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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도시 람스게이트 어학연수 후기 _ Churchill House, Ramsgate

서*리 2016.01.27 조회 936

 

 

안녕하세요! 저는 edm유학센터를 통해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서누리라고 합니다.

저는 영국의 람스게이트란 지역에 어학연수롤 오게 되었고요~

영국에 온지는 2달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에 영국에 왔을 때는 너무 정신이 없고 영어도 많이 미숙해서 (물론 지금도 많이 미숙합니다^^)

신경쓸것이 너무 많았기에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제는 그래도 조금 이 나라에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지역소개]

제가 연수 중인 람스게이트는 영국 켄트주에 위치한 곳으로서 작은 지방도시 입니다.

옛날에는 대표적인 항구도시로서 부촌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요트들도 거의 정박해 있고 바닷가가 있기 때문에 여름에 사람들이 잠깐 찾는 정도의 조용한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영국인들이 은퇴하고 많이 찾는 도시라고 합니다.

 

 

타운센터 근처는 평소에는 조용하거나 여는 곳과 다름 없는 상점들이 있는 곳인데요.

금, 토요일에는 상인들과 사람들이 모두 몰려나와 우리나라 재래시장 개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그래서 금 토요일 만큼은 사람이 나름 많습니다^^

 

 

[학교소개]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저희 학교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건물은 Churchill House의 reception인데요!

학생들의 수업 상담, 홈스테이 상담, 홈스테이 결제, 그리고 소셜 활동 상담 결제 등등

학교의 잡다한 모든 업무가 이 건물에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홈스테이 문제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을 때 리셉션의 직원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친절하게 다들 상담해주십니다.

그리고 수업에 관한 문제는 선생님들께서 상담해주시는데요.

자신이 듣고 있는 수업이 맘에 안들거나 수업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하고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오전수업은 자신의 레벨대로 듣는 경우이고요. 오후수업은 자신이 듣고 싶거나 자신이 부족하다 싶은 부분을 선택해여 들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오후수업의 경우 자신이 리스닝 수업을 듣고 싶다고 하였으나 리스닝을 듣고 싶은 학생이 많이 부족한 경우에는

다른 비슷한 수업으로 대체되어 오후 수업을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리셉션에서 조금 떨어진 저희가 실질적으로 수업을 듣는 건물입니다. 한 3분?? 이면 갈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고요~

지하에는 쉬는시간이나 점심에 밥을 먹을 수있는 공간 겸 저녁에는 소셜활동을 할 수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1층에는 Churchill Tavern 펍이 있는데요 다른 데보다 아주 조금 더 싸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분위기도 좋아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2,3층에는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교실이 있고 4층에는 북샵 그리고 인터넷룸과 로제타 스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북샵입니다.지금은 위클리 시스템이라 주마다 언제든지 반을 바꿀수 있지만 자신이 반에서 특별나게 못하거나 특별나게 잘하지 않는 이상

거의 한달에 한번씩 반이 바뀌는 거 같습니다. 반이 바뀔때마다 여기 오셔서 그 반에 맞는 책으로 교환하여 가시면 됩니다.

처음 책을 빌릴때는 보증금 30파운드 정도가 필요 합니다.

책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 책에 낙서를 하여서도 잃어버려서도 안된다는 거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로제타 스톤입니다.자신의 학생카드에 있는 ID와 처음에 갔을 때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Password를 입력하시면

컴퓨터에 있는 학교 시스템을 통해 스피킹 리스닝 문법 등 여러가지 공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오후수업을 이틀 듣기 때문에 수업이 없는 오후에는 가끔 여기와서 스피킹 연습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본답니다.

틈틈이 이 시스템을 이용하신다면 아마도 많은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볼 수있는 창밖의 모습입니다. 람스게이트는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마음이 답답하거나 기분이 안좋은 날에는

조금만 나가셔서 바다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부산이 집이기 때문에 항상 바다를 보고 자라서 해변이나 바다에 크게 느끼는 특별함은 없었지만

바다가 주는 느낌은 항상 기분을 맑게 해주고 상쾌한 긍정적인 느낌인 거 같습니다.

 

 

 

[소셜프로그램 소개]

 Churchill house 의 소셜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대학 탐방입니다! 제가 영국와서 처음으로 구경간 학교인 캠브리지 대학교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기대를 아주 많이 하고 갔습니다!

처음 학교에 들어가니 강이 보였습니다. 대학교 안에 이렇게 큰 강이 있다는 것도 신기 하였고

또 어느 정도의 돈을 지불하면은 저 작은 배??를 타고 강을 쭉 둘러볼 수 있습니다. 

사람 수가 많은면 많을 수록 지불하는 돈이 좀 싸지니 그 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타지 않았지만 살짝 이탈리아의 곤돌라 같은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은 학교 안에 있던 박물관 입니다. 이름은 제대로 기억안나지만 ㅠㅠ 안에 볼거리도 굉장히 많았고 생각보다 규모도 컸습니다.

학교 안에 이런 박물관이 있다는 것이 그저 신기했습니다. 유럽 파트 부터 아시아 파트까지 정말 광범위하게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속으로는 영국이 얼마나 많은 나라의 유물들을 갖고 있는지 느낄 수 있어서 조금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곳은 입장하려면 유료인곳이 많았지만 이곳은 무료여서 더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 나무가 제일 인상 깊었는데 이 나무가 바로 뉴턴이 사과를 떨어 뜨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고 하는 바로 그 사과나무 입니다.

저 사과나무를 보고 뉴턴이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법칙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기분이 잠깐 들긴 했습니다.

또 정말 캠브리지 대학교는 정말 많은 유명한 사람들을 졸업생으로 배출한 명문 중의 명문 대학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그 중의 한명인 뉴턴의 이야기를 이렇게 직접 보고 들으니 정말 신기하고 기분이 묘했습니다.

 

 

 

대학교 안에는 여러종류 상점들과 옷가게가 있었는데요.이 사진은 그중 하나였던 장남감 가게였습니다.

가게 이름이 너무나 위트있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하나의 쇼핑센터 처럼 거리가 여러가지 브랜드와 샵이 있었는데요.

왠만한 쇼핑센터 보다 예쁜 옷들도 많았고 브랜드도 많았던 거 같습니다.

캠브리지를 구경하러 오시면서 혹시 쇼핑도 하고 싶다하는 분들은 이용하시면 아주 좋을 꺼 같습니다.

지금까지 람스게이트 Churchill house에서 서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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