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벤쿠버 Vancouver English Centre (VEC)에 다니고 있는 김지경이라고 합니다!
벤쿠버 도착하기 전에는 다른 통신원분들의 소식을 보면서 정보를 얻고 그랬었는데
이젠 제가 벤쿠버에서 공부하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다니고 있는 VEC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VEC의 로고는 캐나다하면 바로 떠오르는 빨간 단풍잎과 책을 반반씩 섞어서
캐나다에서 영어교육을 이끌어 나가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 위치 소개]
저희 VEC 학원은 예일타운에 위치하고 있어서 학원 근처에 먹을 곳도 많고,
바로 옆에 Stadium이 있어서 겨울에는 하키경기를 직접 보러 가실 수 도 있어요!
또한 걸어서 5분정도 가면 밴쿠버의 자랑거리인 Vancouver Public Library Central Branch가 있답니다!
학원 위치가 좋아서 여러가지 할 수 있는게 많아요!!
그리고 학원을 찾아오실 때는 스카이 트레인을 이용해 오시려면
Stadium-Chinatown역에서 내려서 약 5~8분정도 천천히 걸어오시면 Smithe street에 VEC가 잘 보입니다!!!
저기 보시면 VEC의 표시인 빨간 간판에 단풍잎과 책이 합쳐진 마크 보이시죠? 저곳이 바로 VEC의 입구에요!
[학원 내부 소개]
학원 내부에는 굉장히 많은 교실과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요~!!!
Club ESL이라는 여행사가 학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언제든지 여행에 관련해서 문의 할 수 있고,
록키산맥이나 휘슬러나 가까운 씨애틀 여행도 저렴한 가격에 갔다 오는 플랜이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정도씩 무료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가서 참가신청하고 참석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학원에는 위와 같이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홈스테이를 하시는 분들은 홈스테이 맘이 싸주신 도시락을 편하게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먹을 수 있고,
학원 내에 있는 매점에서 샌드위치나 컵라면 같은 것들을 팔아서 사먹을 수 도 있답니다!
걸어서 얼마 안걸리는 거리에 맥도날드나 코스트코,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저렴하게 점심 구매해서 와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수업 과정 소개]
VEC는 일반 영어 과정(Grammar, Speaking)과 TOEFL 준비, TOEIC 준비, 아카데믹 준비과정, IELTS 준비과정
그리고 비지니스 인턴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첫날 학교에 오시면 코리안 마케터 에리카씨의 한국어 오티가 끝난 후에 문법 시험과 말하기 시험을 보시고
받은 성적에 따라 레벨을 배정 받는데, 10이상의 레벨을 받으신다면
이미 영어 실력은 수준급이기 때문에 학원에서 개설되는 모든 수업을 제약없이 들으실 수 있으세요!! :-)
한국인들은 대부분 문법은 높은 반에 배정되고, 말하기는 조금 낮은 반에 배정받는다고 하는데
평균적으로 4~6사이의 레벨에 배정이 된다고 합니다 :-)
레벨은 총 1부터 15까지로 나뉘어지는데, 1~5는 Beginner, 6~9는 Intermediate, 10~15는 Advanced로 분류됩니다.
이렇게 분류된 레벨에 따라서 수업을 선택하실 수 있는데,
Core Program을 선택 안하시면 레벨업이 안되는 점 꼭 유의하시고 수업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업에 들어가면 선생님께서 책을 나눠 주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저는 위의 수업과정 중에서 B코스에 해당하는 Intensive 과정을 듣고 있어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꽉채워서 수업을 듣고있어요!!
문법수업은 한국에서 하는거랑 사실 엄청 다르지는 않은데, 영어로 수업을 들으면서
사전에는 안나오는 현지인들의 말을 듣는게 신기하고 재밌어요!!
그리고 저는 워낙 문법공부를 멀리했었어서, 말하기가 문법보다 반이 더 높게 나온 케이스인데,
대부분 한국인들은 문법은 다 잘 갖춰져있는데 말하는걸 부끄러워해서 말하기 반이 조금 낮게 나온다고 해요!!
제가 가장 기대했던 수업은 스피킹 수업인데요!
외국인들과 함께 대화하고, 영어로 발표도 하고, 토론도 하는 수업이에요!!!
완벽하지 않아도 선생님이 계속 고쳐주시니까 자신있게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정말 재밌는 수업이랍니다!
스피킹수업에서는 just say it 이라는 책으로 공부해요!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게 무섭고 힘들지만 나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얘기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수업에서 발표할 포스터같은걸 직접 만들어서 즉석에서 바로바로 발표하는 시간도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이외에도 숙어 같은 것들을 수업 시작할때
워밍업으로 외우고 활용해보는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모저모로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Vancouver English Centre (VEC)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