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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생활에 필요한 3대 필수요소?..........일[3] - 1

2008.05.09 조회 1979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영국에 필요한 3대 필수요소의 마지막 결정판 일에 대한 야그를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영국에서는 학생비자를 받고 일주일동안 20시간에서 25시간정도를 법적으로 허용하여 알바를 할수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허용된 시간은 해당 가게나 기업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물론 법이 있다고 해서 다 지켜지는 것은 아니지요. 맥도날드나 기타 식당에서는 40시간에서 그 이상도 일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 선택하거나 하면서 주의할 사항은 다은과 같습니다.

1. 일은 수단이지 목적이 될수는 없습니다.

일에 너무 자신의 생활을 마추다 보면 자신의 궁극적인 목적인 학업을 소흘히 하는 경우가 일어납니다. 일을 중심으로해서 모든 스케줄을 관리하고 그 생활을 지속하다 보면 어느덧 여러분들의 유학목적은 퇴색되어 갈것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쉽게 돈을 벌수 있는 기회도 있고 유혹도 받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에 치중하다보면 시간이라는 돈보다 더 가치가 있는 여러분들의 젊음과 열정을 '빼앗기게 됩니다.  

2.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한다는 것이 중요한 말입니다. 여건이나 상황에 의해서 어쩔수 없이 일을 하시는 분들을 가끔 볼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흐른후 다들 어느정도의 후회가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닥치는 대로 일을 하기보다는 어느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자금확보를 위해 일을 선택하기 보다는 일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중시하여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직장은 또 른 교욱의 장소가 되므로 학교를 고르듯이 어느정도 신중히 일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3. 무리한 알바시간은 여러분의 유학생활에 장애가 될수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사용하는 영어는 어느정도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일을 마니 한다고 해서 영어가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론과 실생활이 어느정도 조화를 이루어야 자신의 향상된 능력을 확인할수가 있게 됩니다. 학교수업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학교수업을 포기하시다피 하고 일을 하면서 그냥 배우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여겨지지만 단언하건데 자기가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향상될수가 없습니다.

[특히 주의할 사항은 지나치게 일을 마니 하다보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뜩이나 변화무쌍한 날씨에 적응하느라 몸이 힘든데 한번 건강을 해치면 정말 모든 것이 힘들어집니다. 타국에서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것은 최대의 무기는 건강한 정신과 체력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만 흔들려도 정말 힘들다는 것을 모두가 동의하실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런던과 다른 지역에 대해서 조금 비교해 보겠습니다. 런던이 물론 일을 하기에 가장 좋으 곳입니다. 많은 일자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자리에 대한 공급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수요 역시 만만치가 않습니다. 처음런던에 가신분들은 왜 이렇게 일자리를 구하기기 어렵나고 불평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서 일자리의 공급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런던이 아닌 다른지역이라고 해서 일자리가 적은 것도 아닙니다. 일단 정착을 하고 적응을 하다보면 그 시기를 확인하실수가 있고 그 기회를 틈타 좋은 일자리를 구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여러분들이 일자리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자금 사정이 되든 안되든 간에 일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은 상당합니다. 일을 하면서 얻을수 있는 점들을 세가지 정도로 요약해보았습니다.

1.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할수가 있다.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선생들이 야그하는거 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나가서 대화를 하면 이상하게 잘 안들립니다. 선생들의 발음은 무자하게 깨끗하고 듣기는 거의 환상적으로 이상한 발음과 억양을 이해하면서 들어버립니다. 그래서 좀 지나면 의사소통을 하는데는 아무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일을 하면서 그들은 전혀 여러분이 외국인이라는거 신경안쓰고 그냥 야그합니다. 처음에 저는 이게 무슨 경우인가 하고 황당했습니다. 왜? 한마디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으니까요. 이제 어느정도 들린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귀먹거리가 되니 기분이 한마디로 바보가 된듯한 기분 그것입니다. 일을 하면서 여러분의 영어능력을 테스트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2. 친구를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학교만 다니면 자신의 활동영역은 그 범위로 한정됩니다. 일을 하면서 단골도 만나고 일하는 동료들이랑 힘들고 욕하면서 같이 불평하고 기쁨때 같이 웃으며서 지내다 보면 무자하게 행복할때가 마니 있습니다. 같이 공통분모가 있으므로 쉽게 친해지는 경우가 많죠. 가령 뒤에서 매니저 욕하기, 보기싫은 단골 베스트 5 해서리 이런저런 야그하는 거죠. 공통된 적이 있으니 우리는 한편인 것입니다.

3. 생각보다 괜찮은 수익이 됩니다.

물가 비싸면 그만큼 임금도 비싸다는 말이죠. 일주일에 20시간 정도만 정상적인 곳에서 일을 하면 약 100파운드 정도는 벌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한 20만원정도가 되는군요. 물론 시간당 4. 5파운드부터 임금은 차이가 심합니다.
자신이 NI넘버가 있고 세금 정상적으로 내는 곳이라면 6파운드 7파운드 하는곳도 있고 일주일에 30시간에서 40시간정도 일해부리면 뭐 돈은 무자하게 법니다. 기러나 버는 만큰 잃는 것이 있습니다. 주의하시기를.....  방학때는 어는정도 조정을 해서 일하는 시간을 늘리고 학기때는 학업에 포인트를 두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암튼 알바해서 돈모으면 유럽여행 근사하게 돌고 오죠.

일에 대해서 야그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얘기를 해드려야 하는군요. 이글에서는 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일-2 에서는 구체적인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일을 구하는 요령, 구하는데 있어서 애로사항, 좋은 일을 구하는 방법, 세금을 돌려받는 방법, 그리고 저의 경우나 친구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좀더 실질적인 얘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그전에 궁금한 사항이나 필요한 내용이 있으시면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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