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연수를 끝나고
벤쿠버에서 새롭게 연수를 시작하게 된 김다정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필리핀 파인스 어학원에서 3개월 연수를 하고, 6개월 과정으로 벤쿠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GV학원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출처 구글
[밴쿠버 GV 소개]
GV는 Global Village의 약자로 생각보다 큰 규모의 학원인데요! 철저한 국적비율 관리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GV는 벤쿠버뿐만 아니라 토론토, 캘거리, 빅토리아 등등 하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점을 가지고 있는 큰 대형 어학원입니다!
벤쿠퍼 GV는 아이엘츠와 캠브리지로 유명해서 유럽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원 중에 하나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 학생은 생각보다 많이 없는 학원이랍니다.
[벤쿠버 GV 위치 소개]
벤쿠버 GV는 예일타운에 있는 예일캠퍼스와 Homer street에 있는 랍슨 캠퍼스로 나뉘어져있는데요.
그래서 Graville street에서 랍슨 캠퍼스까지는 6분정도 걸린답니다.
그리고 예일타운 캠퍼스는 차이나 -스태디움 역이 가까워서 약 7분에서~10분정도 도보로 걸립니다!
홈페이지 상에는 레벨 1~5까지는 랍슨캠퍼스에서 생활하고, 6~8까지는 예일타운 캠퍼스에서 생활한다고 나와있지만,
사실상 그렇지 않고 랜덤이니까요!! 캠퍼스는 다양하게 사용하시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PM 1,2 클래스와 AM 클래스가 다를 수 있으니 이 점도 참조해 주세요~~
[학교 소개]
자, 이사진은 실제로 오늘 제가 찍은 교실에서 밖을 본 사진이에요~~
상당히 분주해 보이죠? 사실 빛에 반사되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ㅠㅠ
쉬는 시간에는 이렇게 친구들끼리 모여서 수다를 떤답니다.
그리고 GV는 EOP라는 영어 사용존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어서 EOP담당하는 티쳐에게 걸리면 '너 집에 가!'라고 말한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어디서든 영어를 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여기는 제가 저번 텀에 2주동안 쓴 강의실 입니다~~!! 약간은 더 밝은 느낌이죠?!
GV는 대표적으로 오전 수업과 PM1, PM2로 구성되어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PM2 까지 다 듣는 경우에요 ~~ 물론 PM2 까지 듣는 사람들은 많지는 않지만 ,
그래도 수업을 더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 GV의 특징을 꼽자면 Grammar 에 초점을 맞추어져있답니다!
그런데 실생활 영어에서 쓸 수 있는 Grammar 에 포커스가 맞춰져있기 때문에 약간은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구성되어있답니다 ^^!
GV에 처음 와서 제가 한 활동은 바로 레벨테스트 입니다~~!!
GV는 첫날 오게 되면 , 8시 15분까지 오셔야 해요..!
그래서 보통 첫 텀이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퍼블릭 라이브러리에서 오티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면 보통 예일타운 캠퍼스 2층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하시게 됩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기 전,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보는데요~
GV는 아무래도 그래마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보니 시험도 그래마 위주로 보게 된답니다~ 말의 정확도를 중요시 여기나 봐요!
이것은 GV의 레벨테스트 종이입니다! 저는 레벨테스트를 볼 때 , 잘보려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서 봐야겠다...생각했어요!
왜냐하면 후기 중에 잘보려고했다가 자기 실력보다 높은 레벨을 받아서 고생했다는 사람을 몇몇 봤기 때문이죠~
그래서 모르는 것은 쿨하게 빈칸을 해놓고, 아는 것만 적었답니다 !!
GV에는 또 2층 라운지같은 공간에서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물론 공짜는 아니지만, 맛도 괜찮고 종종 먹곤 한답니다...! 그러나 빨리 솔드아웃 된다는 흠이긴 하네요... ^^;
보통 점심시간에 여기서 밥을 먹기도 하고, 쉬는 시간에 잠시 나와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기도 하는 장소입니다. 정말 좋죠?
[GV 소셜 프로그램 소개]
홈스테이, 학원에 대한 설명 등 모든 오티를 마치고, 이런 종이를 나눠줘요!!
GV에는 액티비티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계셔서 이렇게 한달에 한번 씩 종이를 만들어서 나눠주신답니다~
저는 와인테이스팅 액티비티에 참여했는데요! 정말 색다른 체험이었어요!
저는 와인하면 파리가 생각났었는데 캐나다도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벤쿠버 옆 도시인 오키나간 에서는 와인 농장이 있을만큼 와인이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
제가 참여한 와인테이스팅 액티비티는 만 19세가 넘어야 참여할 수 있다는 특이사항이 있었구요~
전 만 19세가 넘었으므로 당당하게 와인테이스팅에 참여했답니다 ^^
저렴한 와인부터 비싼것까지 저는 술은 안먹지만 와인은 맛있어서 잘 먹게 되는데요~~~!
와인테이스팅을 했을 때 꽤 맛있게 와인을 먹었었던 거 같아요! 가격은 15달러고 저희는 이 많은 와인들을 맛볼 수 있었어요!
한 20명정도가 와인테이스팅에 참여했던거 같아요~~!!
와인만 맛보는 것이 아니라 빵부터 치즈, 초콜릿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안주도 맛볼 수 있었답니다 ~
저는 와인도 맛있었지만... 이런 안주들이.... 정말 맛있었다는...
한국에서 잘 맛볼 수 없었던 치즈와 빵을 먹으니...
특히 저 빵이 ! 아무맛도 안나는게 제 스타일이었답니당~ 빵만 한 반 이상은 먹은거 같아요..... 그만큼 맛있었어요 ^^
만약 , GV에 오신다면 한번 와인테이스팅에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당~~!!
사실 맥주 테이스팅도 있다고 하네요~~!! 맥주테이스팅도 꽤 유명한 액티비티 중 하나니
캐나다 와서 술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경험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벤쿠버 GV 학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