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Kingston University_김청아님 (MA sustainable design)
1. 본인 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9월부터 Kingston University의 MA sustainable design에 입학하게 된 김청아라고 합니다.
2. 영국으로 유학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영국으로 유학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보다도 디자인에 대한 역사적인 이유 때문인데요. 또한 다른 유럽의 나라들을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과 24시간 버스가 운행되는 등 잘 갖추어진 교통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3. 지원 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예 : 서류준비, 경력 쌓기, 학점관리, 포트폴리오 준비)
저 같은 경우는 학교 교수님의 추천서를 두 분께 받았는데요. 학교 생활하면서 지도 교수님 뿐만 아니라, 다른 교수님과도 좋은 관계를 쌓아서, 추천서를 두 분께 받을 수 있었답니다.
4. 영어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제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영어였답니다. 저의 경우 MA 코스를 듣기 때문에 6.5의 아이엘츠 평균이 필요했는데요. 저는 1년 정도 아이엘츠 공부를 했답니다. 게다가 모든 과목이 5.5 이상을 받아야 했답니다. 처음에는 전 과목을 배울 수 있는 대형 큰 학원을 다니다가 나중에는 제가 부족한 부분을 따로 단과수업을 듣는 것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Writing 과목이 오르지 않았아서 결국엔 프리세션 짧은 코스를 듣고 학교정규코스를 등록했답니다.
5. 지원했던 학교 및 오퍼를 받았던 학교는 어디였는지? 지원 시기는 언제였으며, 언제쯤 오퍼를 받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아이엘츠를 1년 동안 준비하면서 2014년에 먼저 조건부 입학 허락을 받았는데요. 2014년 3월 말에 브루넬 대학교와 센트럴 세인트마틴을 지원한 후, 2014년 9월 학기 시작인 브루넬대학교의 오퍼를 받았답니다. 그리고 2015년 1월 학기가 있는 노썸브리아대학교도 2014년 9월 쯤에 지원을 한 후 장학금과 함께 오퍼를 지원 후 한달 이내에 받았던 것 같네요
6. 현재 학교를 최종 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어떻게 되는지?
사실 저는 킹스턴 대학교를 처음엔 지원 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1년이라는 영어공부 시간 동안 제일 마지막 2015년 3월에 킹스턴 대학교의 인터뷰 후 오퍼를 받고 가기로 결정하였답니다. 무엇 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킹스턴 대학교의 위치인데요. 런던 센트럴 나가기도 가까울 뿐더러 도시 자체가 조용하고 안전한 지역이라고 해서 선택하였답니다. 그리고 홍익대학교과 자매 결연을 맺어 한국에서도 인지도 있다고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7. 현재 입학을 하게 된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킹스턴 대학교의 교수님께서 직접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그 때 당시 옆에서 통역을 도와 주시던 분께서 인터뷰 분위기를 딱딱하지 않게 해주셨는데요. 그래서 인터뷰를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할 수 있었답니다. 아마도 제 작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자신감 있게 인터뷰를 했던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고 생각됩니다.
8. 유학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 같은 경우는 1년이라는 긴 준비기간 동안 유학을 포기하고 취업을 해야 하나 정말 고민을 많이 하였답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마음을 다잡으며, 차근차근 유학준비를 해나갔답니다. 짧지 않는 유학을 준비하는 시간 동안, 유학을 가겠다는 결정을 흔들리지 않고 마인드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9. edm유학센터 (아트유학)을 통해 대학에 지원하셨는데, 만족스러웠던 서비스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 알려주세요.
무엇보다도 큰 유학원이기 때문에 저보다 먼저 유학을 떠난 유학생들의 후기를 들을 수 있었던 점이었답니다. 막연하게 어떻게 유학생활을 해야 하나 고민 하였는데 그 분들의 후기들을 볼 수 있었던 게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였답니다.
10. 학부/석사과정 이후에는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석사과정 이후에는 계속 입사 지원서를 넣으며, 이곳에서 인터십이나, 직업을 갖는 것이 가장 바라고 있는 계획이랍니다.
11. 영국 유학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런던에서 디자인 공부를 지금 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데요. 보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며 또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답니다. 유학을 결정하셨다면 분명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