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m유학센터 런던지사에서는 매 월 현지에서 유학, 어학연수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소셜데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edm 유학센터 런던지사 입니다.
지난 번에는 Eurocentres (Bayswater College), London 학생분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던 소식을 공유드렸었는데요.
두번째로 IH London에서 어학 연수를 하고 계신 학생들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언제 방문해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런던 센트럴의 센트럴, 코벤트 가든에 위치한 고든램지 버거 레스토랑에서 모였어요.
보다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는 정규 유학과는 달리, 어학연수의 계기나 목표는 학생분마다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학생분들과 함께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 그리고 어학연수 과정에서 느끼고 깨달은 점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이번 식사 자리에는 오래 회사에서 일을 하시다가, 보람찬 재충전을 위해 어학연수를 결심하신 분이 계셨는데요. 영국에 오셔서 어학연수와 여행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계셨습니다.
그동안 30개국에 이르는 나라에서 두루 여행을 하셨는 데, 그 중 단연 최고로 꼽을 수 있다는 남미 여행지의 매력에 대해 한참동안 귀를 쫑긋하고 들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하시고 그 당시 배정되었던 홈스테이 호스트분과 좋은 인연을 맺어 올해 무려 3년만에 다시 같은 홈스테이에서 지내게 된 학생분도 계셨어요. 그분이 귀국을 한 뒤에도 호스트분과 영국과 한국에서 선물 소포를 교환하며 꾸준히 교류를 하셨다는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마침 저희 점심 식사가 있던 주의 주말에 아일랜드 여행을 계획하고 계셨던 학생분도 계셨는데요. 저희가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여행을 함께 할 친구분을 미리 사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아쉬워하시기도 하였어요.
같은 학교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계신다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그런지 한번의 식사자리 만으로도 정말 학생분들끼리 많이 친해지신 것 같아 저희도 무척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이번 점심 식사 자리로 친해진 후 런던의 클럽을 즐기러 함께 가시기로 한 분들도 생겼습니다 ㅎㅎ
곧 어학연수를 마치고 충전한 에너지와 자신감으로 귀국하셔서 취업을 준비하시는 학생분들께는 저희가 진심을 담아 응원을 드렸답니다.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 반가웠고,
고객분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