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토론토 edm 통신원 지예입니다~
오늘은 제가 토론토에 온 후로 눈이 제일 많이 오네요 여긴 진짜 눈, 비가 많이옵니다.
오늘 날씨 따뜻하다고 좋아했더니 눈이 펑펑..미친듯이..
엄청 추워질 내일을 생각하니 슬퍼지는 하루입니다.
[학교소개]
[ILAC; International Language Academy of Canada]
제가 다니는 학원은 ILAC 입니다 !
분위기가 밝고 다국적 학생들이 많기로 유명하죠, 밑에 사진은 아일락 메인 빌딩의 로비입니다.
참고로 ILAC은 4개의 빌딩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첫번째로 메인빌딩 두번째로 advanced 빌딩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비엔 각 나라별로 상담사분들이 있어서 언제든 한국분에게 가서 궁금한것을 물어보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학원을 빨강,노랑,파랑 으로 꾸며서 색감이 정말 예쁩니다.
학원 시설은 전반적으로 다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
저는 메인 빌딩 밖에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곳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오리엔테이션]
첫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 스피킹,리딩 테스트를 쳐서 반을 나눕니다!
17레벨 까지 있는데 사실상 13, 15정도 부터는 대학과정이고, 17은 네이티브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 무리를 지어 테스트를 보러 근처 public library
에 갔습니다.
어마어마한 도서관..... 진짜 도서관 스케일 뿐만아니라 시설이 너무너무 잘되어있습니다!
도서관이 거의 꽉찰 정도로 공부하러 오는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테스트]
스피킹 테스트를 본 후, 이런 동그란 탁자에서 다른 친구들이 테스트 시험을 마칠 때까지 기다립니다.
뭐 테이블에 재밌는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 거리가 많아진다면 시간이 빠르게가겠지만
또 모두가 끝나면 테이블에서 리딩 테스트를 30분간 본 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그러곤 저녁에 바로 class가 나옵니다
레벨에 따라 책값도 달라지게 되는데, 중고책도 학원에서 구입할수 있다고 합니다.
일찍 가야 중고 책을 구할수 있습니다 !!! 중고책이라고 더러운책 아닙니다.
아무런 필기를 하지 않아야 일정돈을 돌려받고 책을 팔수 있기 때문에 깨끗합니다.
참고로 레벨이 높을 수록 비싸지고 중고책을 구하기 힘듭니다.
얇은 한 권인데 65달러나 합니다. 책 값은 50~100불 사이 입니다.
[느낀점]
뭐 종합적인 주관적인 학원에 대한 평을 내리자면,
선생님들이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는 맞지만 학생들은 나름인거같습니다.
재밌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못된 친구들도 있고, 조용한 친구들도 있고
근데 이것 또한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열심히 친구들을 사귀려고 노력하고 말도 많이걸고 하면 됩니다!
전 "Ugly Korean"이 되지 않기 위해 먼저 말을 많이 걸고 있습니다. (하하)
인종 비율은 한국인과 브라질리언이 제일 많고, 다음이 터키와 중동인거 같습니다.
제가 추운 겨울에 와서 그런지 중국과 일본인 비율은 적고, 듣기론 브라질 친구들이 지금 방학이여서
다들 짧게 있다가 돌아간다고 합니다.
브라질인들이 정말 영어를 잘해고 착한 얘들이 많은거같습니다. 하핫
확실히 한국인들이 문법과 리딩 위주라 같은 class여도 말은 한참 모자랍니다.
[액티비티]
이건 1월 말 액티비티 표 인데, 어제 bar에서 당구치고, 스낵과 술 그리고
댄싱파티를 할 수있는 액티비티에 참여했습니다 !!
투어하는 것은 전반적으로 엄청 싼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몇몇사람들은 엄청 좋았다고 합니다.
학원은 참 맘에 듭니다.
이상 ! edm통신원 지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