엘츠는 토익처럼 단기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용한 범위내에서 열정적으로 영어공부를 해두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edm유학센터와 함께 유학 준비를 하셨는데, 서비스는 어땠나요?
우선 edm유학센터와 2018년 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상담해주신 김유진 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유학원을 통해 온 한국 한생들은 한결같이 유학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데, 저는 제가 유학원에 지불한 돈이 전혀 아깝지 않고, 그 보다 더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이 정말 많은데 그 중 세가지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1. 세부적인 현지사정과 학교 정보 확인 가능
2. 입학 전 서류준비의 효율성
3.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심리적 안정
영국 현지에도 지점이 있는 edm은 어디 유학원보다 현지 사정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 정보들을 이메일, 카톡 등을 통해 빠르게 공유해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비자법이 변경된다는 정보 공유를 통해 제가 입학을 연기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도와주었고, 영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상황도 잘 알려주었습니다. 그 뿐 만 아니라 영국 내 많은 대학교들과의 좋은 관계로 학교에 세부적인 정보를 많이 알고 있었고, 저에게 제공해주었습니다.
두번째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입학 전 준비해야 될 서류에 대한 방향성과 시기 등 적절한 피드백을 해주었고, 자기소개서 첨삭 과정을 통해 유학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어 이메일과 전화 등이 편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학원을 통해 영국관련 기관들에 손쉽게 연락할 수 있었고, 그 내용에 대한 세심한 설명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서류준비를 할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상담하시는 분의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김유진 과장님의 지속적인 응원과 안부인사 등 을 통해 입국 전, 후에 상당한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에서의 삶이 힘들 때 조언을 구하면 언제나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점에 대한 개인적으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실 집과 제일 가까워서 edm을 선택했는데, 그 선택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영국에서 학업을 마치면 안보관련 기관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많은 계획들이 있지만 당장은 후회하지 않게 영국에서의 공부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국제안보를 공부하면서 특히 남북문제, 미국 중국 갈등, 중동문제 등 평소에 관심이 있던 안보분야의 이슈들을 더욱 객관적이고 학문적으로 통찰하고 싶습니다. 또한 세계 여러 국가 출신, 같은 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들과 교류하여, 많은 토론과 연구를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