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ngs colleges Los Angeles 와 LA Life에 대해 소개해드리는 통신원 박수민입니다^^
이 번에는 지난번 Ranyon Canyon에 이어 Sunset strip market activity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Sunset strip market이 무슨 뜻일까? 궁금해서 strip을 검색했더니 약탈하다, 벗기다 이런 뜻들이 나와서 당황.... 역시 가봐야 알겠죠?^^
Sunset strip market은 17시부터 22시 사이에만 열리기 때문에 조금 늦은 Afternoon Activity에요~ 그래서 18시 15분 수업 끝나고 곧장 1555 빌딩으로 gogo~
Sunset strip market은 선셋 도로에서 2번 버스를 타고 가야 되는데요~ 학교가 선셋도로에 위치해있어서 한 번에 고!
20분정도 버스타고 가서 내렸어요. 그랬더니 아~ 이게 Strip Market이구나 한 번에 이해. 바로 벗겨 놓은 마켓, 야외 시장이라는 뜻 이였어요.
정문에서 사진 한 장 찰칵! 이제 본격적으로 구경해볼까요?
이 건 공짜 커피, 아이스티에요~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먹는 커피와 아이스티~ 원액을 저렇게 넣고 짜내는 기계인 것 같애요. 공짜여서 더 좋아ㅎㅎ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것 같았는데 정확히는 저도 잘...^^ 같이 제공되는 빵도 진짜 맛있었는데ㅠ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
이 건 페이스북 사진으로만 보던 사과... 음... 이거를 뭐라고 했더라... 샘플 한조각 먹었는데 진짜 달콤!!! 우리나라에서 만원~ 만 2천원(10달러~ 12달러)하는 고급 제과인데 여기서는 6~ 7달러에요~ 사고 싶었지만 돈을 아껴야되서 pass~ 사진 허락한 형(?)도 같이 찰칵!
이건 스프인데요~ 가격은 좀 나가도... 샘플을 한 번 맛 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음... 게살 맛도 나는 것이 짭조름하고, 양송이 스프 맛도 나면서 진짜 맛있어요..
아! 선셋 마켓에서 샘플 맛 볼 수 있냐고 하면 시식 할 수 있어요~ 굳이 그렇게 안 하더라도 시식하고 가라고 하지만요^^
맥시코 타코도 팔고, 사진은 없지만 맥주, 해산물,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 제과 들을 팔고 있었어요~ 정말 먹거리 야시장 같은?^^
저 는 여기 트럭 가게에서 프렌치 포테이토 샀어요~ 지나가는데 어떤 분이 큼지막 한 거 들고 가시길래 나도....^^ 팁까지 합쳐서 7달러에요. 저게 실제로는 양 진짜 많은데 위에서 찍어서 그런지 적어 보이네요...^^ 둘이 먹어도 남을 정도라고 해야 되나?ㅎ
대 부분 싼편이라고 보면 되는데, 특히 케이크! 저게 뭐지? 하던 우리나라 떡처럼 포장되어있는 케이크가 있었어요~(사진 못찍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진짜 맛있었고, 크기도 적당했는데 3~4$... 사고 싶었지만... 충동구매 금지..ㅎㅎ
이렇게 가족끼리 많이 오는데 여서 편안해요~ 공연도 즐길 수 있구요^^
밥 먹는 내내 아이들과 장난도 치고, 앞에서 연주 하는데 어떤 노부부가 블루스 춤춰서 먹으면서 같이 구경했어요@@
다 같이 한 장 찰칵!
이번과 같은 재미있는 활동만 있다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중간 중간에 자신이 가고 싶지 않으면 안가도 됩니다!
하지만 활동을 많이 하면 많이 할 수록 책에 소개 되어있지 않은 LA 곳곳을 가고, 또 가는 동안이나 가서 어울리다 보면 그게 수업 이상의 효과를 내지 않을까 싶네요ㅎㅎㅎ(물론 유명한 지역들도 갑니다ㅎㅎ)
이상 Sunset strip market activity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