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개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저의 영어 이름은 selina 입니다. 학교는 ILSC 에 다니고 있어요 ^^
앞으로 토론토에 생활하면서 여러분께 꿀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기는 ILSC 학교 본관입니다. 첫날 등교하게 될 장소!!
주말에 보통 도착하시면 미리 가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꼭!! 왜냐면 지하철 방송 무슨말인지 이해 불가능..(나만 그럴걸 수도..)
이곳으로 들어가시고 3층으로 올라갑니다.
3층에 행정실? 같은 곳이 있고 첫날은 다같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러 강당으로 이동합니다.
오티를 마치시고 유학원을 찾아가서 통장개설, 휴대폰 개통을 한 후 다음날 수업을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은 ILSC 앱을 다운 받으시고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면 시간표가 나타납니다.
굳이 시간표 종이를 들고다닐 필요 없음
이것은 5/22 - 6/17 일까지 액티비티 스케줄표입니다.
이걸 보고 친구들과 조율해서 참가하시면 됩니다. 꿀잼 각..
참고로 선생님들은 봉사활동 참가를 많이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아직 저에게 봉사를..
보통은 나이야가라 폭포를 많이 신청합니다. 저도 아직이지만 계획중에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거 와이파이!! 첫날가서 와이파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안가르쳐줬어요..
미리 알아가시면 좋을 수도 있으니 ㅎㅎㅎ
와이파이 엄청난 속도는 아니지만!! 카톡이나 SNS정도는 사용가능하답니다. nice~
강의실의 모습입니다. 보통은 ㄷ 자로 책상들이 나열되어있어요.
처음에는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합니다.
저는 영어이름을 만들어 갔어요 보통 외국인 친구들은 한국이름을 어려워해서 외우기 힘들어해요
영어이름 가시기 전에 만들고 가는거 추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참고로 겁나게 편하게 쓰고 있음. 친구들도 내이름 다 외움 굳
저희반은 학생수가 13명 있어요 그 중에서 한국인 저 포함 총 4명
하지만 한국인들끼리 서로 친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ㅎㅎ
뭐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친해질려고 하면 한 없이 가까워 질 수 있음
사진 보시면 나이제한 없어요.. 저는 이탈리아 65세 프랜드도 있음.
앞에 나와서 발표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두려워하시지 마세요 생각보다 꿀잼입니다.
진짜 뭐 애들이 한국처럼 잘하나 보자 이런 태도가 아니에요
다 같이 경청하고 물어보고 자유로운 느낌입니다.
이분은 CALRA 선생님입니다. 캐네디언이에요 매우 재미있는 선생님입니다.
이해못하면 몸으로 설명을 해주십니다.
수업의 형태는 보통 그룹을 지어서 대화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저의 두번째 시간 라이팅 시간!!
이 수업에...한국인이 저 한명 밖에 없다는..그렇다고해서 동양인이 있는 것 도 아닙니다.
유럽쪽.. 라이팅 수업이긴 한데 대화를 더 많이 하는듯
저기 보이시나요??
제가 말했던 어구스토 이탈리아 할부지 대박 귀여우심..
아 참 멕시코 친구들이 영어를 잘해요 문법은 안되는데 스피킹은 잘하니까
친해지셔서 말 많이 하세요
멕시코 애들이 정말 열정적입니다. 처음 보자마자 뷰티풀 하면서 볼에다가 입맞추면서 인사합니다
당황을 겁나게 했지만 익숙한듯 자연스럽게 넘어갔습니다.-_-;;
이 곳은 크리스티역에 있는 공원이에요 나중에 오시면 가보세요 겁나 좋아요ㅜ.ㅜ
크리스티역에는 한인타운이 있어서 한국음식이 그리우면 가보도록 하세요
전.. 온지 3일만에 갔습니다...완전 코리아피플
아..그리고 진짜
말씀드리고 싶은거 있어요 홈스테이 관련해서
홈스테이 하실때 베이스먼트(반지하)걸리시면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
제가 반지하 살고 있는데 지금 6월인데.... 밖은 더워죽겠는데 지금 반팔위에 스웨터 입고 있음..
아 진짜 홈스테이 배정하기 전에 조건을 꼭 거세요
1. 비흡연자는 흡연하는 집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2. 지하철 소리가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밥은 꼭 맛있는 집..(서양인들은 거의 야채를 주지 않고, 동양,필리핀계열 홈맘들은 코리안이랑 음식이 비슷)
4. 고양이 강아지 털에 알러지 있으면 말씀하세요
그리고 혹시나 홈스테이 첫날에 맘에 안들면 바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한달살아봐라 이런말 듣지마세요
한달동안 고생합니다. 제 경험이네요.. 쓰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