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어학원은 바닐라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닐라드는 신도시 같은 느낌이 있어요! 세부 시내와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아주 좋아요. 세부에 유명한 아얄라몰, 아이티파크와 택시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요. 주말마다 맛집 레스토랑을 찾아 다녔는데 거진 세부 시티에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택시타고 2천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다녔어요!
걸어서 10분 거리에 큰 마트가 있고 5분거리에 큰 식당가가 있어요. 식당가는 한식당도 많고 일식 커피샵, 헬스장이 있어요! 10분거리에 마트건물인 btc몰은 약간 고급진 건물이에요! 여러 프렌차이즈 식당들(옐로우캡, 딤섬집, 케밥집)이 있고 여러 펍도 있습니다.
어학원이 밀집된 지역이라 한인마트와 식당들이 많고 질도 좋아 한국음식 그리울 걱정 안하셔도 돼용.
학원근처에는 운동할 곳도 많아요. 헬스장 복싱장 등등 선택권이 넓어 선택해서 다닐 수 있고 가격도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저는 요가샵에 다녔습니다. 15회권을 구입하여 한달 동안 다녔는데 엄청나게 저렴했어요 15천원정도 였던 것 같아요. 한국과 비교가 안될 정도인데 시설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서 공부하고 머리 식히기에 좋았습니다.
세부까지와서 공부만 하기엔 아깝죠! 주말마다 막탐섬으로 투어를 가거나 보홀이나 보라카이로 놀러갈 수 있어요. 전 보라카이를 다녀왔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정말 인생 여행지였어요 ㅜ 이 인생 여행지를 단돈 5만원에! 필리핀 에어라인을 통해 왕복 5만원에 갈 수있다니 정말 대박이에요. 주말마다 머리 식히러 놀러 다니면서 다양한 외국인친구들도 만나고 스트레스 풀리고 너무 좋았어요.
가장 걱정했던게 사실 필리핀 안전이었습니다. 일단 바닐라드는 아시아인이 많기에 다른 동네보다 더 안전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걱정했던 총기사고는 위험지역만 가지 않으면 안전합니다. 길에 걸어다닐 때 오토바이가 워낙 많기 때문에 소매치기를 걱정했는데 한번도 당한적 없고 가방을 꽉 쥐고 다녔어요! 택시도 그랩없이 혼자 타고 다닌적도 많은데 아무일 없었습니다. 위헙지역 가지않고 위험한 일을 하지 않고 어학원에서 알려주는 경고들을 주의하면서 다니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