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마다 개강인 뉴욕 ec english
미리 홈페이지에 계정을 등록하면 개강 첫 날
다른사람보다 빠르게 레벨테스트를 치룰 수 있다.
그래서 전 날 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았다ㅎㅎ
YOONJI PARK
내 이름을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려워한다ㅠㅠ
융지!! 융지!! 뮹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또한 다른 사람들 이름이 어렵다ㅎㅎㅎ
뉴욕에는 브라질 학생이 많은 것 같다
스위스도 있고 한국인은 생각보다 적었다
7:58 에 건물 14층에 위치한 학교에 도착했다
그랬더니 문 앞에 식당처럼 8시 오픈이 써있어서
2분 기다리니 시간이 되자 문을 열어주었다ㅎㅎ
참고로 첫날 ec학생증을 위한 사진을 찍는데
이 학생증을 1층에 경호원에게 보여주면 통과!!
경호원 분들 진짜 듬직해보여서 믿음직스럽...
정장 딱 차려입고 영화에 나올 듯한 비쥬얼
뉴욕은 경호원이 참 많은 것 같다
첫날에는 학생증이 없어서 여권을 보여주고 입장했다
저 직원 분이 학생증 사진을 찍어준다ㅎㅎ
잘 나올거라고 기대하지마라...
오렌지가 심볼인 ec english
이 곳에서 드디어 공부를 시작한다!!
떨린다ㅎㅎ 영어공부 재밌을 것 같다!!
우리 홈스테이에 10명 넘는 다국적 학생들이 있는데
ec학생도 많고 다른 학교 학생도 있고 다양하다
홈스테이에 몇 명이 사는지 모르겠다ㅎㅎ
매일 새로운 사람을 마주치는 기분ㅋㅋㅋㅋㅋ
이 쪽으로 가면 30세 이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
내가 공부할 곳이다
이곳에서 보험을 들었다는 서류랑 여권을
제출하고 시험끝나고 돌려받는다
그리고 여기 30+로 가면 30살 이상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다
배우 지성씨가 지금 공부하고 있다고하는데...
한번 우연히 마주치고싶다ㅎㅎㅎ
로비에서 정 반대 방향이라서 자주 못볼 것 같다ㅠ
지성님 인스타그램에 뉴욕사진이 올라왔는데
같은 학교를 다니고있다니...❤️
아카데믹 오피스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하라고 하신다
완전 친절해
등교 첫날에는 수업을 하지 않는다
해당하는 문항에 대한 답을 적고
스피킹 테스트를 한다
그리고 1:1로 학생들이 스피킹테스트를 하는 동안
강의실에서 라이팅테스트를 한다
4가지 주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서술하면 된다
나는 3번을 선택!!
그리고 또 작성해야 할 서류
응급상황을 대비해 보호자도 적고
인적사항 등을 또 적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피피티로 나누어주었다
두 가지 서류를 적고 라이팅시험을 치르면서
스피킹테스트를 보라고 하면 나가서 1:1로
가볍게 대화하고 나오면 된다ㅎㅎ
앞에 커피도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한국에서는 제한시간은 필수인데
여기는 시험을 보는 동안 시간을 넉넉히 주시고
따로 제한시간을 두지 않았다
EC 오리엔테이션 요약
오티를 하면서 다른나라 친구랑 짝을 정하고
퀴즈를 맞추면서 재미있게 놀았다ㅋㅋㅋㅋ
내 짝은 안젤라, 스위스사람이다
나랑 동갑이라고 한다ㅎㅎ
이건 매주 있는 액티비티
웰컴파티를 가면 주말에 몇박몇일로 가는
패키지여행을 가자고 영업을 한다ㅋㅋㅋㅋ
그래서 웰컴파티에 오라고했구나..
웰컴파티는 개강 첫날 월요일,
레벨테스트를 본 다음 2:30 점심을 먹고 만난다
나는 점심을 같이 먹는 줄 알고 남는시간동안
아이쇼핑을 하고있었는데ㅎㅎ 맥주집을 갔다
컴퓨터도 라운지에 많이 있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오렌지 인테리어라
딱딱하지않은 분위기여서
친구들과도 쉽게 어울릴 수 있다
특히 화장실도 엄청 깨끗하고
정수기도 있지만!! 컵이 없어서 텀블러를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ㅎㅎ
뉴욕 ec 갈수록 마음에 드는 곳ㅎㅎ
참고로 눈폭풍이 오면 안전을 위해?
학교를 가지 않는다ㅎㅎ
그래서 오늘 아침 6시 이메일이 왔다
학교를 오지 말라는...
이건 웰컴파티에서 내가 주문한 하이네켄
7달러에 세금과 팁이 추가되어서 더 계산된다
항상 뉴욕은 세금이 추가되니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