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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본머스 어학연수 후기 _ ETC 소셜프로그램

강*수 2019.07.26 조회 829

안녕하세요!

제가 다닌 ETC International college의 activities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ETC의 Activity 일정표는 매주 바뀌어서, 보통 화요일즈음 reception이나 각 건물의 게시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월요일도 activity가 있는데, 직원들이 좀 느리더라구요...허허 제가 그래서 몇주를 계속 월요일에 가서 확인하려고 했으나.....실패...ㅎㅎ

성수기에는 화요일에도 안나와있기도....?!?!

 

영국 본머스 어학연수 후기 _ ETC 소셜프로그램 사진2

매주 바뀌긴 하지만 거의 고정되어있는 액티비티도 있습니다!

제가 ETC에 있는 동안은 거의 메인 엑티비티는 고정이었는데, 2019년 2월부로 요일이 조금씩 바뀐다고 하여, 요일은 참고만 하시되 학원에서 다시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1. Tea, Biscuits & Conversation

일명 컨버세이션 클럽이라고 부르는 이 액티비티는 일주일에 두번가량 이루어집니다.

Penny라고 부르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선생님과 함께하는데요.

이 액티비티에서는 차와 비스킷이 무료로 제공되고(물론 커피도 있음) 대략 앉은 순서로 그룹이 대강 나눠지면 선생님이 대화 주제를 조금씩 나눠주십니다. 그것에 대하여 떠들어도 되고, 사실 좀 친한 친구들과 같이 앉았으면 별 의미없는 수다를 떨기도...? 어쨌든 수다떨자고 모인 모임이니만큼 열심히 수다를 떨면 됩니다!

처음 학교에 와서 정신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이 모임을 통해서 친구들도 알게되고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국 본머스 어학연수 후기 _ ETC 소셜프로그램 사진3

장소는 이 외부 cafeteria, 물론 실내에서 진행됩니다. ETC에는 cafeteria가 두개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할거에요!!!

 

 

 

2. Knit and natter

일명 니팅클럽! 바느질도 배우면서 수다떨면서 열심히 바느질을 하는 모임입니다.

노래도 잔잔히 틀어놓고... 생각보다 남학생들도 많이 오니 남자라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거에요!

Patsy라는 선생님이랑 하는데, 바느질 하나도 할 줄 몰라도 팻시가 알려주기 때문에 도전하세요!

물론 바느질을 좀 할 줄 아는 친구들에게는 본인을 위한 바느질 작품을 만들면서 도란도란 수다떨 수 있는 편안한 자리가 되겠지요?

영국 본머스 어학연수 후기 _ ETC 소셜프로그램 사진4

ETC 페이스북에 올라온 니팅클럽 사진...부끄럽지만 제가 저기 쪼꼼 나왔네요 ㅎㅎ

한국인이 많아보이는건 기분탓! ㅎㅎㅎㅎ

저때는 사람이 좀 많았는데 그날그날 좀 인원변동이 커요ㅎㅎ

아 물론 실과 바늘은 무료로 제공되고, 완성 후에 바늘만 반납하면 됩니다!

저는 목도리 하나 만들었어요~~~

장소는 내부 Cafeteria인데, 기숙사건물 들어와서 academy office를 지나 선생님들 사무실옆쪽에 위치합니다!

지리는 좀 다니시다보면 어렵지 않을거에요~~

 

 

3.Welcome party (사진에는 spanish party)

사실 전 저 spanish party만 가봤고,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재밌지 않아서 그 이후에는 잘 가지 않았어요.

처음 오시면 가볼만 하실텐데, 기본적으로 이름은 웰컴파티, 즉 신입생들을 위한 파티입니다.

