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유학 통신원 이지혜입니다.
제가 몰타에 온지도 벌써 4개월 정도가 흘렀어요.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네요.
처음에 유학오기 전에는 무섭기도하고, 걱정되기도 한 것들이 한가득이었는데 결국 와서 시간이 지나는 걸 보니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오늘은 처음으로 , 저희 학교 ESE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ESE 라는 학교가 자체에 많은 설명이 없어 한국에서는 사전정보가 풍부하지 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제가 4개월간 학교에서 공부해 본 결과 저는 한국에서의 우려와 달리 정말 만족해서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습니다!!
저희 학교 정문의 모습이에요. 학교는 몰타 내에서도 EC, EF 만큼 큰 건물이고 세인트 줄리앙의 완전 중심지인 파처빌 가에 있습니다. 학교 위치는 굉장히 좋아요!
ESE에 들어가면 보이는 메인 리셉션이에요. 리셉션은 총 4개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24시간 돌아가서 응급상황이나 컴플레인이 있을 때 찾을 수 있는 프런트 리셉션,
지금 보이시는 간단한 복사, 학생증 등 문의를 할 수 있는 메인리셉션,
비자 서류 확인이나, 24시간 경비가 없는 숙소의 컴플레인을 확인해주는 리셉션과
마지막으로 4층에 비자, 숙소 배정 등을 해주는 4층 메인 사무실이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정말 일주일 만있으면 다 저절로 알게돼요 ㅎㅎ
여긴 저희 교실이에요 ㅎㅎ 쉬는 시간이라 조금 더러워 보이지만..ㅎㅎ 수업은 적게는 4명정도 부터 많게는 12명까지 들어요. 모든 교실에 전자 칠판과 컴퓨터가 있어서 동영상수업, 리스닝 수업, 스피킹 까지 진행이 됩니다. 사실 수업은 선생님을 타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한테 선생님이 안맞거나 클래스메이트가 안맞으면 바로 수업 변경 요청을 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피드백이 빨라서 바로바로 바뀌더라고요.
레벨테스트 이후로 어려우면 반을 낮추는 것은 1교시 만에도 바로 되고, 너무 쉬워서 레벨을 올리는 것은 담당선생님(담임선생님 같은 개념)의 승인이 있으면 바로 올려줍니다!!
수업진행방식이나, 레벨유형, 특징 같은 것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여기는 학교 카페테리아에요. the cake box라고 케이크와 간단한 커피, 셰이크, 샌드위치 등을 파는 카페입니다! 사람 없을 때 골라 찍은거라서 굉장히 한산해보이지만 사실은 아침부터 학교 끝나는 시간까지 굉장히 북적북적여요 ㅎㅎ 특히 점심시간에는 7유로짜리 플래터를 파는데, 매일 메뉴가 달라서 골라서 드실 수 있어요! 물론 이 곳 말고도 점심 먹을 때는 굉장히 많아요. 주변에 2유로짜리 피자 가게나, 파스타, 햄버거, 스시, 케밥 등 골라 드실 수 있습니다
사진이 굉장히 좁게 나왔지만 사실 이 곳은 -1 층의 프로젝트 실? 입니다. 작지만 라이브러리도 있고, 옆으로 나가면 큰 교무실이 있어서 선생님들을 다 만날 수 있어요!
사진은 AYC코스를 듣는 학생들은 6주마다 팀을 구성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하는데, 콜롬비아 친구가 프레젠테이션을 하고있는 모습입니다ㅎㅎ 대학에서 하는 팀플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쉬워요 ㅎㅎ
학교는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고 교실이 있는 메인 리셉션 0층, 교실이 있는 층 1~2층, 레지던스 3층, 메인 사무실 4층, 프레젠테이션실 및 교무실에 -1층에 있습니다. 학교 시설 때문에 고민되시는 일은 없으실 꺼에요ㅎㅎ
이번에는 학교 시설에 대해 얘기를 드렸으니 다음에는 말씀드린대로 레벨테스트 부터 학교 수업에 대해 조금 알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