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공장에 구경갔던 일
영국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 쯤이 되면 여자들은 버버리 선물을 할 것을 생각해 본다. 나는 우연히 친구를 따라서 버버리 공장을 구경할 수 있었다. 위치는 런던 동쪽 2존에 Hackney Central이라고 하는 국철역에서 가깝다. 주소 : 29-53 Chatham Place. Hackney, London E9 6LP 전화 : 020 8985 3344 영업시간 : Mon-Fri 11:00AM -6:00PM / Sat 9:00-3:30 / Sun 11:00- 5:00 역에서 나와 오른쪽 큰 길을 따라서 내려가다가 Tesco를 지나서 Morning lane이라는 좌측의 거리로 가다가 좀더 걸어가면 오른쪽에 Chatham Place라는 거리에서 바로 찾을 수 있다. 이 때도 집을 구할 때 처럼 London A-Z Map을 이용해보자. 아니면,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봐도 다들 잘 가르쳐준다. 공장이라서 그런지 백화점 매장처럼 깔끔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으나, 가격은 거의 50%정도 수준인 것 같
내가 드디어 Oxford에 갔다!
Oxford는 모두들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전통있는 영국의 대학이름이며 동시에 도시의 이름이다. 옛날에는 잘 몰랐는데 Oxford University는 우리 나라의 대학처럼 그렇게 하나의 대학이 아니라, Oxford 도시에 있는 수십개의 College로 구성되어 있는 대학이다. 옥스퍼드는 학문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뿐아니라 옥스퍼드 부룩스등 많은 대학이 함께 있는 대학도시이다. 내가 영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런던유학 운영자분들께서 주축이 되어 옥스퍼드행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런던유학 운영자와, 이곳을 통해 온 친구들과 영국인 친구 3명(그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 Ruth도 있었다) 이렇게 한 10명 정도가 옥스퍼드 시내를 누비며 구경을 다녔다. 우리나라의 대학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옥스퍼드 시내전체가 하나의 대학 도시를 이루고 있었고 큰 캠퍼스 하나가 아니라, college들이 한 건물, 한 건물 띄엄띄엄 도시 전체를 구성하고 있
런던 숙소 찾기 홈페이지.loot지 추가!
늘 집 때문에 학생들이 고민을 하죠 .. 좋은학교 선택 그리고 영어 공부는 좋은 환경에서 사는게 중요합니다. 아쉽지만 영국에서는 좋으면 비싸구 나쁘면 좀 싼게 영국 이랍니다. 이건 알아 영국에 사는데 기본 상식이니 알아 두시구요 첫번째 . 방법은 얼마전에 여기 현지 학교에서 알려준 건데요. 숙소 찾을때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 놓습니다. 쉽게는 찾아지는데... 제가 보기엔 좀 비싸네요. 처음 이용하실때 편리하지 않나 싶구요. 홈스테이부터 호스텔 프랏 쉐어 , 게스트 하우스까지 좌악있으니 참조하세요. 제가 전화해봤는데.. 영어 잘 못하는 사람이 받더라구요. 발음을 듣자하니 .. 터키나 이런데에서 온 애같구.. 암튼 .. 전화해도 겁먹지 말구 잘 이야기 할수있다는 말입니다. 두번째 이건 더 저렴한 방법입니다. 오히려 위의 방법보다 돈을 절약하구 자신의 조건에 맞는 집을 구할수 있죠 ... 그랴서 ..강력추천입니다. www.loot.com 을 들어가보세요..
Shakespeares`s Globe Theatre에서 연극을 보자.
영국의 가장 위대한 문학가, 아니 전 세계 문학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학가라고 할 수 있는 셰익스피어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셰익스피어가 살아 있을 때, 자신이 배우로서 활동하고, 작품을 쓰고, 연출가로 활동하던 Globe Theater. 나는 학교에서 "연극의 이해" 라는 교양과목 시간에, 그리고 영문학 시간에 직접 배웠던 셰익스피어의 극장에 간다는 생각에 얼마나 설레었는지 모른다. 이번 연극은 5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상연되었다. 일 년 내내 상연되는 것은 아니고, 주로 여름 시즌에만 몇 작품을 골라서 월요일을 제외한 화.수.목.금.토.일 이렇게 매일같이 연극이 진행되는데 이번 해에는 King Lear(리어왕), Macbeth, Cymberline 이렇게 세 작품을 가지고 진행했다. 극장 위치: 21 New Globe Walk, Bankside, London, SE1 9DT 가까운 전철 역: Sou
영어 공부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영어 공부 이렇게 하라 . . 늘 자기만의 영어 공부하는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당근이죠 . .사람마다 다른데 하지만 어떻게 영국에서 공부하는게 좋을까 ? 그냥 고민이구 제대로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늘 한정된 시간속에서 우리가 있다 “라는 걸 언급하고 싶습니다. 사실 시간은 정확히 우리가 영국에서 체류하고 있는 돈으로 생각할 수 있죠 . 학비 생활비 . .등등 .. 그래서 영국에서 짧은 시간 살아가기에 언어 향상이라는 목적을 두고 전략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영어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분명 우리에게는 도서관에 앉아서 공부할 시간이 필요 합니다 . 반드시 독해나 발음 혹은 리스닝등등 하지만 언어라는 걸 배우기에는 그 이외에 많은 것들이 필요하죠. 영국 친구를 만나거나 같이 놀러 펍에 가거나 (당근 스피킹에 도움이되며 ) 특별한 강의를 듣는다거나 등등 실제적으로 하나 하나에 영어라는 목적을 두면 어떨까요 ? 사실. 언어는 듣기
Jenny는 피자헛에서 일한다~(Job구하는 방법)
오늘은 Jenny가 세 번째로 일하러간 날이었다. 나는 pizza hut의 slice bar에서 일하 는데 bar에서 서서 조각 피자만 파는 일이다. bar에서만 있으니 움직임도 많지 않고slice bar가 피자가게 제일 앞부분에 위치하다보니 지나가다가 피자헛에 관계된 궁금한 점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와서 질문을 하니, 영어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가끔 좌절감도 느낀다..진짜 쉬운 말인데 안 들릴때...ㅠ.ㅠ) 게다가 끝나고 내맘대로피자를 가져올 수 있으니깐 금상첨화^^ 오늘도 supreme pizza large(여기선 11.99파운드)를 집에 들고 와서 housemate들이랑 나누어 먹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나의 job구한 이야기를 해보자면..job을 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1.. door-to-door : 직접 돌아다니며 window에 붙어있는 job advert를 보고 들어가는 법2. job centre : job agency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뱅기로 유럽여행을?
