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킹스 본머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영이입니다!^^
저는 이곳에 온지 2주정도 되었습니다. 우선 학교를 소개해드리자면 킹스 본머스는 총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현재 여름방학 기간이라 매주 월요일 마다 새로운 학생들이 오고 있는 데요 주로 유럽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본머스 자체에는 한국인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첫날 학교에 오면 학교 스텝들과 함께 학교와 타운센터를 둘러봅니다.
51동 건물 사진입니다. 이곳에는 소셜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곳과 서비스센터, 컴퓨터실, 교실, 카페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58동도 51동과 마찬가지로 주로 교실이 있고 1층에는 서비스센터와 식당이 있습니다. 점심은 대부분 이곳 학교식당에서 사먹습니다.
가격은 4~5파운드 정도하고 물론 따로 도시락을 싸와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 지막으로 이곤은 딘파크건물입니다. 51동과 58동은 도로를 마주하고 가까이 위치해있지만 딘파크건물은 51동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립니다.
저는 51동에서 general english를 공부하고 이곳에서 sig(special interest group)를 공부합니다.
sig는 communication, pronunciation, reading, writing, IELTS, cambridge 등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수업을 듣다가 다른 수업으로 바꾸고 싶으면 일주일 마다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각 수업은 들을 수 있는 최소레벨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곳은 쉬는시간에 나와서 쉬는 공간입니다. 뒤편에는 더 많은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1층에는 더큰 보드판이 놓여있는데 그곳에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소식이나 편성된 반 정보가 적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곳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 실 사진입니다. 킹스스쿨의 교실은 대부분 책상이 ㄷ자모양으로 놓여져 있고 앞에는 전자칠판이 걸려있습니다.
수업은 각 레슨당 1시간 30분으로 되어있는데요 한 반당 인원은 최대 15명까지입니다. 지금은 현재 여름방학기간이라 유럽 학생들이 몰려와서 대부분 한반에 13~14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저희 반에는 터키학생 6명, 대만학생 1명 프랑스학생1명, 스위스학생2명, 이탈리아학생1명 그리고 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학교 자체에는 한국인이 꽤 있지만 반이 여러 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국적비율을 적절히 섞어주는 것 같습니다.
수업 분위기는 비교적 자유롭습니다.(물론 수업 예절은 지켜야합니다^^) 스피킹을 주로 하기 때문에 서로 대화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학교 시설은 최신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좋다고 할 순 없지만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 저는 만족합니다!!
제 가 이곳에 와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학교 직원들과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서비스센터 직원들도 언제나 웃으면서 맞이해 주고 선생님들도 항상 친절하십니다.
저는 3분의 선생님께 배우고 있는데 세분 각각 수업 스타일도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고 다르시지만 각각의 수업 모두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종이는 한 주의 소셜 프로그램을 나타내는 종이입니다. 각각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51동 1층에서 자신의 이름을 적고 오면 됩니다.
종류에 따라 약간의 돈을 내는 것도 있고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머스 킹스 스쿨에 대해서 설명 드렸습니다!^^ 영국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