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해당국가와 어학원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영국은 영어의 근본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포쉬 잉글리쉬 발음이 매력적이잖아요?
되게 지적여보이고. 아마 셜록에 빠졌었어서 더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영국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킹스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이왕 많은 돈을 투자하고 어떻게 보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해외에 나가서 공부하는 건데
학업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전 누가 시키거나 푸쉬하면 더 잘하는 스타일이라 학원이 잘맞거든요.
그래서 카플란이랑 고민했는데 킹스가 더 끌렸어요.
Q. edm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몇년 전부터 유학에 관심있어서 여기사 주최한 부산 박람회를 한번 가봤어요.
근데 그때는 딱히 상담을 받진 않고 구경만 해보고 나왔었죠. 하지만 이번년도에 친구와 같이 상담도 받을 겸 박람회에 다시 한 번 참가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도 사실 그렇게 진지한 마음은 아니었고 궁금한 마음이 더 컸어요. 하지만 다들 진지하게 설명해주시고 듣다보니까 점점 설레는 거에요.
아 나 지금 가야겠다. 지금 아니면 언제 가지? 라는 생각이 들고. 애초에 edm온 것도 여기가 유명하고 크니까 안전하고 보장받을 거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있어서 왔었고 그래서 바로 저렇게 결정하게 된 거 같아요.
물론 바로 결정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서 얼마 뒤 몇 번 상담을 받고 부모님과 얘기 끝에 내년에 결국 가게 되었네요
Q. edm유학센터에서 제공하는 유학준비반 과정을 통해, 어학연수 전 어떤 도움을 받으셨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혼자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보다 재미있고 좋았어요. 특히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그렇듯 이론은 알아도 스피킹으로 잘 안나오잖아요?
근데 재미있게 게임하면서 또래들이랑 소통하면서 틀리든 말든 신경 안쓰고 영어로 얘기하다 보면 어느새 말문이 트여 있는 거 같아요.
주 3회 한달 기간이 비약적으로 영어 스피킹 실력을 늘려주진 않겠지만 말문이 트이게 해주고 자신감을 높여주는 데는 충분한 거 같아요.
유학 가기전에 바로 하고 가면 더 좋을 거 같고 유학 준비반을 발돋움 삼아 더 준비하고 가도 좋을 거 같아요.
Q. 어학연수를 결정 내리지 못해 고민 중이거나, 혹 유학원 선택을 하지 못해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정말 어릴 때 부터 해외에 대한 동경, 호기심이 정말 끊이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해외 드라마 영화도 엄청 봤어요.
근데 크면 클수록 뭔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사실 정보도 없었고 주위에 누가 이런 길도 있다는 걸 말해줄 사람도 없었어요.
그게 아직도 아쉬운 데, 성인이 된 지금이라도 제가 스스로 정보를 찾아서 갈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기회 아니겠어요?
지금 아니면 또 미루고 미루다 평생 가지고 못할 꺼에요. 일단 결심하고 나면 비용 문제든 시간 문제든 길이 보일꺼에요.
제가 더 열심히 찾게 되거든요.
Q. 어학연수와 더불어 현지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혹은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요?
8개월이 짧으면 짧고 갈면 긴 시간이지만 최종 목표는 네이티브 수준이에요.
이정도 목표를 잡아야지 더 욕심있게 배울 꺼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가보지 못했던 주위의 여러 나라들도 여행해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해보고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정말 기대되네요. 물론 저는 어학연수를 갔다와서 취업을
하고 싶기 때문에 가서 취업준비도 같이 할 생각이에요. 시간이 오래걸리는 자격증 시험이 있었는데
이 기회에 준비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시험을 쳐야겠어요.
당신의 유학을 응원합니다. 후기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