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 캐나다 통신원 이지수입니다. 토론토에 온지 벌써 한 달이 되었는데 첫 포스팅을 지금에서야 하게 되네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게요!!
사실 토론토로 떠나기 전 낯선 곳에 혼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반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었는데요.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외국인 친구들과 잘 어울리면서 행복하게,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하루하루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제가 다니고 있는 어학원은 ILSC 토론토입니다. 다들 상담할 때 한번 씩은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edm에서 상담을 할 때 들은 수많은 학원들 중 ILSC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가 들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과, 그만큼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어요.
실제로 모든 학생들은 한달에 한번씩 듣고싶은 수업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데요. Gramma,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 Vocabulary와 같은 기본 수업뿐만 아니라 Photography, Public speaking, Basic french, Film, IELTS 등 다양한 수업이 있어요.
만약 수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세션이 시작된 첫주에 수업을 바꿀 기회가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한 달간 학원을 다니면서 제 선택에 대해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먼저 첫날 학원을 처음가게 되면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요. 큰 대형 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첫날 레벨테스트를 본다고 해서 정말 긴장했었는데 질문이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들은 충분히 잘 보실 수 있을거에요!
오리엔테이션이 3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그 사이에 오리엔테이션에서 옆자리에 앉은 친구들과 친해져서 첫날 같이 점심을 먹으러가기도 했어요. 다들 영어를 배우러 왔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온 친구들이라 그런지 외국인 친구들에 대해 오픈마인드인 것 같아요! 용기내서 먼저 인사하고 대화하면 친구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겁니다!
여긴 학원 메인빌딩 내부시설이에요. 메인빌딩은 3층부터 5층까지 ilsc 강의실이 있어요. 여기에 컴퓨터실, 휴게실 등이 있는데요. 점심시간엔 학생들이 휴게실에서 점심을 먹기해서 붐비는 곳이에요. 점심을 싸와서 먹게된다면 전자렌지가 있으니 돌려먹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ilsc는 학원 규모가 큰 만큼 여러 건물에서 수업이 진행되요. 어떤 빌딩에서 수업이 진행되는지 미리 잘 확인하시는거 필요합니다!
이건 ILSC 토론토의 액티비티 달력인데요 매일매일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어서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는 것 같아요. 우쿨렐레 배우기, 이력서 작성 팁, pub이벤트, 박물관 방문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나이아가라 폭포와 프렌치캐나다 방문, 뉴욕여행 등이 특히 인기가 많더라고요. 액티비티는 매달 조금씩 달라지는 걸로 알고있는데 무료로 진행되는 액티비티도 많으니까 보시고 원하는 액티비티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토론토 ilsc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앞으로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