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dm 통신원 서혜연입니다.
첫 글인 만큼 학교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 몰타에 있는 ec를 다니고 있어요! 영어권 국가에는 어딜가나 어학원이 있지만 ec같은 경우에는 몰타를 시작으로 성장하게 된 어학원입니다. ec는 세인트줄리안스에 위치해있어요. 제가 느끼기엔 몰타에 여러 어학원이 있지만 ec만큼 위치 좋고 크기도 좋은 어학원은 없은 듯합니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크다고 좋은건 아니지만요!
구글 지도를 켜봤을 때 따로 ec를 검색하지 않아도 지도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찾아가는것 또한 어렵지 않아요! 크게크게 나있는 길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밑에 사진을 보시면 알게될거같아요.
보이시나요? 누가봐도 ec고 눈에 띄는 오렌지 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네 눈치 채셨겠지만 ec의 상징 색은 오렌지 색입니다. 이곳에서의 0층 즉, 우리나라의 1층으로 들어가면 오렌지색 세상이에요. 그만큼 에너지 넘친다는 뜻? 인거 같아요.
ec는 west건물 east건물로 나누어져있어요. 사진은 west 건물인데요! 30+의 수업은 주로 이곳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30+의 수업만 west에서 진행되고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 이유는 제 수업이 여기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이외의 수업은 east와 west로 골고루 나누어져 진행하는 듯해요! west같은 경우는 4층(우리나라5층)에 휴게실이 있어서 음료, 물 등을 이용할 수 있구요! east는 1층(우리나라의 2층)에 휴게실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신기하게 저는 4층까지 걸어가기 힘들어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외국친구들은 걷는게 좋은건지 매번 걸어 올라가더라구요. 근데 그이유가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매우 느려요... 답답해서 그냥 걸어가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첫날 학교를 가면 east에서 학생증 및 필요 서류를 받고 west로 이동하여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번외로 온라인보다는 현장에 와서 시험을 치는게 좋을 듯해요. 왜냐면 온라인으로 시험을 친 아는 동생은 제가 생각하기에 그 레벨이 아닌데 낮은 레벨로 측정되었더라구요.
자 테스트를 다 치면 액티비티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첫날이라 긴장되고 해서 영어로 설명하는 액티비티를 다 이해 못하셨더라구 해도 상관없어요! 왜냐면 east 동의 0층에 가면
친절하게 모든 액티비티가 큰 그림과 함께 붙여져있거든요! 액티비티 후기는 다음편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이제 수업에 대한 얘기를 해야겠죠?
액티비티 설명이 끝나면 이런 종이를 나누어줍니다. a뱅크는 월수금 오전수업 화목은 오후수업이에요! b뱅크는 월수금 오후수업 화목은 오전수업입니다. 경험상 a뱅크가 좀 더 나은거 같아요 오전에 수업을 끝내야 뭔가 마음이 편안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뱅크는 바꿀수 있으니 걱정 하시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intermediate를 배정 받았는데 수업에 들어가보니 12명 정도의 학생이 있었습니다. 근데 오지 않은 학생들도 꽤나 많아서 하루에 많으면 8명정도가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사정이 생기지 않은 이상 빠지지 않을 예정이에요. 여러분들도 빠지지 마세요. 돈 아깝잖아요 ㅠㅠ
general을 신청한 학생분들은 이렇게 기본 수업만 들으면 되고 intensive를 신청한 학생들은 1시간 30분의 수업을 하루에 하나씩 더 듣게 됩니다.
수업을 열심히 듣고나면 쉬는시간에 배가 고파지거나 음료를 마시고 싶어질때가 있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ast동과 west동의 0층에 각각 음료와 음식을 파는 곳이 있으니까요!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카페라떼가 1.5유로니까 꽤 괜찮죠? 메뉴판 찍어온게 있는데 그것도 첨부할게요.
이상 ec에 대한 소개는 마치도록 할게요! 앞으로 더 다양한 소식으로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분들게, 어학연수 중인 분들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있으니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편에 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