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국유학박람회에 참여해 정말 운이 좋게도
Experience English 4주 어학연수에 당첨이 된 한승민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Experience English는 영국 4개 지역에 지점을 둔 어학원으로 각종 인증을 받은 매우 훌륭한 어학원입니다!
사실상 처음 나가보는 해외고, 영어로 수업한다는 점에서 정말 설레면서도 긴장되었답니다~
저는 맨체스터 중심가에 위치한 Experience English에 다녔는데요~
제가 맨체스터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해외로 나가는 것 자체가 처음이어서 두렵기도하고, 설레기도했는데요.
국제선 비행기를 타고 아부다비를 거쳐 맨체스터에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정말 좋고, 번잡스럽지도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홈스테이 및 지역 소개]
제가 차를 타고 도착한 집은 말 그대로 한국에서 즐겨봤던 드라마 '닥터 후'나 '셜록'에서 자주 본 2층 집과 가운데로 정렬한 길 가운데 서있었습니다! 제가 한달 동안 홈스테이할 곳은 정말 조용하고 살기가 좋은 곳이었습니다~
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꼭 타야하는데요. 보통 2층버스거나 1층버스고, 보통 카드보다는 하루권이나 일주일 승차권을 끊어서 다닙니다. 버스마다 회사가 다른데요.
이 일주일 승차권(대략 14파운드)으로 같은 승차권을 발행한 버스들을 무제한으로 기간동안 탈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략 40분 정도 타고가면 맨체스터 중심에 도착하는데요.
피카딜리 가든에서 맨체스터의 시민들이 이 장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피카딜리 가든 근처에는 유동인구가 매우 많고, 많은 음식들이나 쇼핑몰 등이 있어
학교가 피카딜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고 이 곳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학교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소개]
맨체스터 중심가에 위치한 Experience English에 도착해서 reception들어가면 여권을 보여주고 학생 라운지로 안내받습니다.
첫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면 학교소개, 긴급연락처, 직원소개, 학원 소셜프로그램 클럽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요.
그 이후에는 간단한 문법이나 conversation 테스트를 봐요! 아마 반배정 때문에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같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같이 들은 프랑스 친구 두명과 함께 점심을 먹었는데요.
프랑스친구들의 영어발음이 의외로 듣기 힘들어서 놀랐습니다. ^^;;
아무튼 점심을 먹고 들어와서 발음 수업을 들었는데요.
단순히 발음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동작이나 단어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 수업이었습니다.
발음 수업이 끝나자마자 팀이라는 남자분께서 맨체스터 투어를 해주셨는데요.
도보로 좋은 펍이나 유명한 관광지를 안내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확실히 오랜 경력이 있으셔서 그런지 노련하게 학생들을 인솔하시더라구요~
맨체스터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는 반배정을 확정받게 되는데요. 저는 INT W 였습니다. 아마 중간정도 해당하지 않았나 싶네요.
실질적인 수업은 화요일부터 시작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시험을 보고 반이 나뉘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이 방식이 한국에서는 없는 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어 굉장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좋은 부분은 문법수업에서 한국에서 공부할 때는 같은 의미인데도 굳이 다른 단어로 구분을 할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직접 구분점을 쉽게 영어로 가르쳐주시니 정말 쉽게 다가왔습니다.
영어로 문법수업을 듣는데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Experience English 맨체스터에서는 정말 영어실력이 향상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던 게
한국인 비율이 정말 낮고, 대부분 저와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다른 유럽나라에서 온 친구들이라 영어로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가 늘 수 밖에 없을 것 같았습니다.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 쯤 워홀을 갈 계획인데 어디를 갈 것이냐라고 묻는다면 맨체스터를 또 선택할 것 같네요~
이런 소중한 경험을 먼저 경험하게 해준 edm유학센터에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