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니고 있는 ILSC의 액티비티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니는 ilsc는 매일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매일 2개 정도의 액티비티가 진행되요, 저는 학원 초 한 달 동안 학원 액티비티를 애용했었어요, 아마 다 합치면 10번 이상은 학원 액티비티에 참여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참여했던 액티비티는 토론토 다운타운 투어, 우쿨렐레 배우기, 펍 액티비티, 인터뷰 스킬, 봉사, 푸틴투어, pumpkin craving, Tiff 투어 등이 있어요.
제가 참여했던 액티비티 중에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자면,
1. 토론토 다운타운 투어
가장 먼저 참여했었던 액티비티는 토론토 다운타운 투어였는데요. 토론토에서 오랫동안 거주하셨던 선생님께서 직접 토론토 다운타운 곳곳을 안내해주시는 액티비티에요. 토론토에 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참여했던 액티비티였는데 덕분에 다운타운 지리를 금방 익힐 수 있었어요. 토론토에 온지 얼마 안되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하는 분들은 다운타운 투어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학원엔 English through Toronto라는 토론토 곳곳을 돌아다니는 수업이 있는데 이 수업이 궁금하면 이 액티비티 한번 해봐도 괜찮을거 같아요ㅎㅎ)
2시간 정도 동안 학원과 정말 가까이 있는 토론토 대학교와 주변 공원, 토론토 쇼핑 중심지인 이튼센터, 던다스 스퀘어, 토론토 시청, 토론토 의회 counter 등 다운타운을 돌아다녔었는데 시간이 금방 지났었어요. 선생님께서 중간 중간 캐나다의 역사도 알려주셔서 지리도 알고 역사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액티비티라고 할 수 있어요.
2. 우쿨렐레 배우기
다음은 우쿨렐레 액티비티입니다. 저는 악기에 관심이 많아서 정말 꼭 해보고 싶었던 액티비티였어요. 강사님께서 직접 우쿨렐레를 가져오셔서 저희는 따로 준비할 필요 없어요! 몇몇 학생들은 우쿨렐레 수업 듣고 직접 우쿨렐레를 사서 가져온 학생도 있더라고요(!) 우쿨렐레는 음계가 간단해서 금방 배울 수 있는데 1~2시간 만에 배워서 간단한 곡을 바로 연주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타 배우기에 도전했다가 손이 너무 아파서 포기한 경험이 있는데 우쿨렐레는 기타에 비해 손이 덜 아파서 좋았어요!! 토론토 생활하면서 악기 하나배우고 싶다! 한다면 학원 우쿠렐레 수업도 추천합니다!
3. 기타 유료 액티비티
학원 액티비티 중에도 무료가 있고 유료가 있는데, 위에 우쿨렐레나 다운타운 구경은 무료였는데요. 돈을 내야하는 액티비티도 있어요. 그래도 유료여도 일반적으로 티켓을 따로 구매하는 것보단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는 CN타워나 토론토 수족관에 안 갔었는데 친구들은 학원에서 진행한 액티비티로 정가보다 싸게 가서 구경했더라고요. 시티패스를 사지 않고 개별적으로 갈 거라면 학원 액티비티 활용해서 가는 것도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어요. 저는 학원 액티비티로 카사로마를 다녀왔었는데 정가보다 5불정도 적게 냈었어요!
근데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는 액티비티보다 카지노버스 타고 가는게 더 저렴했어서 유료 액티비티 하기 전에 한번 비용 비교해보는게 가장 좋아요!
이건 제가 참여했던 호박조각 콘테스트 사진이에요ㅎㅎ
기본적으로 요가, 우쿨렐레, 배드민턴 등은 매주 고정된 액티비티이고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액티비티가 있어서 관심있는 액티비티에 참여하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