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edm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하게된 오지현이라고 합니다 ^^
오늘은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리버풀 Kaplan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카플란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명성있는 학원입니다.
규모도 크고 학원시스템도 체계적이고 학생들도 많이 추천을 해서 점점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리버풀 카플란은 생긴지 1년 조금 넘은 카플란중에서는 작은 규모의 학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친근하고 대부분의 친구들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학교 위치 소개]
리버풀 카플란은 Old Hall Street, Cotton House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플란 리버풀 정문 모습인데요.
Liverpool one에서 걸어서 10분 정도걸리기 때문에 교통편에서 그리 불편한 것 같진 않습니다.
학원 바로 앞엔 스타벅스, TESCO, GREGGS 등 간단히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학원 내부]
학원에 딱 들어가면 바로 information이 있습니다.
여기서 등록 및 각종 정보를 처음에 얻을 수 있고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찾아가면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레일카드, 유심칩 탑업, 버스티켓, GP등록 등 여러 가지 일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수업시간엔 스크린보드로 수업을 받게 되는데요. 칠판 대신 스크린으로 수업을 하니 더 편리하고 깔끔하고
인터넷 검색도 바로 바로 할 수 있어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을 때 바로 찾아 볼 수 있고
보드판을 이용해 얘기도 더 나눌 수 있습니다. YOUTUBE영상도 찾아보고 넷플릭스로 영화감상도 한답니당^^
가끔은 수업 마치고도 수업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도하구요~ 서로 자신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교실 내부 게시판에는 수업시간 때 presentation한 자료나 규칙, 새로운 소식/정보 등을 항상 업로드 해놓습니다!
인포메이션 옆에는 학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있습니다.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정수기도 있어요!)
카플란의 장점 중 하나인 스터디 센터!!!
아침부터 수업끝난 저녁까지 이용가능하고 모르는 것이 생기면 담당선생님께 바로 질문도 가능합니다.
(progress test도 이루어 지는 장소!)
저는 항상 여기서 숙제도 하고 K tools도 사용한답니다^^
chrome book 사용도 학원내에서는 언제어디서든 가능해요! 책과 DVD도 이름과 날짜 적고 빌려갈 수 있어요!
깨끗이 보고 돌려놓아야 합니당! (책에 필기는 안되고 필기가 필요하면 인포에 가서 복사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매주 금요일, 게시판에 자신의 반과 시간이 업로드됩니다.
그 주에 progress test있는지, 반이 오전반에서 오후반으로 바뀌었는지 틈틈히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이 게시판에는 각 레벨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도 있고
학원시스템 사용에 대한 정보도 있기 때문에 항상 이 게시판 앞에는 학생들이 복작복작거립니당^^
혹시나 금요일에 확인을 못했다면, 괜찮습니다! 구글드라이브에서 항상 확인가능합니다!
[K+Clubs 소개]
마지막으로 Main class외에 카플란에서 제공하는 K+ Clubs입니다.
요일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45분간 수업하는데 막 집중해야 하는 진지한 수업이 아니라
선생님이 학생들과 안부를 묻거나 의견을 물어보며, 약간의 여유가 있는 수업이라 저는 매일 듣고 있습니당!^^
저희 teacher Sim이세용! 항상 정장을 멋지게 입으시는 선생님!
매일 재미있게 수업해주셔서 빠지지 않고 가는 것 같습니다!
[소셜프로그램 소개]
리버풀 카플란에는 매주 다른 소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주 시간표도 나오고 피드백과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추천받아서 하는 등
여러 나라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 프로그램은 뉴브라이튼 소셜 프로그램인데요!
뉴 브라이튼은 저희 학원에서 강만 건너면 갈 수 있는 해변가입니다!
강을 건너야해서 배를 타야 한다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영국의 지하철, underground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15분 정도 가다보면 뉴 브라이튼에 도착한답니다!!
기차에서 내리자 마자 볼 수 있었던 푸른 하늘과 확 트인 전경~~
해변을 너무 오랜만에 봤어요!!요렇게 길을 따라 쭉~~~~ 걸으시면 중심지 같은 곳이 나와요!!
음식점도 많고 작은 놀이동산, 해변가가 있답니다!!
길 걷다보면 해변가 주변에 앉아서 낚시 하는 분들 많이 보실 수 있어요ㅎㅎ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였답니다,, 아! 그리고 해변가인데.... 막 비키니 입고 선탠하고 하는 분은 많이 없어요.
왜냐하면 날씨가 많이 쌀쌀하기 때문이죠~ 물이 엄청 차요!
첫번째로, 저희는 작은 놀이동산(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어요ㅠㅠ)에 갔었답니다!
거기선 이렇게 전용 코인(?)으로 바꿔야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하나당 약 1파운드 정도 했던 것 같아요!
놀이기구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아기들이 많이 오는 그런 귀여운 곳이랍니다!
그 다음으로는 실내 게임을 즐기러 갔었는데요!
볼링,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외에도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기들이 많답니다~
친구들 하고 단체로 가서 즐기면 진짜 재밌습니다 ~저도 엄청 많이 맞고 많이 쐈어요.....ㅋㅋ
안에 들어가면 레이져로 하는 게임이라 엄청 어둡고 폰을 못 보게 했었어요!
그래서 사진이 없지만 엄청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그 다음으로 바로 옆에 있는 볼링장으로 갔답니다!
볼링+레이져 합친 패키지 상품도 있었어요!!!볼링장은 우리나라 보다 좀 더 작았어요!!
볼링하면서 맥주나 나쵸, 버거 등을 주문해서 같이 먹을 수 있어요!!
게임을 모두 마친 후 마지막으로 해변가를 걸었답니다^^
바람이 엄청 많이 불지만 날씨가 맑은 날은 정말 정말 예뻐요!
해변가에 나무로 만든 배 모형이 있어서 들어가 봤어요!! 캐리비안의 해적 같은 느낌 !
학교, 집, LIverpool one만 가던 생활에서 이런 소셜프로그램은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기차표 사는 것도 경험 할 수 있고 리버풀 지역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게 된 계기였네요!!!
몇달 후엔 뉴브라이튼 해변가에서 BBQ party도 친구들과 했습니다!
리버풀 오시면 뉴브라이튼꼭 가보셔요!! 해변가 정말 예뻐요!!^^
지금까지 리버풀 Kaplan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