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밴쿠버 글로벌 빌리지 잉글리시 센터, GV에
재학 중인 홍은지라고 합니다 ^_^
(글로빌 빌리지 잉글리시 센터는 줄여서 GV라고 부른답니다!)
오늘은 글로벌 빌리지 잉글리쉬 센터의 랍슨 캠퍼스를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글로벌 빌리지는 총 2개의 캠퍼스, 랍슨 캠퍼스와 예일 캠퍼스로 나뉘어 있답니다.
AM 클래스(오전 수업)이 예일 캠퍼스면 PM 클래스(오후 수업)은 랍슨 캠퍼스 대부분 이런 식으로
두 개의 캠퍼스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표가 구성되어 있으며
캠퍼스 간 간격은 도보 7분 정도의 거리로 그리 멀지 않아요 ^^
게다가 점심시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요! ㅎㅎ
랍슨 캠퍼스는 스타벅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층 걸어 올라가야 해요!
첫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저 문을 통과하면 한국어, 모국어는
절대 절대 사용할 수 없답니다!
한국어 쓰다가 선생님께 발각되면 집으로 바로 가야 해요 ㅠ.ㅠ
설마 집에 보내겠어? 그래도 봐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반 배정된 첫날 익숙하지 않아 한국말을 사용해 다시 집으로 돌아간 분도 봤답니다!
엄격한 규율이지만 학원 내에서 심지어 한국인들과 말할 때도 영어를 계속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을 향상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보이는 장소는 글로벌 빌리지 랍슨 캠퍼스에 들어가면
처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기 바로 보이는 104호가 제가 공부하는 곳이랍니다!
사진에는 다 담기진 않았지만, 양쪽으로 더 많은 교실이 있습니다.
짜잔~~~~
여기는 제가 공부하는 교실 내부 사진입니다.
저렇게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밴쿠버의 화창한 여름을 즐기며
공부할 수 있어요 ㅎㅎ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저 큰 창문이 정말 좋더라고요 ^^
왼쪽 칠판에 적혀있는 것은 같은 반 학생들 이름인데요!
대부분 한반에 12명 정도 수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적거나 많은 반도 있어요.
그리고 사진 속 창문 너머로 보이는 곳은 밴쿠버 도서관입니다.
글로벌 빌리지는 도서관과 매우 가까이 있어 공부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에요!
학원 마치고 간단한 숙제는 저기서 하고 가기도 하고
시험 치는 주에는 거의 매일 가는 것 같아요 ㅎㅎ
여기는 휴게공간인데요!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정말 많답니다.
다들 여기 나와서 이야기도 하고
잠시 쉬기도 하고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왼쪽에 자판기도 있어 1교시 끝나고 배고플 때,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간단한 스낵종류를 자주 사 먹는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점심시간에는 홈스테이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여기서 먹기도 합니다!
저렇게 휴게 공간 중간에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항상 만석이에요!
학생들이 늘 게임을 즐기고 있더라고요!
지금 보고 계시는 곳은 테라스입니다!
정말 예쁘죠? ㅎㅎ
4월에는 비가 자주 와서 테라스에서 밥을 먹을 순 없었는데요 ㅠ.ㅠ
지금 5월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요!
아직 저기서 밥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날씨가 좋을 때 테라스에서 밥을 먹어도 정말 좋겠죠? ㅎㅎ
여기까지 밴쿠버 글로벌 빌리지 잉글리쉬 센터 랍슨 캠퍼스를
구석구석 소개해드렸습니다.
글로벌 빌리지 잉글리쉬 센터 등록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이상 밴쿠버 통신원 홍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