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료 연수에 당첨되어 cg어학원에서 한달간 어학연수를 보내고 왔습니다.
새벽 늦게 비행기가 도착하는 일정이라 걱정 했는데 어학원 픽업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어학원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다음날 OT가 진행되었고 성적 별로 클래스를 나누기에 시험도 치루었습니다!
시험은 우리나라 토익과 비슷한 형식이었고 거기에 스피킹과 라이팅 시험도 따로 보았어요.
그 시험을 기준으로 여러단계 별로 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나오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어요..^^
마음이 많이 상했지만 오히려 직관적으로 제 점수를 보니 공부에 대한 의지가 활활 타올랐어요.
저는 제너럴 코스여서 오전에 1:1수업 2개 그룹클래스 1개 듣고 오후에도 동일한 스케쥴로 들었어요!
처음엔 입도 못떼고 영어가 잘 들리지 않아 너무 우울했는데 일주일 지나니 귀가 트이고 귀가 트이니 자신감이 생겨서 말도 곧잘 하게 되었어요.
또 말을 못해서 말하고 싶은 마음에 공부를 더욱 열심히 했던것 같아요!
또 cg안에는 멋진 수영장이 있습니다 bb 굳이 밖에 나가서 돈들이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스트레스 풀기 좋았어요!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음식인데 cg는 한식이 90%로 나옵니다! 맛 또한 뒤지지 않아요!
음식 때문에 힘들지 않아 좋았고 매 식사마다 과일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과일도 정말 실컷 먹었어요.
또한 안에 카페도 있기 때문에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됩니다. 커피, 한국 간식들, 라면등 먹을거리가 많아요
숙소도 깨끗할지 걱정되었는데 전 오래된 기숙사를 사용했음에도 벌레 한번 나온적이 없어요.
정수기도 층마다 설치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를 지키는 가드분도 계셔서 든든합니당.
CG에서 한달간 공부하고 한단계가 업그레이드 되어 졸업했어요.
일대일 수업이 많다보니 리스닝 실력이 정말 빨리 늘고 스피킹도 말하는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금방 늘어요!
말하는 수업이 많아서 목이 아팠을 정도에요 ㅎㅎ
일대일 수업에서는 자신이 배우고 싶은 과목 (EX)스피킹, 그래머, 라이팅 등등을 선택하고 선생님께서 성적표를 보고 책을 추천해주십니다!
이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저에게 맞는 수준으로 배울 수 있다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단기였지만 외국인과의 접촉이 많기때문에 자신감이 정말 많이 향상되었어요.
자신감이 생긴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짧을 수 있는 한달이지만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 해준 CG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