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국에 있는 Frances King School of English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새 학교를 다닌지 한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처음엔 모든게 낯설고, 어려워서 정신없이 한달이 지난거 같습니다.
[학교소개]
먼저 학교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제가 다니고 있는 프란체스킹의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Gloucester station에서 나오시면 바로 앞에 프란체스킹이 있습니다. 정말 바로 앞에 있어서 놀랐습니다. 또한 이 곳은 깨끗하고, 좋은 동네일 뿐 아니라 필요한 것들도 근처에 다 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KFC, STARBUCKS COFFE, BURCER KING등 패스트 푸드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주변에 식당이나 펍등 식사를 할 수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비싼게 흠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좋은 동네여서 주변에 식당들도 약간씩 비싼편입니다.
저는 주로 학교가 끝나고 난 뒤 종종 주변에서 장을 보고 갑니다. Waitrose는 글로스터 역 바로옆에 위치한 마트입니다. 우리나라처럼 대형마트는 아니지만 작은편도 아닙니다. 온갖 종류의 치즈와 고기, 생선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싼 편은 아닙니다. 그럴 땐! 맞은 편에 위치한 Tesco를 가시면 됩니다!
[학교 내부]
이제 학교 주변을 살펴보았으니 학교 내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학교 본관에 있는 휴게실입니다. 각 건물마다 휴게실이 모두 있습니다. 컴퓨터도 할 수 있고, 앉아서 쉬고 얘기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휴게실에는 커피나 음료, 간단한 샌드위치 종류를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싼 편입니다.
샌드위치는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바게트, 크로와상 등도 있고, 직접 사먹어본 경험으로는 맛도 괜찮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있는 건물의 reception의 모습입니다. 저희 학교는 학생과 스태프 모두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학생은 student라고 적힌 빨간줄, 스태프는 staff라고 적힌 파란줄의 목걸이를 매고 있습니다. 반과 이름이 적힌 카드도 같이 있고, 착용하지 않으면 건물에 출입을 못하게 돼있습니다.
[학교 수업]
제가 공부하고 있는 반입니다. 일찍 도착해서 아무도 없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수업이 시작하기 직전에 친구들끼리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나이는 10대부터 40대까지 있으며, 대부분 20대의 나이가 가장 많이 있습니다.. 다들 영어를 배우러 왔기 때문에 나이와는 상관 없이 모두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선생님입니다. staff목걸이가 보이시나요? 저렇게 다들 목에 착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아주 좋습니다! 재밌으시고, 항상 웃음이 넘치세요. : )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친절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이 수업은 speaking수업이어서 수업대부분 파트너를 정해서 서로 이야기를 합니다. 다같이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도 있습니다.
쉬는 시간이 되면 각층마다 화장실이 있고, 정수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컵도 항상 채워져 있습니다. 런던에서는 물을 거의 사먹기 때문에 전 물통을 들고 여기서 채워갑니다.
[소셜프로그램]
마지막으로, 소셜프로그램입니다.
학교 게시판, 혹은 반 안에 붙어있습니다. 매월마다 그 달에 맞는 행사나 소식들을 접할 수 있고, 다른 나라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거나, 관광지를 같이 가는 등 선생님과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가기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저희 학교의 최대 장점은 선생님들이 재밌으시다는 겁니다. 굉장히 친절하시고, 학생들도 유럽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이런저런 유럽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