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원 봉사에 참여해보자
나는 어학연수를 시작하기 이전에 국제 자원 봉사 캠프라는 것에 참여했었다. 오늘은 이것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한다. 자원 봉사라는 것을 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나는 대학 생활 중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에 자원봉사를 떠올렸고 인터넷에서 "자원봉사"라고 검색한 것이 우연한 기회가 되어 웨일즈와 파리에서 하는 자원봉사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웨일즈에서 열린 자원봉사캠프는 방학동안 특별히 놀거리가 없는 지방 소도시의 아이들에게 지역단체에서 외국학생들을 불러서 아이들과 노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한 것이었다. 나는 2주동안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비단 영어 뿐만이 아니라 웨일즈 지방 특유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고, 나와 같이 참여했던 덴마크, 독일, 프랑스, 미국, 등등에서 온 9명의 외국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각국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한국에서만 보아 오던 것이 아닌 외국 대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지 등등 그들의 사고 방
나는 Economy 소녀? (런던대형수퍼마켓+식료품값)
Jenny는 여기 살고 있는 한국인 중에서도 가장 짠순이(?)로 소문이 나있다. ^.^런던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호스텔에서 아침,저녁을 주었기때문에)에는 수퍼마켓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을 정도로 그렇게 먹는데 투자를 하지 않았었다. 어느 날은 친구가 한인촌 New malden에서 새우깡을(여기선 새우깡이 45p=900원) 사준적이 있는데 그것을 고의 간직했다가 저녁때 저녁 식사 대신 먹고 잔 일화를 Jenny가 아는 한국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나에게는 Economy소녀라는 별명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 집 근처에 Sainsbury's 라는 대형수퍼마켓에서 Economy 상품들만 사먹는다는 뜻이다. 우리나라에도 E-mart나 magnet같은데 보면 자기 회사에서 직접 우유나 화장지 등등을 만들어서 다른 상표보다 싸게 파는 것이 있을텐데 그것과 같은 형태인 것이다.런던에서의 식료품비는 우리 나라보다 대체적으로 싼 편이다. 특히, 빵이나 스파게티 등등 영국사람들이
나의 한달 생활비는? (+ 약간 수정...^^)
새로운 집에 이사온지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 한 달동안 열심히 가계부를 써보니까생활비가 계산이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생각했던 것만큼 쓰는 편이라서 크게 부담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돈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영국이 물가가 비싼 대신 아껴쓰면 되니까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니랍니다. 오늘은 헵시바님이 올리신 글과 비교해보기 위해 일부러 저의 한달 생활비를 산출해보려고 하거든요. 헵시바님의 글을 보면 470-500파운드라고 했는데, 솔직히 그건 약간 많은게 아닌가 싶어요. ^^;;; 아닌가? 암튼, 제가 아는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350-400정도를 쓰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아껴야 잘 살죠∼ ^^ 만일, 아르바이트를 일주일에 20시간 정도 한다면, 한 달에 거의 약 350파운드를 벌게 되니까 (아르바이트 페이는 보통 주당 4.0-4.5파운드가 대부분) 빠듯하게 아르바이트 해서 생활비를 벌 수도 있게 되겠네요. 하지만 그것을 권해드리고 싶진 않구요, 집에서 약간 support받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Ruth!
- 오늘은 진짜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Ruth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인 친구이다. 런던 IFES팀의 Boss이며, 나와 같은 교회에 다니는 아주 예쁘고 멋진 친구..^^ 그런 Ruth가 며칠 전 나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Hi Jenny, Will you come to my house on Monday for dinner and stay night together, or meet at central London? - Love Ruth" 이 문자를 보자마자 얼마나 반갑고 고마웠던지..^^ ( 옆사진 제일 오른쪽 핑크색 옷 입은 아가씨가 루스 입니당^*^-그 앞으로 리사,그리고 IFES team - 바로셀로나 컨퍼런스에서 가우디 건물을 배경으로 - 헵시바오빠 제공)내가 젤 좋아하는 친구인 Ruth가 나에게 이런 문자를 보낸 건 나에겐 정말 너무나도 기쁘고 신나기까지 한 일이었다. 나는 그 문자를 보자마자 당연히 "That sounds great and staying
영국친구들과 보낸 영국축제,Bonfire night!
오늘은 영국의 가장 유명한 축제중의 하나인 Bonfire('횃불'이란 뜻) Night이다. 실은 오늘이 아니고 11월 5일인데, 5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그 날 대신 토요일인 오늘 런던 곳곳에서 Firework display가 열린 것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 축제인데, 며칠 전 학교에서 배운 바에 의하면 Guy Fawkes' Night 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축제는 1605년 11월 5일, Roman catholic을 믿는 Guy Fawkes와 그의 추종자들이 protestant king인 James 1세와 그 수상을 죽이려고 House of Parliament에 36개의 gunpowder를 놓은 것이 발견되어, 그들의 음모가 탄로나고 그들이 처형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그래서 지금은 잘 볼 수 없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린 아이들은 Guy Fawkes' night을 위해 지푸라기와, 헌 옷, 신문들을 이용해 사람 모형을 만들어 유모차 같
이동현님_ St. Giles College, Eastbourne
제가 현재 살고 계신 지역은 런던에서 남동쪽에 있는 Eastbourne(이스트본)입니다. 바닷가에 있는 휴양지이며, 주로 은퇴한 노인분들이 말년을 보내는 조용한 동네입니다. 그렇다고 완전 시골은 아닙니다.
장효진님 _St.Giles London Highgate
제가 다니는 학교는 St. Giles London Highgate입니다. 제가 처음에 지역과 학교를 정할 때, 왠만하면 런던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영어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런던이라는 대도시에서 많은 것을 구경
박경식님 _IH Newcastle
안녕하세요. 저는 3월에 출국하여 현재 영국 북동부의 Newcastle(뉴카슬)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두 개의 대학교 (뉴카슬 대학교, 노썸브리아 대학교)가 있으며, 타지에서 온 대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은지 _Churchill House Ramsgate
람스게이트는 영국 남부지역의 항구도시로 굉장히 작은 마을이구요. 걸어서 지역 전체를 걸어다닐 수 있어요. 할게 많이 없으니 처음에 도착해서는 실망했지만 홈스테이 사람들과 더 잘 지낼 수 있는
안혜린 _Regency College Brighton
안녕하세요. 여긴 브라이튼입니다.ㅋㅋ 전 해변을 보고 싶어서 여길 왔었는데 정작 정을 붙일 곳은 학원 사람들이라 주변에 대한 생각을 별로 안해봤네요. 불편함을 못 느껴요. 다만 런던이나 sea ford 등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