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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International House (IH), London_하민경님

하*경 2015.03.30 조회 1055

안녕하세요

edm 통신원 하민경입니다.

 

저는 처음 7개월을 Greenwich에 있는 Embassy London에 다녔고, 그 후 2달동안은 ILETS시험을 보려고 다른 학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같은 학원에 11개월을 있을 생각하니 뭔가 지루해 질 것 같기도 하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은 생각에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최소한만의 코스를 끊고 왔습니다.

그래서 10월 말부터 시작하는 8주짜리 ILETS course를 등록하고 12월 20일에 시험을 봤습니다.

 

[학교 소개]

일단 제가 다닌 International House London이라는 학원은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명문 랭귀지 스쿨이며 ILETS 시험의 주최가 되는 학원입니다.

시험등록을 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학원에서 바로바로 직접 해결해줍니다. 그 점이 참 좋았고, 학원비는 다른 학원에 비해서 조금 비싼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전 학원의 코스가 끝나기 전부터 발품팔아서 여러 학원 다녀본 결과 시설, 선생님들 수준, 그리고 그 무엇보다 아이엘츠 시험에 특성화가 되어있는 학원이라 선택하게 됐습니다.

 

 

 

 

 

 

Hamstead 쪽에 학원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렇다고 들은 것같은데 저는 센트럴에서 학원을 다니고 싶어서 Tottenham court road와 holborn 사이에 있는 IHL로 갔습니다.

이전 학원이 2존 그리니치에 있어서 센트럴에서도 학원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16 Stukeley Street, London WC2B 5LQ

이게 제가다닌 IHL의 주소입니다.

생각보다 학원이 길안쪽에 위치해서 처음에 찾아갈땐 좀 애먹었지만 그래도 가다보면 길이 쉽습니다.

 

 

 

 

 

 

밖에서 본 학원의 모습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쪽에는 흡연 구역이 따로 마련되어있고, 바로 맞은편에 EC라는 학원이 있습니다.

 

 

 

 

 

 

 

[캠퍼스 소개]

들어가면 바로 입구에 reception이 크게 자리 하고 있, 친절하신 분들이 앉아계시며 새로운 학생들 안내, 기존 학생들 지도, 손님 응대 등을 하십니다.

특이한 점은 canteen이 upper ground floor에 있어서 계단을 반만 올라가서 왼쪽으로 가면 도서관, 오른쪽으로 가면 카페테리아가 나옵니다.

사진은 카페테리아 인데 천장이 저렇게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뻥뚫린 느낌이라 이 점이 참 좋았습니다. 또한 카페테리아 뒤쪽에 컴퓨터를 할 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도 물론 가능합니다.

여느 학원들처럼 학생번호와 패스워드로 로그인하면 짱짱한 와이파이 이용가능합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아이엘츠를 공부할 수 있는 체계가 너무 잘돼있어서 컴퓨터로 자기가 얼마나 공부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리스닝이 모든 컴퓨터에 다 들어있어서 필요하면 그때 그때 찾아서 바로 복습이나 예습을 할 수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전 학원에는 그런 시스템이 없어서 컴퓨터를 이용한 학습이 얼마나 도움되는지 2달동안 아주 많이 느꼈습니다.

 

 

 

 

 

 

이 학원이 아이엘츠 센터다 보니 선생님들도 거의 대부분 아이엘츠 감독관이고, 대부분의 스피킹 테스트가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아이엘츠 감독관들이 주는 충고들을 바로바로 들을 수있구요, writing 이나 speaking에서는 대략적인 점수까지 채점해주기도 합니다.

 

 

 

 

 

 

 

이건 도서관의 모습입니다. 학원 규모에 비해 도서관의 크기가 별로 크지 않아서 처음에는 지만 순환이 정말 빨랐습니다.

시설은 정말 좋습니다. 화장실도 항상 깨끗하고 정수기도 있습니다.

 

[소셜 프로그램]

소셜 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지만 학원에서는 더이상 할 소셜프로그램도 없었고, 공부하느라 눈코뜰새가 없어서 한번도 참여를 안했습니다.

그래도 DVD는 거의 매일 빌려다 봤습니다.

 

[학교 수업]

수업은 1시 15분부터 4시 15분까지 매일 했는데 저는 ILETS LEVEL3 반이어서 4주 4주 각각 선생님과 반친구들이 달랐습니다, 8주를 함께 끊은 친구들은 끝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한반에 10명이 넘지 않, 마지막 저희반은 거의 6명만이 고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성격마다 반의 성격이 좀 달라졌던게 첫번째 선생님은 좀 프리한 수업을 하면서 시험에만 집중을 했다면, 두번째 선생님은 매일 매일 3시간 이상 걸리는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그래서 복습까지 하면 학원마치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런던에 와서 그렇게 공부해본건 처음이고 그만큼 아이엘츠 성적을 가져왔으니 좋았습니다!

 

아이엘츠 수업이 필요하다면 international house london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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