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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영국대학 합격후기(온캠퍼스 파운데이션)_코번트리대학교(Coventry University)_자동차디자인

2018.10.01 조회 4314

[영국] Coventry University_김*현님(ONCAMPUS Foundation, Automotive & Transport design BA)

 

Q. 현재 공부하고 계신 나라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원했던 운송기기디자이너(Transport designer)가 되기 위해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많은 선택지가 있었으나 예전부터 익숙했던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하고 싶었기 때문에 미국, 영국으로 선택지를 줄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미국과 비교해서 몇 가지 장점들 때문에 영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커리큘럼의 자유도가 높아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개발을 할 기회가 많은 영국의 교육시스템. 두 번째는 미국과 비교해 저렴한 생활비와 학비, 마지막으로 대학교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인턴쉽 기회와 산업규모 입니다. 유럽은 자동차산업과 요트산업의 본고장 이기 때문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Q. 현재 다니고 계신 학교를 최종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영국 내에서도 제가 원하는 학과를 제공하는 대학교가 몇가지 있었으나 Coventry University가 좋은 시설, 커리큘럼, 인턴쉽 기회 등 다양한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800년대에 설립되어 역사적인 대학교이기도 하고 공업디자인 분야에서는 영국 내에서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자신 있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Q. 지원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프로젝트와 기법을 시도했습니다. 제 전공인 자동차디자인을 어필하기 위한 카 디자인프로젝트 이외에도 소묘, 수채화, 크로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제가 다양한 스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Q. 전반적인 학교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Coventry University는 1800년대에 설립된 역사적인 대학교입니다. 그만큼 오래된 노하우와 다양한 시설이 있고 캠퍼스 자체가 굉장히 넓어서 이동거리가 큽니다. 유명한 만큼 다국적의 학생들이 많고 전통적인 영국의 문화보다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들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산업디자인, 공업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Coventry University에 특히 주목해야 합니다. Coventry는 자동차 공장, 박물관, 재규어 디자인센터 등이 주변에 있는 영국 공업의 중심지입니다. 역사적인 학교인 만큼 3D프린터, 밀링기계 등 디자인작업에 필요한 장비가 많이 구비되어있습니다.

 

 

Q. 현재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아트 파운데이션 과정에서는 Skills for Art, Art & Design, Design Portfolio 이렇게 3가지 과목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있고 추가적으로 학과과정에 대비하는 영어시험을 보게 됩니다. 아트 파운데이션 과정에서는 전공과목을 배우는 대신 국제학생들과 함께 유럽 미술역사, 드로잉 등 미술과목에 기초한 영어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기법을 시도해볼 수 있고 디자인을 할 때 꼭 필요한 영어스킬을 키울 수 있습니다.

 

 

Q.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가이드라인이 있는 한국교육과 달리 자유도가 높은 영국식 교육에 창의적으로 접근하는게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리서치와 사고가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튜터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해서 점수를 꾸준히 올릴 수 있었습니다.

 

Q.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문화생활, 기숙사 등)

 

Coventry는 대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런던이나 버밍엄에 비해서 물가가 싼 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유학생들의 수요가 많아 기숙사비가 많이 비싸지고 있습니다. 현지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했다면 친구들과 함께 집을 렌트해서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티센터에서 기차역이 가까워서 편한 장거리이동이 가능합니다. 런던이나 버밍엄에 자주 간다면 기차역에서 연간 회원권을 만들어 티켓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Q.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유학생활은 아는 것이 곧 힘이기 때문에 친구들이나 선배들 같은 경험자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막상 현지에 가서 살아보면 예상치 못한 낭비나 고생을 많이 할 수 있으니 철저히 준비해서 가는게 좋습니다. 현지에서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튜터나 룸메이트들에게 바로 질문해서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비자랑 학교에 관한 것).

 

Q. edm과 함께 유학 준비를 하셨는데, 서비스는 어땠나요?

 

한국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준비하면서 처음 영국비자를 준비해보았는데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체계적으로 가이드해주셔서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출국 후 영국에서 정착하는 동안에도 영국지사에서 도움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에 도착한지 얼마 후 여권을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등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이메일하면 가끔 답장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edm런던지사가 학교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학교에 직접 연락해주시는 경우도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Q.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지금은 파운데이션 과정 수료 후 학과과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 학과과정에서는 꼭 인턴쉽 기회를 잡아서 커리어를 만들고 싶습니다. 졸업 후에는 유럽요트산업에 취업하여 익스테리어 디자이너나 3D모델러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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