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s 어학원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저는 킹스 어학원의 본머스와 옥스퍼드 두 센터에서 공부했습니다.
우선 킹스 어학원은 매주 성취율 확인용 시험 1회와 달에 한번 있는 레벨 테스트를 통해 레벨을 나누고 1차시는 문법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고
2차시는 스피킹에 초점을 맞춰 토론, 발표 등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만약 방과 후 수업에 등록되었다면 점심시간 이후 스피킹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합니다.
지역별로 학업 분위기가 많이 갈리며 학생들의 성향도 다릅니다.
본머스는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저레벨에 초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옥스퍼드 센터는 어느 정도 어학능력을 갖춘 학생이 많고 학업 분위기나 수업의 질이 좋아 스피킹 레벨만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Kings 본머스와 옥스퍼드 센터의 어학원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본머스에 있을 때는 시내까지의 거리가 학원과 숙소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라 부담 없이 방과 후에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습니다.
또한 바다가 근처에 있어 여름에 어학연수를 오게 되는 경우 노점이나 버스킹들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머스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은 친절하고 적극적이라 어느 정도 어학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현지인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옥스퍼드는 박물관이나 관광을 위한 장소가 있어 이런 장소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공부에 초점을 두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킹스 어학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국내에서 만나보지 못한 여러 국적의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들의 억양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결석을 하지 않는 이상 수업에 따라가는 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통해 잊고 있었던 문법이나 단어를 상기시킬 수 있었고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새로운 내용을 배우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홈스테이 생활은 어떤가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저는 홈스테이 생활을 영국생활 내내 했습니다. 아침은 간편식으로 자율적으로 챙겨먹어야했고 저녁은 호스트가 제공해주는 음식을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입맛에 잘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호스트분께 양해를 구해 직접 요리하여 식사를 만들어 먹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지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고 같이 생활한다는 사실은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호스트와 함께 사느냐에 따라서 불편한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예민하고 잘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기숙사를 추천합니다.
edm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학을 준비하며 여러 어학원을 둘러보던 중 대구 edm유학센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만난 직원분이 자신의 가족 일인 것처럼 여러 방면에서 설명과 도움을 주셔서 다른 유학원들을 선택하지 않고 edm유학센터를 선택하였습니다.
영국에서 학업하는 동안 edm유학센터 런던지사가 있어서 특히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숙소를 옮기는 날 호스트와 연락이 계속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었고 결국 이사하는 당일 호스트가 집에 계시지 않아 짐을 들고 밖에서 2시간가량 대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었습니다.
이때 긴급 연락망과 저를 전담해 주시는 에이전트분께서 성심성의껏 도와주셔 불안함과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않았으며 빠른 조치로 이사 또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중인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영국 생활을 시작하기 전 영어를 두려워했으며 하나도 구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유학 생활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으며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였습니다.
무언가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과 두려움이 있지만 직접 부딪혀 극복해낸다면 별거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이러한 감정을 여러분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어학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갈 생각입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영어는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설사 귀국하더라도 여러 매체를 통해 영어를 공부하고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경험은 저에게 충분히 값진 경험이었고 여러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친분을 쌓을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속 어학원 : Kings English, Bournemouth and Oxf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