파티를 주제를 정해서 저렇게 각 국가별로 테마를 지정해 음식같은것을 만드는데, 음식이... 저녁이 될만한 것을 주는 줄 알았는데 정말 뭐 없었어요 ㅠㅠ 물론 다른 나라 파티때는 좀더 나을지도? 아마 case by case겠지요

코리아파티도 추진하려고 했는데 이러저러한 상황으로인해 실패되어서 결국 못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보통 외부 cafeteria에서 진행합니다!

 

 

4. Public speaking

이건 작년 겨울쯤에 생긴건데, 프레젠테이션 만드는 방법이라던가 대중을 향해 말을 할 수 있는 스킬들을 가르친다고 해요.

들어본 애들 말로는 음~~ 좋은 수업인거같아~~~

라고만 하고...별다른 얘기는 없었는데, 관심이 있으시면 참가 고우고우~~

 

 

 

5. Pronunciation club

말 그대로 발음공부하는 클럽~~

pheonic chart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등등~~

원래는 Christine이 주로 했던 액티비티인데 바쁘다고 요즘 Philip이 하다가....

2월부터 다시 크리스틴이~~~

저는 매주 참여했고, 해외에서 배워갈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액티비티라고 생각했어요.

필립은 각 국가별로 부족한 발음을 잘 알고있어서 그에 맞춰서 지도도 많이 해줬구요~

크리스틴 수업은 딱 한번 들어봤는데, 그 교내 레벨에따라... 아랫반 친구들 캐치를 많이 하시는 것 같던...

 

 

 

6. Volley ball, Football

여름엔 서핑도 있었는데! 겨울시즌엔 안보이더라구요(물론 하면 건강에 해로울듯..)

운동복은 개별로 챙겨야하고, 종목에 따라 참가비도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리셉션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나을듯~~(운동 액티비티 참가하는 사람을 1도 보지 못함...)

 

 

 

7.Full day trip

그야말로 여행가는 액티비티입니다!

이게 경우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는 액티비티인데, 선생님이 리더로 가는 경우도있고, ETC에서 일하시는 분이 리더로 가시기도 해요.

이런 경우들을 보았을때, 선생님이 리더로 갈땐 보통 그룹으로 온 학생들(학교등에서 단체로 온 학생들)과 함께 가는 큰 그룹으로, 큰 버스를 대절해서 가는 경우가 많았고,

ETC에서 일하시는 분이 가실 땐 ETC소속 작은 버스(버스라기보단... 한국말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버스보단 작고 승용차보단 큰?)를 타고 갑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로요!

영국 본머스 어학연수 후기 _ ETC 소셜프로그램 사진6

예를 들면 여름에 런던을 갔을 때, 이때는 성수기라 학생이 많아서 큰 버스를 대절해서, Tony가 리더로 갔던 트립이었고, 토니가 주요 건물들을 따라 걸어가면서 설명해주는 형식이었습니다. (사진 속 학생들은 같이 갔던 학생들...빼꼼!)

 

 

 

포츠머스 쇼핑트립은 태국의 한 학교에서 온 친구들이 메인으로, 추가로 가고싶은 사람들을 선별해서 갔는데 이 경우에는 ETC에서 일하시는 분하고 그 학교의 선생님들이 리더였고 그 학교 학생들은 포츠머스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쇼핑센터로 향했고, 저와 같은 일반 학생들은 따라가서 설명을 듣고 싶으면 들을 수 있고, 바로 쇼핑하고 싶으면 쇼핑하러 갈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졌었습니다. 역시 큰 버스를 대절해서 갔고요.

 

 

 

 

 

바스로의 여행은 ETC의 작은 버스를 타고 갔고, 적은 멤버만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갔습니다.

그래서 빨리 신청하지 못한 멤버들은 못갔고, 번호를 남겨서 혹 빈자리가 남으면 전화를 통해 참여하기도 했는데... 빈자리가 생길지는 모르는거겠죠?

그래서 원하시는 트립이 있으시면 확인하고 재빨리 참여하는 것을 추천!!! 특히나 크리스마스 직전엔 수요일에 신청마감이 되기도 하니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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