싼 비행기로 가는 유럽 할러데이를 계획한다면 ? 오늘 우연히 지나다 easy jet 항공사의 광고를 보았습니다. Even Tony Blair got a ticket here for his summer holiday ! -(나중에 안이야기지만.. 토니는 더싼 라인에어라는 항공기를 타고 프랑스갔죠 . 쩝 ~ 20파운드 되는 비행기 티켓사서 .. ) 토니 블레어 조차 일반 서민이 타는 저렴한 항공기를 탄다라는 이야기입니다 . 쇼킹! 사실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려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유럽을 볼 수 있기 때문이져..주요국가 그리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이점이 있구 그래서 미국 혹은 캐나다 호주 다른면이라 할수 있습니다. 영국에는 정말 싼 티켓이 많이 있습니다 . 비수기에는 더더욱 그렇죠 .. 필자의 경우 한번에 다니는 유럽여행보다는 방학이나 휴가때 한 나라의 특정 도시를 (뱅기값이 싼) 선택해서 그 주위 도시들을 돌아 다니는 방법을 취했는데 어떻게 보면
영국친구들과 보낸 영국축제,Bonfire night!
오늘은 영국의 가장 유명한 축제중의 하나인 Bonfire('횃불'이란 뜻) Night이다. 실은 오늘이 아니고 11월 5일인데, 5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그 날 대신 토요일인 오늘 런던 곳곳에서 Firework display가 열린 것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 축제인데, 며칠 전 학교에서 배운 바에 의하면 Guy Fawkes' Night 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축제는 1605년 11월 5일, Roman catholic을 믿는 Guy Fawkes와 그의 추종자들이 protestant king인 James 1세와 그 수상을 죽이려고 House of Parliament에 36개의 gunpowder를 놓은 것이 발견되어, 그들의 음모가 탄로나고 그들이 처형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그래서 지금은 잘 볼 수 없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린 아이들은 Guy Fawkes' night을 위해 지푸라기와, 헌 옷, 신문들을 이용해 사람 모형을 만들어 유모차 같
공항에서 짐보내기- 페듀... 너 이민가냐~!!
2002년 1월 23일내 생애에 역사적인 하루로 기록될 그날도 난 예정보다 늦잠을 잤슴다.전날 새벽5시까지 짐정리를 하고 자느라구 일어나긴 했지만 정신이 몽롱했슴다.어머니가 차려주신 아침밥도 입맛이 없어 들어가질 않습니다.죄송하더군여. 어쩌면 한국에서 올해론 마지막 아침이 될지도 모르는데....ㅠ.ㅠ 하여튼 정신없이 세수하고 옷입구 9시차를 타기 위해 서둘렀슴다.원래는 10시에 출발하는 공항리무진을 타구 올라가려구 했는데...1시간 앞당기는 것이 만일을 대비해서 안전하겠다는 주위의 조언을 듣고그렇게 하기로 결정했었기 때문임다. 9시차 타는것도 한편의 쇼였슴다.출발 3-4분전에 겨우 도착해서 파킹하고 예약했던 10시차를 9시차루 바꾸고리무진에 타기까지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 했는지....그렇게 정신없이 가서 겨우 탔거만....황당한것은이눔의 리무진이 우리집앞을 지나가는 겁니다....우씨...(물론 집앞에서 탈수있는것이 아니니까..어쩔수 없긴 하지만..쩝~) 공항에 도착하니 오후1시..
JAL(Japan Airlines) 하나에서 열까지 살펴보기.
오늘은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일본항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직접 타보지 않은이가 어찌 일본항공에 대해서 말할 수 있으리요.자...과연 일본항공 탈만한지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일본항공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기억해둘만한 정보가 많이 있을껍니다. 생각하면 아까운 오버차지를 물고 일단 39키로짜리 이민용 트렁크는 런던까지 보냈지만 아직 불안한 것이 하나있었죠. 아주 빵빵한 기내용 가방에다 노트북 거기에다 한 7-8키로정도되는 Sack이 있었는데....아무래도 이거 그냥 들고 가면 기내들어갈때 분명승무원들이 뭐라 할껏 같았습니당... 그래서 머리를 쓴다고 쓴것이 쇼핑백을 하나 산거였슴다.롯데 Duty Free같은 비닐쇼핑백을 하나 구하려구 했는데 입국심사이전에 가족들도 함께 갈 수 있는 상점(애경꺼였음)에서는 종이봉투밖에 없어서할 수 없이 바퀴도 달린 쇼핑백을 샀슴다. (그와중에 공항에서2002년 월드컵 공식면티도 하나 구입함. 월드컵 홍보도 할겸해서...^^;) 쇼핑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