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UNY at Albany_황**님(Computer Science)
Q. 현재 공부하고 계신 나라를 선택한 이유는?
원래 미국이란 나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나라를 선택할 때 유럽국가도 고려를 했는데 Computer Science 같은 이공계열은 미국만한 나라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Q. 현재 다니고 계신 학교를 최종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등학교 성적은 괜찮았는데 대학 성적이 안 좋아서 갈 수 있는 학교가 제한적이었습니다. 몇몇 대학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저는 뉴욕이라는 도시에 관심이 많았고 뉴욕주립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지원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저는 토플 점수만 빠르게 만들어 두고 EDM 전수아 대리님이 워낙 잘 도와주셔서 해달라는 것만 했더니 합격했습니다.
Q. 전반적인 학교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현재 과목 5개와 실험 1개 듣고있습니다. 과목들을 크게 나누면 General Education과 Major 관련 과목들이 있는데 저는 G.E 에서는 English Writing 과 Social Science Intro를 듣고 Major 관련해서는 Data Structure와 Calculus, Physics를 듣고있습니다.
과목들은 1학년부터 4학년으로 해서 100~400 level을 나눠서 있는데 숫자가 낮을수록 쉬운 과목입니다. 저는 Sophomore라서 현재 200 level대를 듣고있습니다. 수업은 한국 대학교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제도 많고 저는 이번 과목들 중에서 조별과제가 있는 수업이 4개일 정도로 조별활동도 많습니다.
Q. 현재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아무래도 영어가 많이 뒤쳐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발표로 Extra credit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International student들은 쉽게 얻지 못합니다. 그리고 Report를 쓰는 데에 있어서 International student라고 특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법이나 철자 검사를 더 철저히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Q.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가 많이 뒤쳐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발표로 Extra credit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International student들은 쉽게 얻지 못합니다. 그리고 Report를 쓰는 데에 있어서 International student라고 특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법이나 철자 검사를 더 철저히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Q.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문화생활, 기숙사 등)
이 곳에 와서 놀란 것이 생활비가 한국보다 오히려 싸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트 같은 곳을 가면 특히 식료품이 말도 안되게 쌉니다. 고기 자주 해먹을 수 있습니다. Albany는 조금 재미없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문화 생활이라고 할 만한 것이 딱히 없습니다. 대신 조용하고 치안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숙사는 밖에서 사는 것보다 비싸고 방도 그다지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Freshman은 무조건 살아야 된다고 하는데 2학년부터는 주변에 방을 구해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Q.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저는 지금 한국인들하고 최대한 만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데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한국인 친구들만 사귀는 것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저는 그럴거면 유학을 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력한 덕분에 많은 미국인 친구들과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본인 자유지만 부디 한국인하고 멀어지세요.
Q. edm과 함께 유학 준비를 하셨는데, 서비스는 어땠나요?
사실 저는 정말 준비한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 서비스 받고 몇 개월만에 유학을 와있었습니다. EDM측에서 워낙 다 처리해 주셔서 쉽게 유학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Q.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현재 Computer Science Major로 졸업을 하고 미국에 있는 IT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Google, Apple, MS 등 미국에는 세계에서 제일 잘나가는 회사들의 본사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Google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도 하고 시민권도 받고 미국에서 계속 사는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