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Anglia Ruskin University(ARU)_조*슬님 (MA Children's Book Illustration)
1. 본인 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저는 학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늘 그림책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림책을 직접 쓰고 만드는 재미에 빠졌고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영국으로 유학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영국에는 그림책 과정이 있는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국보다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학위를 받을 수 있어 부담이 적은 점도 있었습니다.
3. 지원 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학부를 졸업하자마자 지원해서 경력이 없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준비에 신경 썼습니다. 항상 연속적인 이미지에 이야기를 담으려 노력했고, 이에 바탕한 그림책 작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코스에 적합한 학생임을 보여주려 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가 결과물로 발전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하여 정리했습니다.
4. 영어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말하기, 쓰기 수업의 정원이 5명 이내인 작은 아이엘츠 전문 학원에 등록하여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소규모 수업이라 잘못된 습관을 쉽게 교정 받을 수 있었고, 비교적 빨리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남을 때는 영국 드라마나 BBC 라디오, 영화 등을 항상 배경 음악처럼 켜두고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5. 지원했던 학교 및 오퍼를 받았던 학교는 어디였는지? 지원 시기는 언제였으며, 언제쯤 오퍼를 받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과 브라이튼 대학에 2월 말쯤 지원하여 4월 초에 오퍼레터를 받았습니다.
6. 현재 학교를 최종 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어떻게 되는지?
그림책을 공부하고 싶어서 결심한 유학이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을 선택했습니다. 타 대학에도 일러스트레이션 학과는 있지만 앵글리아 러스킨처럼 그림책에 특화된 코스를 제공하는 학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학생 만족도가 높은 편이고 좋은 교수진을 갖춘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7. 현재 입학을 하게 된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포트폴리오, 자기 소개서 등 모든 서류를 통해 내가 이 과정에 적합한 학생이라는 것을 일관성 있게 강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 유학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 edm유학센터 (아트유학)을 통해 대학에 지원하셨는데, 만족스러웠던 서비스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 알려주세요.
아무리 사소한 것을 질문해도 담당자분께서 언제나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10. 학부/석사과정 이후에는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석사과정이 끝난 뒤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11. 영국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영국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