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세인트자일스어학원 (St.Giles)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교재를 기반으로 문법, 단어, 스피킹, 라이팅을 전반적으로 배웠습니다.
문법에 치우쳐있었던 한국에서의 수업과는 다르게 수업 중간중간 짝을 지어 스피킹을 하거나 게임을 하는 등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하는 수업 방식 덕분에 수업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단어를 배울 때 그냥 암기하도록 하지 않고 단어 하나하나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단어 암기를 잘 하지 못하는 저도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어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2주에 한 번 선생님과 1 대 1 상담을 하면서 지난 2주 동안 무엇이 향상되었는지 앞으로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선생님께서 그 부분에 조금 더 집중적으로 수업을 준비해 주셔서 더 빠르게 영어실력이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St. Giles, Brighton 세인트 자일스 브라이튼 시설 및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
학원 건물 자체는 오래되었지만 시설 자체는 청결했습니다.
학원 지하에 카페테리아가 있는데, 쉬는 시간에 카페테리아로 내려가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원이 브라이튼 시내 안에 있어 주변에 마트와 식당이 많아 굳이 버스를 타지 않고 시내 안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이튼 역까지도 걸어서 15분가량밖에 걸리지 않아 수업이 끝난 후 런던이나 다른 지역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영국 세인트 자일스 브라이튼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보다 위치였습니다.
시내 안에 있고, 바다와도 걸어서 10분도 걸리지 않아 학원 근처에 방문할 만한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또, 성수기인 여름에는 학생들이 정말 많아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기에 좋았습니다.
소셜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스포츠를 즐기지 않아 참여하고 싶은 소셜 프로그램이 많지 않을까 봐 걱정했는데 볼링, 축구, 배드민턴 같은 스포츠 프로그램도 많지만
방 탈출, 요리와 같은 프로그램들도 매주 빠지지 않고 있어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 학생들도 충분히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또, 매주 월요일에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대화하는 스피킹 클럽을 하는데, 처음 학원에 오는 학생들에게 스피킹 학습을 하면서 친구도 만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기숙사 생활은 어떠셨어요? 장점과 단점을 하나 이상씩 알려주세요.
저는 George street에 있는 학원 학생들만 이용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했습니다.
학원까지 도보로 5분 밖에 걸리지 않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이었으며, 주방이 있어 기숙사에 있는 학원 친구들과 함께 요리할 수 있어 식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또, 매주 월요일마다 이불을 교체하고 방을 전체적으로 청소를 해주셔서 편리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조금 오래되어 쥐를 발견했는데 바로 약품을 뿌리고 쥐덫을 설치해 주셨습니다.
edm유학센터를 유학원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네이버에 어학원을 검색해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edm유학센터였고,
지인분도 edm유학센터를 통해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했다고 들어 신뢰가 갔습니다.
상담하는 과정에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점도 좋았고, 특히 내가 원하는 지역과 학원, 가고 싶은 시기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edm유학센터를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영국에서 학업하는 동안 edm유학센터 런던지사가 있어서 좋았던점이 있으셨나요?
혼자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에 도착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걱정되었는데 edm유학센터 런던지사 담당자님이 출발 전부터 카톡 연락망을 만들어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생활하는 중에도 정기적으로 연락해 주시면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물어봐 주시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 주라고 해주셔서 든든했고,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언제나 빠르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장해 주셨습니다.
어학연수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중인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어학연수 결정을 망설였던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었습니다.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오기 전에는 외국인과 이야기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와서 혼자 타지에서 잘 생활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어학연수에 오니 처음에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되어 결정을 망설이는 것이라면
어학연수는 학원에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금방 친구들을 만들 수 있어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학연수를 마친 뒤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많이 이루셨는지 궁금합니다.
어학연수를 마친 뒤 한국에 돌아가 학원에서 배운 것들을 다시 복습하고 영어 공부를 더 해서 토익과 토익 스피킹 등 영어 자격증 시험을 볼 것입니다.
어학연수에 오기 전에 영어 공포증 극복하기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기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모두 이뤄 뿌듯합니다.
수속 어학원 : St. Giles International, Brighton
