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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아트유학 합격후기_LCF, University of th Arts London(UAL)_Strategic Fashion Marketing 석사과정(MA)

2017.12.18 조회 5740

[영국] LCF, University of th Arts London_이*연님(Strategic Fashion Marketing, MA)

 

Q. 현재 공부하고 계신 나라를 선택한 이유는?

부족했던 영어를 개선하고 싶어서 유학을 결심하였고, 선택한 몇 개의 나라들 중에 가장 역사가 깊고, 동경했던 곳이 영국이었습니다. 또한, 영국을 선택한 학생들이 그렇듯이, 브리티쉬 악센트에 상당한 매력을 느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학연수부터 시작하였고,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 영어의 많은 개선을 느꼈습니다. 영국 선생님들은 단어 의미 하나에 역사까지 알려주고, 현지에서 쓰여지는 문법과 표현들도 자세하게 알려주어 향후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Q. 현재 다니고 계신 학교를 최종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외국계 기업에서 Fashion Merchandiser로 근무를 하였고, 관련학과를 전공했음에도 비즈니스 영역에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 중 UAL의 LCF는 한국에서는 많이 안 알려져 있어도, 세계적으로 뛰어난 명성을 갖고 있는 학교 입니다. 특히 패션 비즈니스에 특화되어 있고, 패션 글로벌 기업 핵심부서(바이어, 디자이너)의 인재들이 LCF 출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에게는 석사과정을 통해 얻는 지식 이상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Q. 지원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학교와 학과를 선택 후, 그들이 요구하는 자격에 맞춰 준비했던 것이 합격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합격한 Strategic Fashion Marketing은 Branding(case study), Business strategies, international marketing등 상당히 구체적인 과목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선, 배우게 되는 과목들의 abstract을 꼼꼼히 읽어보고 제가 갖고 있는 경험과 능력이 어떻게 일치하고 접목해서 기대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지 전략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들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고, 인터뷰에서 스크립트를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학교가 요구한 assignment중 에세이나 study proposal은 상당히 많은 자료(journals, articles, dissertations 등)를 참고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참고 할 때 영어로 된 자료로 보고, 처음부터 영어로 작성해 문맥적 오류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Q. 전반적인 학교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학교는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이고, 만족스럽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LCF의 marketing과는 명성 그대로 좋은 교수진들과 다수의 매력적인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수업은 term 당 3개의 main lecture가 있고, lecture가 끝나면 seminar 수업이 있습니다. Seminar에는 각 course leader가 있고, lecture에서 배웠던 이론들을 실재로 적용해보는 수업입니다. 주로, 토론, 발표 등을 하는데, 영어 이상으로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 수업 후에 제대로 공부했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lecture외에 guest speakers의 workshop 또는 forum 등을 통해 실제 회사가 요하는 부분을 배우고 토론합니다.

저희 학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중에 회사와 collaboration을 하는 project가 있고, 진행중입니다. 참여하는 회사들은 패션 유명 브랜드들(M&S, Balenciaga, Mix magazine, Net a porte 등)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study tour는 개인적으로 선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Paris, Milan, New York의 패션 도시의 luxurious companies, foundations, museums 등을 방문하고 브랜드에 대한 교육 및 conference에 직접 참여 합니다. luxury brand에 직접 투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역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 LCF 내의 event들이 잘 활성화되어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주최한 coach event에서 주최자에 의한 marketing briefing을 듣고, 그들과 네트워크를 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lcf

 

 

Q. 현재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수업 과목은 Fashion Branding(case study), Business strategies, Research methods, collaborative unit, international marketing strategy 등이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수업은 term 당 3개의 main lecture가 있고, lecture가 끝나면 seminar 수업이 있습니다. Seminar에서 각 lecture에서 배웠던 이론이나 철학들을 실재로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Research method과목의 경우, method와 methodology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고, 추후 master project에서 사용할 방법론을 적용해 보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Q.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가장 어려웠던 것은 영어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엘츠 점수와 상관없이, 현지에서 듣는 영어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첫 주에는 강의가 귀에 들어오지 않아 애먹었는데, 수업 내내 귀 기울이고 강의 노트 식으로 dictation 을 하는 것을 습관화 하니, 나중에는 수업을 따라가는 것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읽어야하는 책 목록이 많아 매주 읽어야 하는 것에 부담이 컸습니다. 그러나, 책 읽는 속도도 나중에는 점점 빨라지고, 발전되는 모습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문화생활, 기숙사 등)

런던은 물가가 정말 비싼 나라입니다. 저는 어학연수의 경험이 있었기에 flat에서 사는 것을 선택하였고, 개인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 집세와 기타 문화비는 가격 부담이 있지만, food price는 대체로 낮아서 한국보다 체감 물가는 낮습니다.

그리고 런던의 좋은 점은 세계인이 꼭 들르는 여행지를 매일 느낄 수 있어서, 늘 설레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Q.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제게 유학은 늘 바라던 꿈이었고, 아직도 가끔은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집니다.

매 준비 단계는 쉽지 않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새기며, 제 자신을 믿고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자신을 믿고 공부하고 준비하신다면, 분명 원하시는 좋은 결과를 이루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Q. edm과 함께 유학 준비를 하셨는데, 서비스는 어땠나요?

저는 오예나 대리님과 유학준비를 같이 했습니다. 처음 상담부터 쭉 같이 하였는데, 늘 문의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어려운 부분에 적극적으로 상담 및 조언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Q.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졸업을 무사히 한 후, 글로벌 패션 기업의 바이어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지에서 열리는 career 기회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feedback을 받아 향후 좋은 position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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