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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솔직 후기 _ ILSC

김*현 2018.10.08 조회 575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로 어학연수를 온 Emily 입니다.

여기 온지 벌써 4개월 하고도 조금 넘었는데

이제서야 통신원 글을 써보네용 ㅎㅎ

저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대형학원인 ILSC에 다니고 있구요

지금 5번째 세션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우선 첫 글로써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클래스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ㅎㅎ

 

저는 처음 클래스부터 다섯번째 까지 가장 중요한 오전수업으로

Communication 4번, Business English 1번

이렇게 들었는데요

그 중 세번째 세션 Communication 클래스 친구들, 선생님과 제일 친하게 지내고

잘 어울려서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

 

선생님은 Shannon 이라는 분인데

엄격할땐 엄격하고, 놀땐 노는 되게 괜찮은 선생님이었어요

이 날은 세션 시작한지 둘째 주 금요일이라

전날 Shannon의 제의로 근처에 초콜릿이 맛있는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었는데요~

 

 

이름은 Mink Chocolates ? 이었습니당

Milk 인지 Mink 인지 모르겠네용ㅋㅋㅋ

 

이런 분위기의 카페에요

금요일 한낮인데 사람이 많이 없었던 듯!!

 

 

저는 벨기에와플과 다크초콜릿라떼를 주문했는데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용

 

아 참, 이날은 왼쪽의 빨간색 옷을 입은 일본인친구 와코의 마지막날이라

사진도 여러장 남겼어요 ㅎㅎㅎ

윙크하는 남자애는 타쿠미라는 일본인친구인데

너무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 깜찍해..

마지막인 와코랑 ㅠㅠ

지금쯤이면 약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네요!

약사의 꿈을 꼭 이루길 바라~~

 

그리고 우리들 사진담당이었던 브라질친구 카완이에요 ㅋㅋㅋ

사진 안찍는다고 손사레치더니 카메라 들이미니까 포즈 잡네요..ㅎㅎ

장난끼 참 많은 친구..

 

마지막으로 Shannon 이랑!!

학원에서 친구들끼리 보라색머리 티쳐라고 얘기하면 다 통한다는 ㅋㅋㅋ

 

솔직히 아무리 Communication 반이라고 해도

선생님을 싫어하거나 친구들끼리 잘 못친해지는 반도 많은데

이때 저희반은 참 좋았었어요~

Shannon이 그러길, 그동안 맡아왔던 반 중에 우리만큼 get along well하는 애들은 못봤다고 ㅎㅎ

Shannon이 보기에도 저희가 참 친했나봐요.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니까 수업도 즐거웠고, 문법이나 표현같은 부분에서도

배운 것도 참 많았구요

일주일에 세번은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의 분야에 관해서

모든 클래스메이트들과 Roll-Playing 을 했었는데요

의무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재밌게 배워가며 즐겼던 것 같아요 !!

근데 세션 마지막날에 어쩌다보니 친구들과 사진도 같이 못찍고 ㅠㅠ 넘 아쉽네요

그래도 학원에서 마주치면 다들 반갑게 인사하고 몇몇이랑은 놀러도 다니고 그랬습니당 ㅎㅎㅎ

 

운이 조금 따라줘야 할 수도 있지만

친구들도 좋고 선생님도 좋은 클래스가 잘 걸려야 한 세션 수업을 재밌게 할 수 있는것 같아요

특히 ILSC는 워낙 큰 학원이고, 스피킹을 늘리기위해 많은 학생들이 Communication 수업을 선택하는데요

그만큼 Communication 수업이 많으니, 솔직히 친구들, 선생님, 분위기 등 전부 만족스러운 클래스에서

공부하는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위에서 소개해드렸던 것 처럼 만족스러운 분위기에서 공부하시려면

본인이 먼저 친구들한테 다가가는 용기도 필요하구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 당연하구요!

(보아하니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일명 '나댐이'가 되더군요 ㅎㅎㅎㅎㅎㅎ)

 

글을 적다보니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저 세션의 친구들과 Shannon이 그리워지네용ㅎㅎ

지금까지 Emily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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