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에 대한 야그를 합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만고의 진리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더욱 중요한 사항이기도 합니다. 타국에서 지친 몸에 기력이 불어넣어줄 휴식을 취하게 해주는 집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영국에서 지내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경우를 들수가 있습니다.
1. 홈스테이
2. 집이나 플랏을 쉐어
3. 집이나 플랏을 대여

1. 홈스테이
많은 분들이 여기에 대한 정보를 마니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운이 좋아서 좋은 할머니 만나면 금상첨화지만 다들 한달만 지나면 바로바로 나오시드라구요. 가격이 넘 비싸고 가격에 비해서 그리 편하게 지낼만 곳이 아니라고들 하네요.

어떤 집은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경우도 있죠. 그 정해진 날이나 시간이 되면 친구집이나 다른집을 전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타국에서 마음편히 쉴만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고 처음가서 영국문화를 접하고 싶으신분들은 시도를 하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모두들 한두달 정도면 홈스테이를 안하시드라구요. 개인적으로 추천을 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2. 집이나 플랏을 쉐어
가장 일반적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이런식으로 생활을 합니다. 하우스 메이트나 플랏메이트를 잘 만나면 무자하게 좋습니다. 특히 외국인들 중에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면 더할나위없이 좋지요. 기러나 역시 어디가나 나쁜인간들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절도에 조심을 해야합니다. 어느날 문득 룸메이트나 하우스메이트가 아무말없이 이사를 했다면 거의 절도의 흔적이 여러분을 괴롭힐것입니다.

그리하여 한국분들 끼리 지내면서 각자 집에서는 같이 스터디를 하는 방향으로 생활하고 학교나 직장에서는 주로 회화를 중심으로 생활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국분들과 지내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 누가 뭐래도 한민족입니다. 특히 학생들 같은 경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3. 집이나 플랏을 대여
이러한 경우에는 처음에 영국에 가자마자 시도를 해야합니다. 집이나 프랏을 대여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증금도 걸어야만이 빌릴수가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보증인을 세우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집이나 플랏을 자신이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시간이 투여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집이나 플앗을 빌려서 방을 하나씩 세를 놓으면 자기 방세나 어느정도의 용돈 정도는 건질수가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하우스 메이트나 플랏메이트를 어느정도 선택을 할수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그래서 적지않은 분들이 다소 수고스럽드라도 이 방법을 통해서 집을 구하고 지내답니다.

다음으로는 비런던과 런던을 시세에 대해서 야그하고자 합니다.

비런던의 경우-일주일에 40파운드에서 50파운드 정도면 무난하게 편안한 집을 방을 구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어디가나 더 싼지역이 있고 더 비싼 지역이 존재하지요. 특히 학교가 모여있다든가 시의 중심은 어디가나 비쌉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어느정도의 생활수준이 보장되면서 지내는 정도를 말합니다.

런던의 경우-많은 분들이 여기에 대한 정보를 마니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런던은 6존으로 구분이 되며 행정구역상 4존까지가 런던입니다. 5,6존은 런던이 아니지요 물론 행정구역상. 그리하여 5,6존에 살면 구박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런더니에 살지 않는다고 물론 지나가는 농담으로 말이지요.

암튼 1,2존이 지내기에 적당합니다. 런던은 중심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어서 뭐해도 시내에 어느정도는 가까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1,2존 내에서도 동서남북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동네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는 천차만별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쪽과 북쪽이 비쌉니다. 비싼데는 그만한 이유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대를 말씀드리는 것이 거의 무리가 있습니다.  워낙 차이가 마니 나서 그래도 참고를 삼으실 분들을 위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1존같은 경우는 80에서 100파운드 정도입니다. 그리고 2존같은 경우는 60에서 80파운드 정도입니다. 물론 동서남북에 따라서 무자하게 다릅니다.

3,4존으로 넘어갑니다. 3,4존 같은 경우에는 1,2존에 비해서 정말로 노력하면 무자하게 싼방을 구할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0파운드정도입니다. 기러나 비싼 런던의 교통비를 부담해야하며 1존에 나갈때마다 무자하게 비싼 교통비에 치를 떨어야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도 주로 시내에서 만납니다. 물론 버스를 타면 무자하게 이익이 됩니다. 기러나 시간은 돈이라 버스안에서 책본다는것도 처음에 노력하지만 말처럼 그렇게 쉬운것이 아닙니다. 나중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을 아까워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는 사람으로부터 그 집에 대한 정보를 얻고 guarantee가
있는 집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집의 존건이나 하우스메이트들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고 위험을 최소화한 다음에 들어갈수가 있게 됩니다.

가끔 사기를 당하는 유학생들이 있습니다.

그 경우는 처음에 전화를 하고 가서 방이 마음에 들어 옆방에 사는 사람도 보고 해서 계약금을 지불합니다. 기런 방을 보여준 인간이랑 옆방에 사는 인간은 그 집이랑 아무 상관동 없는 이들입니다. 나중에 집주인을 찾아가면 나는 그들을 모른다고 하면 그냥 끝입니다. 아는 경우도 있고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 밝혀내기란 사실상 어렵습니다.

암튼 사기를 당하면 기분 무자하게 화납니다. 무엇보다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집을 구하기 위해서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아깝기 때문이지요. 항상 어느정도 영어가 되는 친구랑 같이 다니면서 이것저것 꼭 체크를 하세요

가격이 생각보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꽤 싸다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 이유를 먼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싸고 괜찮은 집을 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한 예산에서 노력을 통해서 좋고 편안한 집(방)을 찾기위해 노력해야지 무조건 싼집(방)을 찾기위해 노력한다면 여러가지고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집(방)을 구하는 정보 제공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는이로부터 얻는다
2. 학교게시판을 통해서 얻는다
3. 루트, 재팬센터,보딩에이전시 등을 통해서 얻는다.

1. 아는이로부터 얻는 정보는 최고중의 최고의 정보입니다. 더할나위없이 좋은 정보지요 그러나 이러한 정보는 폭넓은 정보라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한정된 경우가 마니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는이가 많은면 무조건 짱입니다.

2. 학교게시판에 붙은 정보들은 일반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것이여서 유용하기는 하나
정보의 양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닙니다. 여러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다리 품을 팔아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역시 노력한 만큼 좋은 정보를 얻는다는 야그죠

3. 간혹 정말 좋은 집(방)을 구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무자하게 나쁜 조건들을 본적도 있죠. 루트지 같은 경우는 발행되는 그날 아침에 전화를 해야 좋은 정보를 얻을수가 있습니다. 재팬센터같은 경우는 매일 가서 그날그날의 정보를 체크해야 합니다. 보딩에이전시 역시 같은 경우죠. 그러나 보딩 에이전시는 지역별로 있기때문에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끝으로 저는 다시한번 두가지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1. 아는이로부터 얻는 정보가 최고중의 최고의 정보라는 사실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그럴려면 만나는 이들 모두에게 친한척을 할필요가 있겠지요^^

2. 가장 싼방을 구하기 보다는 어느정도의 예산에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후 가장 좋은 집(방)을 구하기 위해서 노력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