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론토 통신원 김나은입니다!
이제 1월이 되면서 슬슬 캐나다의 겨울을 몸소 체험중이에요
12월도 저한테는 추웠는데 캐내디언한테는 가을이었던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요즘 추위를 맛보고 나니 정말 12월은 가을이었구나 생각이 들어요!!
제가 토론토에 온 지도 이제 벌써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고 너무 아쉬워요ㅠㅡㅠ
눈뜨면 일어나서 가던 학원이 특히나 그리울 것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학원 EC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해요
EC는 토론토의 미드타운인 Eglinton station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요
학원 외부 건물 모습인데요
1층에는 한국인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카페테리아가 있고
미술용품, 학용품을 파는 상점이 있어요
EC는 따로 점심시간이 없기 때문에
본인 시간표대로 점심먹을 시간을 정해서 밑에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해결하곤해요
건울의 2층은 colleage 준비 관련해서 문의할 수 있는 곳이구요
3층과 4층에 교실이 있어요
EC의 대표적인 특징 중의 하나는
16+ 클래스와 30+ 클래스로 나누어져 있다는 점인데요
위 사진에서 보이다 싶이 3층에 올라가면
오른쪽은 16+, 왼쪽은 30+ 클래스로 나뉘어져 있어요
이 곳은 4층에 있는 office에요
학원 생활을 하면서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곳을 찾아가면 되는데요
한국분이 계셔서 방문을 하면 어려움 없이 문의를 할 수 있으실거에요!
첫 날 오티때 학원 생활, 규칙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실텐데요
따로 오티가 끝나고 나서 한국분께서 친절하게 한국어로 다시 한번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이 곳을 4층 학원의 로비에요
쉬는시간에 이 곳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한다거나 싸온 도시락을 먹어요
제가 EC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인데요
바로 Free Class에요
위 사진과 같이 하루에 한번씩 무료 강좌가 열려요
전 주에 EC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만 해주시면 누구든 들을 수 있는 강의인데요
학원수업에 추가로 더 수업을 듣고 싶은 분들이나
문법, 단어 등 본인이 특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싶을 때
많이 이용하시는 강좌에요
학원 복도에 이렇게 게시판이 많은 것들이 붙어있어요
EC는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학생들이 들어오고
각자 레벨업 기간도 다르기 때문에
매주 새로운 학생별 Class 차트가 게시판에 붙어있어요
그리고 외국인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캐나다 관광과 다들 병행하면서 학원을 다니는데요
그래서 학원과 연계되어있는 여행사가 두 군데가 있어요
바로 TNT와 ISX인데요
게시판에 매 달 여행사의 상품이 붙어져 있어요
단체로 가는 여행이다 보니 착한 가격에 다녀 올 수 있고
반 친구들과 쉽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요
여행 뿐만 아니라 파티, 하키 경기, 원더랜드 등등
토론토에서 할 수 있는 엑티비티 티켓도 판매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6개월동안 다녀 왔던 학원에 대해서 한번에 다 소개해 드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한데요 흑흑
오늘 저의 글이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오기로 결심하고 학원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지금까지 토론토 통신원 김나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