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Kings Education, Oxford_조*건님(Foundation)
Q. 현재 공부하고 계신 나라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에 유학을 생각했을 때 유럽권 나라중에 생각을 했었어요. 미국 같은 경우는 학비나 생활비가 너무 부담스럽고 호주는 한국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얘기를 많이들어서 네덜랜드랑 영국중에 고민을 하다가 영어권 나라인 영국을 선택하게 되었고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영국문화에 대한 동경이나 호기심 같은게 많이 있었던게 크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특히, 영국은 전통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교들이 많고 미국보다 유학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인거 같습니다.
Q. 현재 다니고 계신 학교를 최종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선 제가 킹스 옥스포드를 선택한 이유는 정혜진 팀장님이 지원해주신 파운데이션 학교가 세군데로 기억하는데 두군데는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이었고 킹스 옥스포드는 사설 이었는데요, 그 당시 생각은 아무래도 사설이 비용은 좀 비싸도 피드백이나 제가 나중에 대학진학 할 때 선택의 폭이 넓을거라 생각되서 선택하게 되었고, 확실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을 많이 했었습니다. 특히, 한 클래스에 한생수가 많으면 10명에서 그보다 적은 경우가 많아서 수업 따라가고 하는 점에 있어서 많이 수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재학중인 맨체스터 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에 퀸메리랑 맨체스터 두 군데 중에 고민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런던은 생활비나 물가도 비싸서, 조금 한적하지만 그래도 도시 분위기는 느낄 수 있는 맨체스터를 선택하게 됬어요. 그리고 맨체스터 대학교가 다른 같은 레벨 대학교들 보다 세계 랭킹이 높은것도 있었고 한국에서 그래도 인지도가 좀 있는 편이라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지원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정혜진 팀장님이 아이엘츠 준비와 자소서 부분을 많이 강조 하셔서 그 부분에 집중을 했었고, 사실 저는 유학원 가기전에 구체적인 플랜이 없어서 EDM의 도움이 상당히 컸던 것 같아요. 대학진학의 경우에는 오퍼를 5군데 넣어서 네 군데에서 오퍼를 받았는데요, 오퍼받기 전에 맨체스터에서 요구 했 던 아이엘츠 점수를 만들어놓은게 크게 유효했 던 것 같아요. 파운데이션 코스 시작하시면 8월전에 무조건 아이엘츠 점수를 만들어놓는걸 강조 드리고 싶네요.
Q. 전반적인 학교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학교 분위기는 확실히 외국인들을 위한 코스이다 보니 그렇게 따라가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우리나라와는 달리 공부에 너무 매달리지 않고 취미생활 이나 개인생활 하면서 대학진학을 준비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거 같고 전부다 외국인이다 보니 모르면 개인적으로 이해 될 때까지 물어볼 수 있고 했던게 장점인거 같아요. 학교의 장점이라면 학교가 옥스포드에 있다보니, 옥스포드가 큰 도시가 아니라서 학업에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파운데이션 코스가 제가 느꼇을때는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코스고 물론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되지만 한국에서 대학진학 하는 것 만큼 힘들지 않은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Q. 현재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킹스 파운데이션에서 제가 골랐던 과목은 경제, 비즈니스, 지리 였고 킹스 같은 경우에는 CSS와 DATA라는 과목을 필수로 진행하는데요, CSS는 전반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과목이고 DATA는 엑셀과 수학은 혼합한 과목이라 보시면 되요. 학기는 3 Term 으로 구성되있고 한 Term은 에쎄이를 써서 제출하고 2 Term은 객관식과 주관식이 혼합된 시험을 쳐서 진행 했었어요. 그리고 3 Term 의 성적을 합산해서 나온 성적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저도 한국에서 에쎄이 같은 것을 써본 적 이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처음에 어떤식으로 써야하는지 가르쳐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과목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물리, 수학, 화학, 지리, 비즈니스, 경제. 역사, 정치 중에 세과목을 골라서 수강 하는 시스템 이었어요.
Q.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가장 어려웠던 점은 수업이라기 보다 선택했던 과목중에 경제가 좀 어렵고 점수도 낮게 나와서 좀 힘들었어요. 지리나 비즈니스는 듣기도 수월하고 점수도 많이 높게 나와서 괜찮았는데 경제는 아무래도 과목자체도 어렵고 어려운 과목을 영어로 진행하다 보니 많이 어려웠어요. 그리고 에쎄이를 쓰는게 처음에는 많이 부담스러 웠어요. 아무래도 한국에 있을 때 보통 그렇듯이 체계적으로 글쓰는 법을 배워본 적 이 없어서 그랬는데 제 경우에는 쓰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계속 쓰다보니까 할만했고 결과가 좋게 나와서 괜찮았어요.
Q.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문화생활, 기숙사 등)
문화생활 같은 경우에는 옥스포드가 굉장히 작은 도시이다 보니 주로 런던에서 많이 즐겼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영국에서 처음 두달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고 나머지달은 친구 세 명과 집을 렌트해서 생활 했는데 생활비를 아끼는데 많이 도움이 됬던 것 같아요. 영국 같은 경우에는 학교 기숙사가 많이 비싸서 학교에서 마음 맞는 친구들이 있다면 같이 렌트해서 사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활동적이 못해서 학교 체육활동이나 기타 Activity 에 참가하 진 않았는데, 학교에서 주최하는 Party라든지 축구경기라든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본인이 그런쪽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문화적으로 즐길 수 있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Q.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파운데이션을 준비중이신 분이시라면 영국 대학진입을 목표로 준비하실텐데요, 킹스 파운데이션 같은 경우에는 아이엘츠 오버롤 5.5~6.0이면 입학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국대학의 경우에는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오버롤 6.5에 Each band score 6.0 을 요구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UKVI 6.0을 만드셨더라도 영국오시기전에 일반 아이엘츠 6.5에 6.0 을 만들고 오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왜냐하면 대학들이 학교 성적 같은 경우에는 관대한 경향이 있지만 아이엘츠는 엄격하게 봐서 아이엘츠 점수가 안되면 원하시는 학교에 입학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영국에서 한번쳐서 제가 원하는 점수를 만들었지만 같은 학교에서 공부했던 친구들중에 태반이 아이엘츠 점수가 모자라서 대학 진학을 못한경우를 많이 봐서 저도 영국와서 아이엘츠 점수 안받아놓고 온걸 많이 후회 했었습니다.
Q. edm과 함께 유학 준비를 하셨는데, 서비스는 어땠나요?
처음에 유학을 생각했었을때는, 사실 정보도 없고 해서 너무 막막했었는데 EDM에서 자세하게 어떻게 진행되는 지, 또 유학을 했을 때 장단점들을 사실적으로 설명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교 송금이 해외송금이고 제가 해본적이 없어서 EDM에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국에 있을 때 영국 EDM지사에서 제 UCAS 자소서 라든지, CAS letter detail들을 꼼꼼하게 체크 해주셔서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운데이션 과정중에서도 제 에로사항이라 던지 이런것들을 꾸준히 체크해주셔서 주변 지인들이 유학을 준비중이라면 저는 EDM을 추천해 줄 것 같네요.
Q.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현재 이제 막 대학에 진학해서 여러가지 생각 중인데요, 현재 계획은 대학졸업 후 한국에 올지 석사 과정까지 밟고 영국이나 해외에 정착할 지 고민중에 있어요. 우선은 학교 과정에 충실하고 싶고, 졸업후에는 영국에 정착한다면 외국계 은행쪽으로 일하는걸 생각중에 있습니다. 확실히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는 것 보다 진로의 폭이 넓은 것 같아서 천천히 생각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